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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전문건설업체와 소통 자리 마련

  • 등록 2025.11.19 19: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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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하반기 ‘우수 지역전문건설업체 간담회’ 개최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는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의실에서 ‘우수 전문건설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수 전문건설업체 간담회는 지속되는 건설위기 속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

 

상반기(5월)에 이은 이번 하반기 간담회에는 도내 우수 전문건설업체 17개 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도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대표들과 수주지원 방안을 토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도는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매월 4회 이상 운영해 대형 공사현장·대기업 본사 등 64곳(10월 말 기준)을 찾아가 지역 우수업체를 홍보했고,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50% 지원사업을 통해 128건 3,6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지난 6월에는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지원을 위한 초청 상담회를 개최해 대기업 26개 사, 지역업체 47개 사가 참여했으며, 중소전문건설업체 15개 사에는 맞춤형 역량진단·컨설팅으로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조은주 도 건설지원과장은 “도내 공사현장에서 지역전문건설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노력 중”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은 일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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