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하나봉사단 기금마련 바자회

함께 나누는 사랑, 더 큰 행복으로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나봉사단(단장 이영숙)은 오는 4월 25일 봉사단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2024년 4월 창단한 봉사단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소상공인, 주부 등 이웃이 모여 시작했다. 그동안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한부모 가정, 이주민 센터, 다문화 가정과 경로당을 찾아 후원을 했고, 플로킹, 거리 환경 정화 등에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영숙 단장은 “살면서 받은 사랑을 지역에 나누고자 모인 회원들과 함께 안산의 곳곳을 찾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큰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것을 후원하며, 함께 사는 소중함을 알아가는 것이 큰 보람입니다.” 하나봉사단은 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찾아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필요한 물품, 기금, 봉사등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많은 회원들이 물심양면으로 동참하고 있다. 다양한 먹거리과 공연 등이 준비되었으며 이날 수익금을 통해 우리 사회의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눌 예정이다. 행사의 총괄을 맡아 동분서주하고 있는 박승희 업무부국장은 “처음 해보는 행사라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지만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큰 기적으로 이어질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온 회원들과 즐겁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며 소감을 밝혔다.

 

 이영숙 단장은 “내 일처럼 뛰어다니는 회원들에게 감사합니다. 모두가 어렵다는 시대에 함께 웃고,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행사는 4월 25일(금) 11시부터 21시까지 광덕1로 330-1(사동) 대박닭발에서 진행된다.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市 정신건강복지센터 격려 방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3월 18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태순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 일정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양무리교회의 김희창 목사와 센터 회원 가족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박태순 의장이 찾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진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총 36명의 인력이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회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측과 회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자립과 사회성을 도모하는 외국의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산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 모델의 착안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 장벽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