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올바른 관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 164쪽에 이르는 사례들에서 집합건축물인 아파트 관리에서 얼마나 많은 비리가 발생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전문성이 부족해 관리 업체에 끌려 다니는 부분도 있지만 작정하고 이웃의 신뢰를 저버리고 한탕 하려는 흑심으로 동대표가 돼 비리를 저지르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아파트 관리에서 예산 집행은 절차를 이행하는 과정만 거치면 결과는 어찌 됐든 처벌하기 어려운 구조를 내포하기도 한다. 이러한 시류에 귀감이 될 만한 아파트 단지가 있어 소개한다. 초지역메이저타운푸르지오 메트로단지아파트(동대표회장 윤혁, 이하 메트로 단지)는 3기에 접어들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는 행보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에 윤혁 동대표회장 인터뷰를 통해 상황을 들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1. 3기 회장으로 취임했는데 본인 소개와 메트로단지아파트 소개를 간략히 부탁드린다. 그리고 임원 소개도... “메트로단지에 거주 중인 85년생 윤혁이라고 합니다. 직업은 전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저희 메트로 단지는 6개 노선이 예정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이 나이에 뭐 해?”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듣는 말이다. 새로운 도전을 추천해 보려 해도 이런 말에 가로막히고 만다. 이는 세대를 초월한다. 30·40대 후배에게도, 50대 친구에게도, 70대 어머니에게도 자주 듣는다. 그러나 이런 흔한 거절에도 놀라움을 보여 주는 분들이 계시다. 안산 고잔동에 위치한 ‘동산헬스타운’을 지난 연말에 찾았다. 청장년 사이에 헬스 장비인 ‘천국의 계단’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 여성이 눈에 띄었다. 외모로 봤을 때는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많이 봐야 60대 후반! 그러나 착각이었다. 안경도 새로 맞춰 시력의 문제는 아니다. 젊다! 아주 젊다! 78세 이노성 어르신, 해가 바뀌어 79세시다.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 왔다. 60때까지 몸무게가 60kg이었다고 하니 전형적인 우리들의 어머니의 모습이다. 이쯤 되면 여기 저기 아픈 곳이 생기기 마련이다. 아니나 다를까 퇴행성관절염의 그림자가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었다.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의사 선생님이 운동을 하라고 권했다. 근육으로 잡으라는 것이다. 많이 걷지는 않는다. ‘런닝머신’, ‘천국의 계단’으로 운동을 하면서 다리에 힘이 많이 생겼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올해 안산 양지중학교 3학년이 되는 이라임 선수. 이라임 선수는 올해 페싱계에 떠오르는 별이 됐다. 제1회 안산시장기 전국펜셍선수권대회 개인전 2등을 시작으로 △제10회 대한펜싱협회장배 전국 클럽•동호인 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3등, △제62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1등,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 1위,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중•고 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1위, △2024 제2회 경기도 교육감•경인일보배 초중고펜싱선수권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선발전 개인전 3위, △2024 경기도대표 도대표 선발, △2024년 청소년 대표 선발 등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의 떠오르는 유망주다. 이라임 선수는 지난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는 실력을 바탕으로 일궈낸 성과다. 지난해 기록만 봐도 알 수 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전라남도체육회가 주관한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여자 사브로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이다. 여자 사브로 단체전 금메달은 경기도 선수단 최초의 성과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합 당시 4강에서 만난 대전매봉중학교는 우승 후보로 꼽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2009년 12월 7일 신경외과, 정형외과 의사 2명으로 개원한 박진영병원이 지금은 신경외과 2명, 정형외과 2명, 내과, 영상진단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7명의 의사가 척추, 관절, 내과, 건강검진 진료를 맡으며 지역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의료서비스와 장비 또한 급성장했다. 박진영병원이 입주한 BYC빌딩 2층에는 외래 진료실, 2병동(간호간병 통합병동)이 위치해 있고 6층에는 운동치료, 물리치료실이 있어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있다. 7층에는 7병동, MRI실 최신의료장비로 환자 진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외형적인 성장뿐 아니라 개원 이래 15년 동안 약 10만 명 이상의 외래환자가 다녀갔고, 2만 건 이상의 수술과 시술 특히 척추 수술·시술 건수는 1만 5천 건을 집도하며 척추관절 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진영병원 개원 전까지만 해도 안산의 척추·관절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병원이 흔치 않아 더욱 의미가 있다. 