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2일, 복지관 3층 미디어 교육실에서 ‘영상 자서전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는 인천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한 ‘2025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15주간 진행된 실버영상단 어르신들의 영상 제작 교육을 마치고 시사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영상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의 삶을 영상으로 표현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기획부터 촬영 및 편집까지 전 과정을 배우며 각자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시사회는 15명의 어르신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함께 관람하며 서로의 삶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시사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처음엔 두려웠지만 내 이야기를 영상으로 남길 수 있어 굉장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세대와 지역을 잇는 미디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노인복지관 실버영상단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 소
[참좋은뉴스= 기자]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지회장 김명근)는 지난 23일 합천군 소재 합천영상 테마파크 일원에서 ‘제18회 사천시 중증장애인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관내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 인솔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외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합천영상 테마파크를 방문해 영화 세트장 견학과 모노레일 탑승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명근 지회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서로 소통하며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참좋은뉴스=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3일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수호천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가능초교 사거리에서 흥선광장 교차로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편의점 ▲약국 ▲식당 ▲복권판매점 등 생활 밀착형 업소 50여 곳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체는 점포 관계자에게 복지 위기 징후를 설명하고, 홍보 리플릿과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으로 구성된 홍보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권유하며 이웃 돌봄에 동참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 한 참여 위원은 “지역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소상공인들이야말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핵심 파트너”라며 “실제로 점주들의 신고로 위기가정이 구제된 사례도 있어 캠페인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걷고, 만나고, 설명하는 이 단순한 활동이야말로 복지의 본질을 실현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위기이웃을 조기에 발굴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 서구 검암경서동행정복지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위기에 놓인 관내 독거 어르신에게 민들레지역복지(대표 이관희 바오로 신부)의 후원을 받아 주거비 150만원을 지원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대상 가구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으로 2개월 전 뇌경색으로 갑자기 쓰러져 한쪽 몸이 마비 된 상태로 장기 입원을 통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기초연금 외에는 별다른 소득재산이 없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도 없는 상황으로 의료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접한 검암경서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어르신이 입원해 있는 계양구 소재 병원에 방문하여 복지 상담을 통하여 어르신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이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생계, 주거 및 의료급여 수급자로 신청 해드리고, 병원비 지원을 위하여 인천 서구 복지정책과 하절기 취약계층 지원 기획사업 연계를 통하여 50만원을 지원해 드렸다. 또한 민들레지역복지 후원 연계를 통해 의료비 150만원을 지원해 주었다. 이러한 경제적인 지원 뿐 아니라 정기적인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서구새마을회(회장 조성관)는 22일 07시 백석동 일원 휴경지(900평)를 활용해 조성한 ‘사랑의 고구마 밭’에서 풍성한 고구마를 수확하며 나눔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이기학 협의회장, 권오분 부녀회장, 정준교 직장회장 등 서구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지난 5월 식재한 고구마를 사랑의 구슬땀을 흘리며 약 4,100kg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지역 내 독거어르신, 취역계층 등 어려운 이웃 820여 세대에 5kg씩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관 서구새마을회장은 “휴경지를 활용해 환경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운동을 이어가겠다고”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 서구는 ‘서로이음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가 개소 이후 장애인 취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내 장애인 고용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는 2021년 8월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을 위해 센터를 개소했으며, ‘장애인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이어지는 고리’라는 의미처럼 현장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받는 취업지원기관으로 성장해왔다. 센터는 원스톱 취업 포털을 통해 장애 특성에 맞는 구인·구직 상담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고, 취업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근속 유지와 적응을 돕고 있다. 공공일자리뿐 아니라 민간기업 취업 연계에도 적극 나서 개소 이후 390명의 취업 성공을 달성했다. 특히 최근 동행면접을 통해 중증 청각장애인이 최종 합격하는 사례가 있었다. 수어통역사 동행과 면접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의 불안감을 줄이고, 특성과 강점을 기업이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매월 19일에는 ‘19데이 찾아가는 장애인 취업상담’을 통해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시 중구 율목동 자생단체연합은 ‘제29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해 지난 22일 율목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율목동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어르신 약 300명을 초대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된 공연과 식사가 어우러졌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자리인 만큼, 국악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돋웠다. 아울러, 청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평생을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라며 “노고와 공헌에 보답하고자 어르신들의 삶이 더 풍요롭고 편안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이번 율목동 경로위안잔치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율목동 자생단체연합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게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시 중구와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관내 영종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세상! 두드림(do dream) 여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상! 두드림(do dream) 여행’은 평소 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자 중구가 주최하고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여가 활동 지원 사업이다. 