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는 안산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지난7일 토요일 오후에 온라인 ‘어린이꿈키움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다문화, 새터민 아동, 청소년들을 초대하여 배려, 소통, 교류, 경청, 강한 마음을 주제로 한 인성교육 및 레크리에이션과 세계 여러 나라를 주제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밝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마음의 형성을 돕고 가족, 친구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강한 마음을 지닌 미래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역량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어린이꿈키움캠프’는 BTS 퍼미션투댄스로 코로나를 극복하는 건강댄스를 배우고 한국의 예절교육 배우기, 합창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국제인성교육연구원 이상준 강사는 인성교육 시간에 “과일 맛이 다르듯 사람에게는 고유의 맛이 있다. 그 사람의 맛을 알면 누구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라며 참가자들에게 인성교육을 전했다. 온라인으로 강연을 들은 참석자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강연을 경청했다. 함께 어린이꿈키움캠프에 참여한 노선욱 씨는 “한국예절배우기와 BTS댄스, 태극기 리기가 너무 좋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무주택청년 반값주거비 실현 안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7월 11일 상록수역에서 반값주거비 조례 제정 서명운동을 본격 시작했다. 박범수 운동본부장은 “4년 만에 서울 30평 아파트 값이 5억 7천이 올라 11억 9천이 됐다. 서민들은 집을 가질 수 없는 세상이 됐다. 그 중에서도 20대의 73%가 월세로 살며, 주거 면적 평균은 28.6㎡에 불과하다. 현실이 이런데도 정부의 정책은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비현실적이다”라며, 반값주거비 조례로 당장 청년들의 주거 빈곤 문제를 해결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함께 한 진보당 청년들은 번갈아 마이크를 잡고 서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상록수역을 지나가던 시민들 중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는데, “너무 힘들다”, “2년마다 불안하다”, “월세만 35만원, 공과금까지 하면 40만원을 훌쩍 넘는데, 이런 법을 만든다니 너무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녀들을 생각하면 꼭 되면 좋겠다”는 중장년 시민들도 있었다. 일명 ‘반값주거비 조례’는 ‘무주택 청년세대주의 전월세 보증금 및 월세를 연간 24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다. 운동본부는 지난 6월 30일 안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는 6월 17일 경기도상인연합회(회장, 이충환)와 장애인 전통시장 접근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경제활동 촉진과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조성하여 경기도 상인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도모함으로써 유통산업의 균형있는 성장과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장애인의 접근권 향상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향후 「경기도 소규모 점포 경사로 보급 지원 사업」 등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 경기도 내 장애인 등의 전통시장 접근성 향상 및 삶의 개선을 위한 정보 공유 ▲경기도 내 장애인의 전통시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실시하여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해 협조 ▲ 경기도 소규모 점포 경사로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상인연합회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과 신의에 입각하여 준수할 것을 확약하고, 「경기도 소규모 점포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