박진영 병원장은 “몸이 아플 때 옆에 있어 주는 사람이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박진영병원은 2009년 개원 이래 내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환자 한 분, 한 분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2월 16일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총회 및 7대 설철희 단장 취임식이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재단 간부 및 회원을 비롯해 안산시 이민근 시장,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이진분 시의원, 이동표 단원구청장, 안산인재육성재단 홍일화 대표이사, 온누리법무법인 양진영 대표변호사, 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이영식 회장, 상록구노인대학 이한진 학장, 김귀자 재안산 강원도민회장, 민병종 단원노인지회장, 안산시 바르게살기협의회 양옥 여성회장, 안산시 체육회 박천광 부회장, 보라매교회 나용주 담임목사, 사동골목상인연합회 박홍규 회장 등이 참석해 단원홀을 가득 채우며 자리를 빛내 줬다. 식순은 개회식과 국민의례, 내빈 소개에 이어 축사로 이어졌으며 축사에서 방재단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됐다. 이민근 시장은 첫 축사에서 “총회와 신임 단장님 취임식에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이 안산을 지켜내고 계신 귀빈들이시다. 저도 짧은 인생을 살았지만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이다. 어려운 현장에는 방재단원이 계신다. 조직 운영하기가 쉽지 않다. 역할을 잘 안하는 분들이 불만이 많다. 희생하고 봉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일이 안산동에서 펼쳐졌다. 안산동 주민들이 똘똘 뭉쳐 일가친척 없이 홀로 남게 된 27세 독거청년에게 집수리를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한 것이다. 청년의 안타까운 사연이 안산동자원봉사거점센터에 알려졌다. 어려서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라오다 5년 전 할머니는 치매로 돌아가시고 설상가상 아버지도 암투병으로 지난해 돌아가셨다. 청년은 직장을 다니면서 아버지 병원비를 다 갚을 정도로 성실했다. 그러나 남은 것은 노후화가 심하게 진행된 집이 전부다. 오랫동안 묵은 할머니와 아버지의 유품이 그대로 남아있었고 수도배관, 보일러 고장으로 냉골에서 생활하는 등 건강상으로도 유해한 환경에 놓였다. 아버지로부터 상속 돼 소유하게 됐고 군 제대 후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에 제도권 내 복지 대상에 해당 되지 않아 어떠한 혜택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청년은 깨끗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마음에 집을 고치고 싶어 리모델링 비용을 모으고 있었는데 오천만원이라는 견적을 받고는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고 있었다. 이때 안산동자원봉사거점센터와 연결이 된 것이다. 마을 주민들이 청년을 도와줄 방법을 찾아 나섰다. 이제부터 마을 주민들의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단법인 경기도파크골프연맹(회장 이명옥, 이하 연맹) 임명장 수여식이 지난 12월 16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개최됐다. 임명장 대상자는 한명숙 수석부회장, 김응대 부회장, 장관용 상임이사, 정인기 이사 및 감사, 추명자 이사, 한갑수 이사, 유진민 이사, 안은하 교육위원장, 황호경 사무국장 등이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특별시파크골프연맹 김원찬 회장이 참석했다. 김원찬 회장은 “경기도협회와 많은 인연이 있다. 협조할 일도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파크골프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이명옥 회장은 “저는 경기도수석부회장을 하면서 1대, 2대 안산시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경기도를 떠나 연맹 여성수석부회장을 하고 있었다. 마침 경기도회장님이 임기를 마쳐서 차기 회장일 맡게 됐다”라며 “앞으로 4년을 이끌어야 한다. 경기도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야 한다. 사무국장님을 비롯해 간부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동경달 비서실장은 지난 12월 18일 안산셔틀버스협의회(위원장 온형태, 이하 협의회) 간부들과 안산시 관내 통학 차량 이용 학생들의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선거운동 기간인 2022년 2월 22일 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통학 차량 운행과 관련한 사안을 경청했으며 당선 후인 8월 29일에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그 후 2년여 시간이 지나 간담회가 재개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 초기부터 간담회에 참여했던 임신호 전 위원장은 “시에서 할 수 있는 분야와 못 하는 분야가 있을 순 있다”고 운을 뗀 후 “통학 차량 종사자의 복지가 통학 차량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에도 직결돼 있다. 