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지난 5월9일 안산문인협회(회장 김미희)는 부설 ‘작은도서관 창’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산문인협회(이하 안산문협)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국성호문학상의 공모사업으로 인해 양질의 문학도서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고자 문학특화 도서관 설립을 추진했고, 문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문학의 의미를 확장하는 창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게 됐다. 안산문협 부설 ‘작은도서관 창’은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본부 및 산하 지부 최초로 설립되는 작은도서관이다. 안산문협의 이와 같은 새로운 시도는 향후 다른 지자체의 문협 지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인 문학 관련 단기 문화프로그램은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작은도서관 창’ 관장은 강미애 안산문협 수석부회장으로 2급 정사서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관장 또한 2급 정사서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백선욱 안산문협 이사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 날 개관식에는 안산문협 문인들 30여명이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강미애 관장은 “작은도서관 창 개관은 문인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문학과 소통의 협력을 이어갈 수 있는 안산문협의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지난 5월4일 안산시 소재 한국근대詩문학관에서 한국가을문학 5호 출간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문학인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은 김기순, 김영길, 김영희, 김정희, 노정남, 유근숙, 조순자. 최영애씨가 수필가로 안부웅씨가 문학계의 첫발을 내디뎠다. 출간 기념회 장소인 한국근대시문학관도 같은날 개관식을 가졌다. 한국근대시문학관은 1백년의 세월을 자랑하는 시집과 70여 년이 지난 시집 8천여 권, 30년이 넘은 시집 등 1만 2천여권의 시집을 전시됐다. 아동문학가 윤금아 주간은 경과보고를 통해 ”『한국가을문학』이 한국문단의 디딤돌 역할을 다하고, 순수함을 바탕으로 따뜻하게 문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문학의 지평을 넓혀가는 의미 있는 문학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가을 발행인은 “문학은 우리 삶의 기본이며 문학을 통해 이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하며, “40여 년을 문단 생활을 하면서 그 뜻을 이룬 『한국근대詩문학관』 개관까지 오늘 뜻깊은 일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문학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문인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2024년 여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산지사 문화센터는 1995년 개설 이후 저렴한 수강료와 수준 높은 강사들의 지도로 지역사회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문화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회원은 20대부터 90대까지 있으며 특히 노래 교실은 96세 이상의 건강한 어르신들도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지역주민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학기 문화센터는 6월 12일(수)부터 8월 22일(목)까지 이며 노래 교실, 타로카드, 건강 요가, 건강 체조, 감성 글씨 캘리그라피, 민화 교실, 취미 꽃꽂이 등을 포함 8개 강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부터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사를 통해 건강 체조, 민화 교실, 목요일 건강 요가, 하모니카 강좌가 신설되었다. 국가 유공자 취약계층에 대한 감면혜택도 있다. 또한 문화센터와는 별개로 안산지사는 매년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취약 시설 환경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안전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그 외 강의실 등을 지역민이나 지역단체의 활동 지원을 위해 무료 대관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지난 4월 14일 사이동(동장 한은현) 소망의 교회(담임목사 장순홍)에서 사이동 주민과 ‘함께 해 봄’ 음악회가 열렸다. 사이동 주민자치회와 소망의 교회 문화 사역 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 날 음악회는 한은현 동장을 비롯해서 주민들이 참석했고 에이레네 앙상블과 국내 정상급 성악들이 출연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연 4회의 정기 연주회를 진행한 에이레네 앙상블 정기 공연을 펼치는 소망의 교회 사역 위원회는 올해부터는 교회를 넘어서 지역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자는 의미로 주민자치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했고, 그런 이유로 음악회의 주제도 새봄에 주민과 함께한다는 뜻으로 ‘함께 해 봄’을 주제로 정했다. 장순홍 담임 목사는 “음악회를 통해 배제할 것과, 함께 하는 것의 의미를 담고자 했습니다. 