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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등과 함께 응급실 의료지원 정례화

  • 등록 2025.10.14 17: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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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 협력 모델 확산 기대

 

[참좋은뉴스= 기자] 울릉군보건의료원은 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지난 2025년 3월 25일 '응급의료 강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13일 현판식을개최했다.

 

주요 협약은 울릉군 응급환자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신속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민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울릉군 보건의료원과 긴밀히 협력하며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파견 협력병원(6개소)은 매주 응급실의료지원을 실시 중이며, 이를 통해 섬지역 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응급의학과 전문 의료인력을 정기적으로 파견하여 응급실 운영의 안정성과전문성을 강화한 결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처치가 가능해졌으며,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응급의료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한편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은 경상북도청, 협력병원,공공의료지원단이 함께 구성한 기구로, 지속적으로 울릉군 보건의료원 현장방문을 점검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전문 의료진이 정기적으로 파견될 수 있도록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의 지역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더 주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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