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IYF 전국 중‧고‧대학생 영어말하기대회’, 내달 6일‧13일까지 원고접수

2001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최고 권위 영어말하기 대회
지역별 본선 거처 11월 9일(토) 서울서 결선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YF 영어말하기대회’가 개최된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제24회 IYF 영어말하기대회’가 내달 6일(중‧고등부)과 13일(대학부)까지 원고를 접수한다.

 

원고 주제는 공통으로 ‘나의 꿈’, ‘감동적인 순간’, ‘내가 존경하는 인물’이 주어지며 여기에 중고등부는 ‘공부를 왜 해야 하는가?’, ‘소통의 중요성과 바람직한 소통법’이, 대학부는 ‘AI시대에서 인간의 역할은 무엇인가?’, ‘인구감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각각 추가로 주어진다.

 

중‧고등부는 3분, 대학부는 4분 발표 분량의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원고는 국제청소년연합(IYF) 홈페이지(www.iyf.or.kr)를 통해 접수하며, 원고 합격자는 10월 12일(중‧고등부)과 19일(대학부), 홈페이지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지한다.

 

지역 본선은 10월 26일(중‧고등부)과 11월 2일(대학부) 각 지역(서울, 경인, 강원, 대전‧충청, 전북,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울경)에서 실시되며, 각 지역 상위 수상자는 11월 9일,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전국 결선에서 영어 발표 실력을 겨룬다.

 

중‧고등부, 대학부 결선 수상자에게는 각각 ▲대상 100만원 ▲1등 70만원 ▲ 2등 50만 원 등 총 1천여 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국회의장상, 국회교육위원장상 등의 상장이 수여된다.

 

국제청소년연합(IYF) 관계자는 “IYF 영어말하기대회는 24년 동안 매년 1천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유서깊은 대회로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왔다”며 “국내 최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YF 영어 말하기대회를 통해 영어에 대한 부담과 한계를 뛰어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1년을 시작으로 매년 ‘마음을 전달하는 스피치’로 많은 참가자의 사랑을 받은 IYF 영어 말하기대회는 지난해까지 총 23회 개최된 가운데 3만6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영어 발표 실력을 뽐냈다.

 

‘제24회 IYF 영어말하기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청소년연합(IYF)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치

더보기
양문석 국회의원,‘사할린동포 2세대 영주귀국법’ 대표발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국회의원(경기 안산시갑)은 지난 5월 27일,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와 자녀를 영주귀국 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사할린동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사할린동포법 개정으로 영주귀국 지원 대상이 사할린동포의 직계비속 1명에서 자녀로 확대됨에 따라, 사할린동포의 자녀가 모두 영주귀국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현행법 따르면 사할린동포는 1945년 8월 15일까지 사할린에서 출생하였거나 이주한 한인으로 규정하고 있고, 이들 대다수는 고령으로 이미 사망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 그 가족들은 사할린동포와 함께 귀국해야 하는 동반가족의 조건을 채우지 못하여 영주귀국 등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동반가족의 개념에 국내 영주를 목적으로 귀국하는 사망한 사할린동포의 배우자·자녀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사할린동포가 사망한 경우에도 그 가족들이 국내 영주귀국·정착 및 생활안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문석 의원은 “사할린동포 문제는 이제 당사자뿐 아니라 그 후손들의 권리와 연결된 과제”라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오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