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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함께 말라리아 예방홍보 캠페인 실시

  • 등록 2025.10.14 17: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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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 맞아 17일까지 일산병원서 운영

 

[참좋은뉴스=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관내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감염내과와 협업해 말라리아 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의료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의 감염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2023년부터 매년 10월 셋째 주를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고양시 일산동구를 대표하는 우리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 중 하나이다. 고양시민 이외 파주, 김포, 인천, 서울 등 각 지역에서 말라리아 유증상을 가진 말라리아 의심환자가 매년 상당 수 방문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일산동구보건소는 일산병원과 손을 잡고 병원 의료진 및 직원과 병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안내 및 올바른 방역약품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알찬 홍보물도 무료로 배포한다.

 

양 기관은 업무 협력을 통해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타 지역주민들의 경각을 고취하고 올바른 정보전달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의료관련 감염 예방관리 주간 행사의 말라리아 홍보캠페인에 참여를 원할 경우 10월 14일 및 17일, 오전 10시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1층 로비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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