영종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여행에서는 경기도 파주시 일대를 탐방하며 국화축제 관람, 천연 페브리즈 만들기 체험, 미디어아트 전시관 방문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단체로 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용언 관장은 “지역사회가 장애인과 그 가족을 향해 보여준 따뜻한 관심 덕분에 이번 여행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정서 안정과 사회적 관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시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간석1동 아이함께자람터)은 최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리더십프로그램 ‘미리내캠프’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리내캠프’는 미래의 리더는 내 손으로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아동들이 주체성과 리더십을 함양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는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아동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더와의 만남 ▲전통악기 체험 ▲자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청소년수련관 성무경 지도교사는 “미리내 캠프는 아동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협력하는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노혜란 센터장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맛있는 점심 식사까지 제공해준 청소년수련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준 점에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는 관내에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 등이 막막했던 많은 주민들이 남구형 복지 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해 급한 불을 끄고 있다. 특히 소득 양극화와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 침체 여파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증가하면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사업이 큰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에서는 위기 가구를 비롯해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복지 지원사업과 노랑 호루라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긴급복지 지원사업은 긴급복지지원법에서 정한 위기 상황에 해당하는 주민에게 생계 및 의료, 주거,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노랑 호루라기 지원사업은 현행법으로는 보호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법 테두리 밖의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가지 사업은 생계유지가 곤란한 주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 긴급복지 및 노랑 호루라기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을 지원한 건수는 총 4,038건에 달하며, 이 기간 위기가정에 제공한 지원금만 36억5,200만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참좋은뉴스= 기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 평소 이동에 불편을 겪는 이웃들이 가을 정취가 가득한 수목원으로 특별한 나들이를 다녀왔다.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복지관 이용자 40여 명과 함께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세상체험 나들이와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수목원을 거닐며 다양한 식물의 생태를 배우고,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직접 만들며 힐링과 성취감을 경험했다. 한 참여자는 “휠체어를 이용하다 보면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직접 심은 식물을 보며 즐거웠던 오늘 하루를 떠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 9월 1차 활동에서 높은 호응을 얻어 마련된 것으로, 총 5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세상체
[참좋은뉴스= 기자] 통영시는 지난 23일 명정동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누리보듬 환경봉사단의 3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의 지원 대상인 원OO 어르신(72세)은 오랜 기간 편마비 증상을 앓아왔으며, 불편한 거동으로 인해 생활쓰레기를 적기에 배출하지 못해 침실뿐 아니라 창고로 쓰이는 옆방에도 많은 양의 쓰레기가 적치돼 있는 상태였다. 가정 내 방치된 폐기물로 인해 주거공간이 침해받고 있고 불량한 위생상태로 인해 대상자의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슬하에 자녀가 없어 당장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날 명정동주민센터와 지역자활센터의 협조 요청으로 자원순환과 및 명정동주민센터 직원, 지역자활센터 인력 등 10여 명이 합심해 장기간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 1.5톤 가량을 수거하고 집기류, 가전제품 등을 깨끗이 정비해 대상자가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제순 자원순환과장은 “어르신이 청결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누리보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
[참좋은뉴스= 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내 학교 관계자 2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수학여행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의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과 체험형 수련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의 수학여행 담당 교사에게 직접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원 시설 견학 ▲역사·문화탐방 ▲열기구·유람선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부여는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교육도시로, 학생들에게 풍성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교사들이 부여의 매력을 직접 체감하고, 향후 수학여행지로 적극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참가자의 만족도와 예약 전환율, 프로그램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교육단체 유치 전략과 홍보 방안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과의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참좋은뉴스= 기자] 강동구 명일1동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명일1동주민센터에서 관내 고시원 9개소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1인 가구 복지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질병, 실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시원 거주 주민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고시원은 위기 징후가 있는 입실자를 발견할 경우 주민센터에 알리고, 주민센터는 현장 방문과 상담을 통해 공공‧민간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고시원 원장들은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명일1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시원 원장들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지역의 든든한 인적 안전망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소통에 함께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시원은 여러 형태의 1인 가구 등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민관이 협력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
[참좋은뉴스= 기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0월21일 산본2동 및 궁내동 지역 인근에서 찾아가는 지역홍보인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고 발굴하기 위한 홍보사업으로, 현재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군포시 관내 12개동 지역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월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산본2동, 궁내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협업하여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방문해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 방법이 안내된 홍보문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에게 좀 더 밀착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사례관리사들의 밀착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공적서비스 및 긴급지원 연계 등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로 위기상황 감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오는 11월에는 광정동, 대야동과 함께 ‘찾아갑니데이’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