중복되는 규제와 빈번한 법 개정으로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크다”고 안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통학 차량 문제가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라 국회의원들이 앞 다퉈 법을 개정해 혼란을 주고 있으며 법에 맞게 차량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큰 비용이 발생하고 있으나 지원은 전무한 상태다. 또한 법 개정이 오히려 통학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있어 협의회에서는 안산시 내 관련 기관과의 협의체 구성을 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6기 ‘2024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10일 엠블던호텔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아카데미 원우뿐 아니라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학생들도 참여했다. 바쁜 연말에 친목 도모에 바쁜 여느 단체와 달리 아카데미 6기 원우들은 참신한 발상을 통해 안산 공동체에 깊은 울림을 줬다.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이동근 지부장은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통해 18명의 학생을 선정해 매월 5만 원씩 해서 1년 동안 돕고 있다. 참 어려운 가정의 학생이 너무 많다. 그런데 힘든 가정을 추천해 달라는 소식을 지인으로부터 듣고는 너무도 기쁘고 행복했다. 이런 도움의 손길이 그런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학교 다니는데 큰 힘이 된다. 너무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익섭 이임회장은 “원우님들 모두 멋있게 생기셨다. 좋은 일을 하면 얼굴에 미소가 정말 좋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봉사를 매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들려 줬다. 양인종 취임회장 또한 “6기만의 선례를 만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랑의 배추 한포기 기부운동, 2024년 안산시 장애인 김장나눔’ 행사가 지난 11월 28일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연합회, 이영식 회장),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후원회(이하 후원회, 회장 유성춘) 그리고 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회 1,200만 원, 연합회 200만 원을 기부했다. 주최 측은 국내산 절임배추 20kg, 73박스를 구입해 김장을 했으며 김치통을 구입해 정성스럽게 담아 장애인 가정에 배달했다. 이날은 폭설로 인해 참석을 약속했던 내빈들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연합회는 수혜자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전달해야 했다. 이영식 회장은 소감을 통해 “이렇게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봉사자,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 눈이 많이 온 관계로 회원들께서 김장을 받으러 오시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유성춘 회장은 “장애인 가정에 김장을 전달하기 위해 후원회가 도와드릴 수 있어서 뜻 깊고 각 단체 봉사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이 모습이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이불이 돼서 훈훈한 겨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UN 국제 부패 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가 ‘반부패 세계 최고 대표자’로 선정한 동서남북교회 서재필 담임목사의 토지 기증식이 조직위원회 주최로 지난 12월 6일 건양대학교 사이버대 아니스트홀에서 개최됐다. 기증한 1만 5천여 평 토지는 서재필 목사가 청소년 선교 및 가정회복운동을 위해 매입한 것으로 정의로운 사회, 청렴한 대한민국이 없이는 청소년 선교도 가정회복운동도 어렵다고 판단해 기증식을 단행했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원덕호 상임대표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살아 계신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그리스도의 말씀을 종합해 보면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사느냐? 결론은 그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실천해 주신 서재필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사례사를 통해 서재필 목사에게 존경을 표했다. 서재필 목사는 인사말씀으로 “사단법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에 적극 동참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 주십시오. 우리 모두의 힘으로 부패를 척결하고 정의와 공정이 꽃피는 사회를 만들어 나갑시다. 물질의 크기를 떠나 부정부패를 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1월 30일 사)한마음나눔복지회 5차·비영리 한마음나눔복지회 15차 정기총회 및 청소년 장학위원회 장학금 전달식이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됐다. 