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주농협 고향주부모임, 여주시에 이웃돕기 현물(쌀10kg 116포) 기탁

  • 등록 2025.11.19 15:51:33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지난 11월 18일 여주농협 고향주부모임에서는 여주농협 조합장과 함께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5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현물(쌀 10kg 116포)을 기탁했다.

 

금번 기탁은 2025년 여주오곡나루축제의 떡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하는 것으로 매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후원해 주신 황명자 대표자님 및 이병길 조합장님 이하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은 지원을 꼭 필요로 하는 대상에게 전달하여 여주시가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