배제할 것은 종교, 정치, 이념, 인종이고 함께 할 것은 주민이었습니다.”라고 음악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출연진으로는 에이레네 앙상블과 바리톤 김은곤 정준식, 테너 정제윤, 소프라노 최정빈 등이 김소월의 시 못잊어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으로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은현 동장은 “물심양면 사이동을 위해 헌신하는 소망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의 대표적 젊은 연주팀 고유 앙상블에 새로운 도전인 고유 앙상블 시리즈 연주회가 오는 5월 2일부터 삼 일간 안산 예술의 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개최된다. 코로나가 한창일 때 졸업을 앞둔 연주가들에게는 설 무대가 사라졌고, 무대가 없다면 우리가 무대를 만들자고 시작된 젊은이들이 고유 앙상블이다. 팀명 고유는 ‘본래부터 가지고 있어 특유하다.“는 사전적 의미와 함께 대중들에게 직접 다가간다는 ’Go you’로 출발한 고유 앙상블은 그동안 어린이집, 요양원등을 찾아 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했고,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예술의 전당에서 정기 연주회를 통해 국내 초연의 곡을 선보였다. 이번 시리즈 연주회는 음악적 기술과 함께 목가적이면서 다양한 소리와 주법을 연구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음악의 세계를 선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5월 2일 연주회는 ‘Raffine Flute Quarfet’로 플루트 연주, 3일은 김종윤 트론본 독주회로 4일 연주는 ‘German Composers’를 주제로 다양한 독일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유태 대표는 ”해보자는 용기만 가지고 시작한 고유 앙상블이 시리즈 공연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2024 굿뉴스코페스티벌’이 지난 2월 25일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에서 만석을 이루며 성황리 개최됐다. 시민들은 기다려왔다는 듯이 일찌감치 줄을 섰고 4층 공연장 좌석이 순식간에 가득채워져 소공연장 및 1층 로비에서 TV로 관람해야 하는 헤프닝도 벌어졌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은 1년간 세계 곳곳의 도시에 파견돼 ▲청소년교육 ▲사회공헌 ▲국내 및 국제 교류 ▲문화 활동 등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에 기여하고 국위를 선양했다. 굿뉴스코페스티벌은 이들이 펼치는 무대의 장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주한필리핀대사관 영사, 언론인, 기업인 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했다. 굿뉴스밴드 ‘꿈을 먹는 젊은이’의 활기찬 목소리를 시작으로 ▲라이쳐스스타즈의 ‘Nobody compares’▲필리핀 문화를 엿볼 수 있는‘Pili Pinas’ ▲열정적 에너지 가득 담은 아프리카‘Une trace’ ▲미국 댄스‘more than ever’ ▲‘감사’의 뜻을 담은 카자흐스탄의 전통공연‘라자믄(Rizamyn)’ ▲열정과 아름다움의 대륙 중남미‘Estlio’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해외봉사단원의 생생한 체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제NGO단체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귀국보고회, ‘2024 굿뉴스코 페스티벌(GOOD NEWS CORPS FESTIVAL)’이 지난 2월 17일(토)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12개 도시에서 열린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Good News Corps)은‘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2년부터 현재까지 96개국에 국내 대학생 9,977명이 참여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은 1년간 세계 곳곳의 도시에 파견되어 ▲청소년교육 ▲사회공헌 ▲국내 및 국제 교류 ▲문화 활동 등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에 기여하고 국위를 선양했다. 특히, 단원들은 각국에서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 한국전 참전용사에게 닿은 따뜻한 위로와 감사 푸에르토리코와 에티오피아에서 활동한 단원들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위문활동을 통해 보훈 외교에 앞장섰다. 푸에르토리코 단원들은 매달 한국전쟁 참전용사 묘지에 참배하며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 또, 참전용사 후손 및 고아들을 위한 한국어캠프, 교도관과 재소자를 위한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재활을 지원했다. 학생들의 이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관장 김효영)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도서관 2층에 마련 된 올해의 예술 코너에 세계의 가면을 소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봉산탈춤의 탈과 의상 목중대사를 전시하고 사자탈도 가까이에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를 마무리했다. 문화예술도시 안산시의 월피동에 자리잡은 예술도서관은 다양한 컨셉의 공간구성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함께하고 도서관 2층에는 '누구나 예술가' 코너도 있어 안산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작품 전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23년 2월 24일 개관 한 월피예술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2월 한 달 간 웹툰 작가로 활동하는 윤석훈작가의 웹툰 전시를 진행한다. 