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2024년 기부금 지원사업을 통해 11개 복지기관에 총 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다양한 계층과 분야에 폭넓은 지원이 되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
지원 분야로는 사회적 안전망 강화, 환경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아동 청소년 교육·문화 지원 등 5개 분야로 단체별 300~700만 원씩 지원한다.
경력단절 등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및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가사 지원,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 과정 사업으로 안산 YWCA에 700만 원, 청소년 교육·문화 지원사업으로는 안산시 글로벌 청소년센터 외 2개 단체의 교복 지원, 복지 사각지대 아동의 여름나기 물놀이 행사 및 문화 체험 사업에 총 1,500만 원 지원, 사회적 안전망 강화 사업은 단원구노인복지관의 독거 어르신 영양식 및 신선한 과일 배달 사업, 선부1동, 선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말 김장 나눔 사업 등 4개 단체에 2,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거나 8월 중 지원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맞이 소외계층 장애인의 전통시장 장보기 사업으로 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에 700만 원을 전달했다.
환경보호 사업으로 초지복지관의 지역주민 환경보호 캠페인 -‘초지그린(GREEN)’ 사업과 함께 꿈꾸는 세상의 발달 장애인과 함께 하는 환경지킴이 활동, ‘산에 올라’ 사업에 1,400만 원을 지난 8월 1일과 2일에 각각 전달식을 시행했다.
최용호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금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 복지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위해 안산지사가 함께 동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