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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안산지사, 소외계층 지원 위해 기부금 전달

함께꿈꾸는세상 협동조합에 기부금 7백만 원 전달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환경지킴이 활동’에 활용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지역주민 복지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8월 2일 함께꿈꾸는세상 사동센터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한국마사회 안산지사는 함께꿈꾸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문순덕)에 7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환경지킴이 활동, “산에 올라”라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산에 올라”는 발달장애인들이 경기청년봉사단원들과 함께 유해식물 정화활동을 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수칙을 생활화하는 등 생태계 환경보호에 주안점을 둔 사업이다.

 

최용호 지사장은 “환경보호는 물론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발달장애인 당사자들의 노력이 매우 고무적이고, 열린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한다는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활동 취지를 더욱 잘 살려줄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문순덕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향후 환경 분야로의 일자리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마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한국마사회 안산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안전망 강화, 환경보호, 아동·청소년 교육 문화 지원 등을 위한 기부금 지원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작년보다 지원금액을 늘리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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