소탈하고 아기자기한 일상의 에피소드를 위트있게 작업한 '서쿠니의 하루살이' <2024 서쿠니뎐>은 문화예술협동조합 위드 이사장 윤석훈 씨의 작품전시로 선보인다. 문화예술협동조합 위드는 '공감을 넘어 교감'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의 예술인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전하며 어릴 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해 낙서처럼 그려왔던 그림에 전문성을 더하고자 2022년 신안산대학교의 신설학과인 웹툰출판미디어학과에 입학해 졸업을 앞두고 자신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1월 20일 안산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해 ‘핸드폰 없이도 즐거웠던 우리들, 엄마는 뭐하고 놀았어?’ 어린이 인성캠프를 개최했다. 국제인성교육연구원과 맘누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캠프에는 어린이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 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핸드폰 없이도 재미있게 놀았던 옛 놀이 들을 소개하며 부모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전 홀에서는 추억의 뽑기, 종이 인형 옷입히기, 포토존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순서로 ‘티키타카’ 체조 배우기 시간을 가졌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참석자들이 즐겁게 따라했고, 짝을 이루는 동작에서는 엄마 아빠와 눈을 맞추며 아이들은 웃음꽃이 피었다. 이어 중앙아메리카에 위치한 아이티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이현진 단원이 아이티에서 경험한 행복을 전했다. 전기도 없고, 물도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우리가 누리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깨닫게 해주는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딱지치기, 공기놀이, 비석치기, 땅따먹기 총 4개의 놀이코너가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팀별로 각 코너를 다니며 놀이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지부장 임성하, 이하 안사협)는 지난 12월7일, 안산예술의 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정기회원전을 가졌다. 이 날 전시 개최를 알리는 테이프 컷팅식에 회원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사진 작품과 영상 등 90점이 화랑전시관 제1, 2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드론을 이용하여 새의 시선에서 바라본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카메라를 낮추어 아웃포커싱한 촬영법을 도입한 작품 등 렌즈를 활용해서 찍은 다양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나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사협은 지난 1998년 창립되어 25년의 역사를 가진 안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단체로 매년 정기회원전을 갖고 있으며, 안산시에서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나 별망성 예술제 등 안산시 주관 행사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사진 봉사도 꾸준히 하고 있다. 안사협 임성하 회장은 “안산의 지역 문화활성화에 기여하고, 폭넓은 교류를 통하여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며, 사진 문화 예술을 선도해가는 안산지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에 자리한 소망의 교회(담임목사 장순홍) 문화 사역위원회가 주최하고 에이레네 앙상블이 주관한 에이레네 앙상블 정기공연 송년 음악회가 지난 17일 소망의 교회에서 거행되었다. 에이레네 앙상블은 올해 한여름 밤의 꿈, 가을 음악 산책, 등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주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 등 송년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곡을 선보이며 주민과 함께 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순홍 목사는 “저희 공연은 교회에서 진행하지만 종교, 정치를 떠난 순수 공연입니다. 공연의 기회가 적은 지역을 섬기는 것이 연주회의 목적입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그래서 연주된 작품들도 순수 클래식을 비롯하여 캐롤, 영화 OST, 애니매이션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이 사회자의 작품 설명과 함께 연주 되었다. 이런 노력은 이제 지역 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에이레네 앙상블과 사이동 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로 구성된 가온 어린이 합창단이 연주와 합창으로 함께 했고, 모든 촬영과 기록은 사이동 마을 신문에서 맡았다.