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후원을 진행했다.
후원 대상자인 조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현숙)는 이번 후원으로 문화 체험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풍요로운 시대이지만 경제적 상황으로 여의치 못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이번 기회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름 방학을 맞아 정서적, 힐링을 위한 ‘치즈 크리에이터와 생존 미션’을 양평 치즈 마을에서 진행한다.
그 외 협동심과 호신술을 통한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 함께 CPR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김현숙 센터장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여름 방학을 체험활동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마사회 지원사업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함께 보호자들을 위한 힐링 시간을 보내면서 아동, 청소년은 물론 가정까지 행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며 감사를 전했다.
한국마사회 안산지사 조영진 지사장은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조은 지역아동센터와 아동 청소년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비록 많지 않은 후원이지만 이를 계기로 건강한 여름 방학이 되기를 응원합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