한마음나눔복지회는 2010년 차상위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출범했다. 2014년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과 기부영수증 발행 봉사단체로 더욱 공정한 운영을 해왔으며 2020년에는 사단법인으로 등록돼 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행사를 빛내 주기 위해 참석한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은 축사에서 “김용호 이사장님과는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복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그 정성을 가지고 봉사하는 모습을 잘 봐왔다. 우리 사회가 이사장님처럼 어려운 곳에 따스함을 전하는 모습에서 살아볼만한 세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용호 이사장은 “폭설이 내려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 하셨는데 외출하실 때 조심하기를 바란다. 총회를 즈음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경제적 어려움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의 삶은 더욱 힘겨워 진다. 우리가 이를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UN 국제 부패 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가 ‘반부패 세계 최고 대표자’로 선정한 동서남북교회 서재필 담임목사의 토지 기증식이 조직위원회 주최로 지난 12월 6일 건양대학교 사이버대 아니스트홀에서 개최됐다. 기증한 1만 5천여 평 토지는 서재필 목사가 청소년 선교 및 가정회복운동을 위해 매입한 것으로 정의로운 사회, 청렴한 대한민국이 없이는 청소년 선교도 가정회복운동도 어렵다고 판단해 기증식을 단행했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원덕호 상임대표는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살아 계신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그리스도의 말씀을 종합해 보면 사람은 무엇을 위해 사느냐? 결론은 그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실천해 주신 서재필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사례사를 통해 서재필 목사에게 존경을 표했다. 서재필 목사는 인사말씀으로 “사단법인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에 적극 동참해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 주십시오. 우리 모두의 힘으로 부패를 척결하고 정의와 공정이 꽃피는 사회를 만들어 나갑시다. 물질의 크기를 떠나 부정부패를 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안산 지역에 내린 폭설은 고잔동에 최고 43.2cm를 기록하며 도심이 마비되고 피해가 속출했다. 안산시는 27일 오후부터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태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발령해 유지하고 있었다. 이에 이틀간 계속해 가용인력의 절반을 투입, 총 1,665명이 도로와 보도 등 제설작업과 각종 민원 대응에 나섰다. 또한, 제설 차량 55대를 가동해 제설제 1천941톤을 살포하는 한편 굴삭기 13대 등 민간 건설장비까지 모든 장비를 총동원, 시민 불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최대한으로 집중했다. 이러한 비상 상황 속에서 민간 영역에서의 제설 작업 또한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을 줬다. 그중에서도 돋보이는 단체가 바로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설철희, 이하 방재단)이다. 아직도 도로에 잔설이 쌓여 통행에 어려움이 남아 있던 지난 12월 3일 방재단을 찾아 폭설 현장에서의 목격담을 들어 봤다. 설철희 신임 단장은 지난 11월 14일 안산시 이민근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12월 16일이 방재단 정기총회와 제7대 단장 취임식이다. 취임식도 갖기 전에 폭설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제설작업 현장에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회장 정초근, 이하 장정협)는 지난 11월 21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내 게스트하우스에서 ‘2024년 장애인 활동지원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활동지원사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활동지원사들은 장애인의 손과 발, 눈과 귀가 돼 더 나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헌신으로 장애인이 사회와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러한 뜻 깊은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과 안산시 이민근 시장을 대신해 복지국 박소운 국장,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경기도의회 정승현·김철진 의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은정 위원장, 한갑수·현옥순 의원,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후원회 유성춘 회장 등이 참석했다. 풍성한 송년회가 될 수 있도록 후원사도 큰 기여를 했다. 후원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 KT안산지점, 클래스병원, 대광자원, 광교세무법인 중부지점, 진로할인마트 사동점, SM모터스, 주연테크 월피점, 우리함께가요사회적협동조합, 행복천사어르신요양센터, 한사랑병원 장례문화센터, 엔알솔루션, 꽃피움플라워 등 많은 후원사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