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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한명희 에세이 「꿈길따라 시간여행」 출간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꿈길따라 시간여행」은 한 여성으로 태어나 역경과 시련을 딛고 교정에서 42년간 몸담았던 교장 선생님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자기역사쓰기로 쓴 에세이다. 가족들의 사랑속에 잘 성장해 다시 하나의 가정을 이루고 지키기까지의 가족애, 엄마 같은 마음으로 동료 교사들과 제자들을 사랑하며 헌신적으로 지켜왔던 교직생활의 애환을 담은 한명희 교장선생님의 드라마틱한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명희 작가는 중앙초등학교 교장으로 퇴임한 후 현재 자기역사쓰기 경기서부지회를 이끌고 있다. 또한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인생사진으로 자기역사쓰기’ 과정을 강의하고 있다. 자기역사쓰기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삶을 재조명하며,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좋은 책쓰기 방법이다.

「꿈길따라 시간여행」 부록에는 저자의 역사 연대표를 실어 삶의 순간순간들을 세세히 기록하며, 인생을 재조명하는 과정을 통해 치유와 회복, 감사의 순간들도 섬세하게 기록했다.

한명희 작가는 “자신이 평생 살아온 흔적을 스스로 돌아보고, 정리하면서 자기역사쓰기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은퇴 이후 책쓰기를 통해 미래를 위해 새로운 삶에 도전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좋은 책이 될 것이다.

「꿈길따라 시간여행」 /나도작가북스 출판사 (문의전화 031-507-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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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2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안산시의회(의장 박태순) 제299회 임시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안은 단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미 시민들의 저항이 심할 것임이 예견된 안건이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10월23일,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정, 특혜와 비리의 고리를 다시 이어서는 안 된다”며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게시대 민간위탁 추진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현수막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이미 안산시 행정의 부패 구조와 관언 유착의 상징으로 기록돼 있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외면한 채 다시 위탁을 추진한다면, 안산시는 ‘청렴과 시민감동’을 내건 시정 철학을 스스로 부정하는 셈이다”라며 “수많은 문제점이 연이어 발생했다. ▲현수막 제작이익 독점 의혹, ▲특정업체의 장기 게시, ▲게시기간 초과 및 신고수수료 누락, ▲지정공간 외 게시 등 각종 불법과 특혜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심지어 선거 시기에는 특정 언론사와 업체의 결탁을 통한 정치적 개입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까지 드러나며 시민사회의 분노를 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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