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주민이 산타 되는 향기 나눔 행사

사이동 주민자치회 이웃 사랑 실천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한은현)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12일 24년 ‘주민이 산타 되는 향기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회가 매년 년 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과 어른들을 위한 사업으로 정성껏 마련한 라면 250박스 분량을 나누었다.

 

행사는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데 의미가 있다. 행사를 위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시립감골어린이집, 해아뜰어린이집, 소망의교회, 드림지역아동센터와 회원들이 십시일반 했고, 나눔을 위해 통협, 지사보, 새마을협의회 등의 협력으로 나눔을 진행했다.

 

한은현 사이동장은 “매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행사를 펼쳐 주고 마을의 여러 기관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눔을 위해 함께 봉사한 단체에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겨울은 모두 따뜻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려운 이들에게 겨울은 더 춥게 보내야 한다. 주민이 산타 되어 모으고 나누는 사이동의 겨울은 따뜻함으로 시작했다.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