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에서 곡 필요한 평화와 조화를 교회와 연주가 그리고 지역사회가 만들어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권호숙 경기도당 안산시 상록을 본부장(56년생)이 최근 시집 ‘고향의 강’을 출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권 본부장은 지난 11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시집 발간 소식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시집 발간은 ‘8기 대한민국 지식포럼 詩 대학(회장 배건해)’ 3개월 과정을 소화한 뒤 약 한 달 간 집필한 결과로 동문 8명도 출판기념회에 함께 동참했다. 시집 ‘고향의 강’에는 약 60여 편이 실려 있으며, 권 본부장의 첫 번째 발간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는 충북 제천 청풍면이 고향인 그의 젊은 시절 고향을 회고함과 동시에 현재 인생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안산시에서 약 42년을 거주 중인 권호숙 본부장은 시집 발간 후 “아직 시인으로서 첫 여정을 시작한 것에 불과하지만 주변 지인들과 가족들의 응원에 힘을 얻어 시집 발간을 결심했다”면서 “이러한 색다른 경험들이 앞으로의 정치인생을 그려 나가는데 시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호숙 시인은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건설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24년 총선을 대비해 상록을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제 무대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인정받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올해 연말에도 ‘크리스마스칸타타’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 투어는 11월 17일 안산 해돋이극장을 시작으로 광주, 전주, 강릉, 거제, 창원, 고양, 진주, 부산, 용인 등 14개 도시를 비롯해 12월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많은 크리스마스 공연이 있지만,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조금 특별하다. 출연진의 멋진 기량, 화려한 무대 효과가 더해진 공연은 많지만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는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데 힘쓴다. 사회는 물론 가족 간의 따뜻한 마음이 사라지고 있는 이 시대에 그라시아스합창단은 크리스마스칸타타를 통해 관객들에게 사람과 사람 간의 사랑을 일깨워 준다.크리스마스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담긴 의미를 각 막마다 오페라, 뮤지컬, 합창의 다채로운 형식으로 표현한다. 1막은 2천 년 전 로마의 지배 아래에 있는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한 작은 마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을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인다. 2막은 한스 크리스티안 앤더슨 (Hans Christian Ande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회장 오필선, 이하 안산문협)는 6월 4일 “제17회 전국 상록수 백일장”을 노적봉 장미공원에서 성황리에 치르고,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6일 수상자(42명) 발표를 했다. 영예의 장원은 6명으로, 일반부 장원(안산시장상)엔 서울예대 문창과 3학년 노송휘 학생의 운문 ‘내가 정물이었던 때’와 서울시 구로구에서 참가한 이예원 씨의 산문 ‘어서 오세요. 독수리는 어디든 날아갑니다’가, 중고등부 장원(안산시의회의장상)엔 안양예고 1학년 최지우 학생의 운문 ‘나의 작고 여린 햇살에게’와 한솔고 3학년 박선우 학생의 산문 ‘트럭 속의 아버지’가, 초등부 장원(안산시교육장상)엔 예산초 6학년 김혜주 어린이의 운문 ‘억울한 경험’과 해양초 6학년 이하음 어린이의 산문 ‘슬픈 이별과 새로운 만남’이 각각 선정됐다. 장원 6명을 비롯하여 차상(한국문협이사장상) 6명, 차하(안산문화원장상/안산예총회장상) 12명, 참방(안산문협회장상) 18명, 총 42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을 통해 “운문은 언어의 예술이며 언어로 그린 그림이다. 운문으로 응모한 작품들 대부분이 아름다운 심상과 창의력, 그리고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기자] 에이레네 정기 연주회가 지난 10월 29일 사이동 소망의 교회(담임목사 장순홍)에서 진행되었다. 소망의 교회가 주최하고 소망의 교회 문화 사역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남성들로 이뤄진 The 10 Tenors 와 에이레네 안상블이 출연하여 귀에 익숙한 향수를 비롯한 다양한 클래식과 오페라를 선보였다. 정병원 사이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활금들판이 펼쳐진 가을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선물한 교회와 에이레네 앙상블 단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음악회가 마을과 주민의 가을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에이레에 앙상블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 어려움을 겪던 지난 2021년 4월에 창단하여 매주 예배를 돕는 것을 비롯해서 분기별 정기 연주회와 다양한 연주로 지역 사회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 The 10 Tenors는 국내 젊은 성악가 10인으로 모두 유학파들로 실력가들이며 자양한 장르를 섭력하여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는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망의 교회 장순홍 목사는 “교회가 마을과 이웃의 좋은 친구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지역 주민에게 문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