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영덕군보건소는 에이즈 예방 주간인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예방과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에이즈(AIDS)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에 의해 면역 세포가 파괴돼 면역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하며, 주로 성 접촉, HIV 감염인의 혈액 등을 통해 전파된다. 영덕군보건소는 HIV 신규 감염이 최근 줄어드는 추세지만, 이미 감염된 사람들에 대한 차별 해소와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캠페인은 물론, 배너・포스터 게시, 홍보물 배부, 전광판 표출 등의 홍보활동을 통해 군민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영덕군보건소 강종호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편견을 해소하고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감염인으로 등록하면 보건소에서 검사와 진료비 등이 지속적으로 지원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HIV 감염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감염 사실은 법적으로 비밀이 보장되며, HIV에 걸려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등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참좋은뉴스= 기자] 영덕군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위한 조리 교실을 운영했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월 2회 보충 식품 제공, 영양교육, 가정방문 등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 습관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테마의 컵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흥미와 영양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참가자들은 산타와 루돌프 컵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가정에서도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키트도 제공받았다. 조리 실습은 보건소 영양조리실에서 전문 영양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직장인을 고려해 저녁 시간 운영과 자유 방문이 가능한 소규모 맞춤형 수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영덕군보건소는 성공적인 올해 사업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신규 대상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영양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오동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실생활 기반 영양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은 계양구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우리는 코딩도서관’을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코딩도서관’은 2025년도 초·중등학교 코딩교육 의무화(단계별)에 대비해 지역 아동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목표로 2023년부터 추진한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미래 인재인 지역 아동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코딩 기초 이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코딩 기초, 로봇 제어, 엔트리·마이크로비트 활용 실습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계양구립도서관 5개관(서운, 효성, 동양, 임학, 별똥별어린이도서관)에서 총 16개 강좌, 81회차가 운영되어 818명이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코딩 프로그램에 대한 어린이들의 반응이 매우 높았고, 학부모 만족도 또한 높았다.”라며 “앞으로 운영 기관을 보다 확대하고, 아동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좋은뉴스= 기자] 고흥군은 지난 10일 치매안심센터에서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치매관리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민관 보건복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장을 포함한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이날 회의에는 고흥군청, 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복지관, 녹동현대병원 등 다양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치매안심센터 추진 사업 현황과 치매환자 발견 시 연계 방안, 유관기관 자원 연계 및 협력 체계 구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여러 기관이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참좋은뉴스= 기자]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경주시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자조모임 ‘따뜻한 동행’을 첫 회기로 진행했다. 이번 가족자조모임은 정신질환자 가족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가족 지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돌봄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부산경남지부 패밀리링크에서 활동 중인 가족강사가 강연을 맡아 △정신질환 당사자의 자립을 돕는 가족의 역할과 지지 방법 △가족 돌봄 스트레스 관리 전략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참여 가족 이OO 씨는 “정신질환자 가족으로서 앞으로 어떤 태도로 대응해야 할지 고민해 볼 수 있었고, 경험 많은 강사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자조모임 관련 자세한 안내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경주시정신건강증진시설연합(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주정신건강상담센터,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은 8일 황룡원에서 ‘제7회 회복콘서트 - 내 힘으로 여는 회복’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정신장애인이 단순 참여자가 아니라 프로그램 운영의 주체로 참여하며 회복 여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회복 중심의 정신건강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경북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강현정 부회장의 기조강연 △캘리그라피 작가 ‘앤’의 회복 수기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은 일상의 중요한 기반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회복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참좋은뉴스= 기자] 경주시는 지난 9일 라한셀렉트호텔 경주에서 열린 ‘2025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10주년 기념 성과대회’에서 황오동 건강마을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주민이 이끈 10년, 건강마을의 내일을 잇다’를 비전으로 2014년부터 추진된 건강마을 조성사업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건강공동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황오동 건강마을은 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에 힘써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 건강마을로 선정됐다. 경주시보건소는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시비를 추가 확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건강위원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한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성과로 꼽힌다. 한편,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10주년 기념식 △건강마을 운영사례 토크쇼 △지역 주민
[참좋은뉴스= 기자] 남원시는 지난 12월 10일 전주 시그니처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주최·주관: 전북특별자치도·전북지역암센터 및 전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사례 유공 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지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기획·수행의 적절성, 발전 방안의 타당성, 차별성 및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어진 여건에서 암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우수기관 3곳을 선정했다. 남원시 보건소는 재가암환자 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타 사업과의 연계 및 자조 모임 운영 등 맞춤형 지원 체계를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건소는 재가암환자와 가족의 정서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총 10회에 걸쳐 ‘마음 헤아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증진과 정서 안정에 기여했고,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지역 내 재가암환자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문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시 중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뉴월드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겨울나기, 올바른 손 씻기부터’를 주제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스스로 위생을 관리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시각적 효과가 높은 ‘뷰 박스(View-box)’를 활용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세균 역할을 하는 전용 로션을 바르고 평소 습관대로 손을 닦은 뒤, 기기를 통해 손톱 밑이나 손가락 사이 등 닦이지 않고 남은 오염 부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올바른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내 손이 깨끗한 줄 알았는데 눈으로 직접 비춰보니 숨은 세균이 그대로 보여 깜짝 놀랐다”라며 “앞으로는 오늘 배운 대로 꼼꼼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영 도원동장은 “손 위생은 가장 쉽고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형 건강서비스를 이어가겠다”라고
[참좋은뉴스=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9일 2025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동두천시의사회, 동두천시약사회,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신한대학교, 군부대,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부터 반기별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동두천시의 방역 성과와 2026년 방역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최근 기후 이상(아열대화)으로 말라리아 매개모기 개체 수와 확진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말라리아 방역·방제 사업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사업단 회의를 통해 보건소 대응 인력의 역량과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내년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참좋은뉴스= 기자] 대구광역시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심뇌건강빵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제과업소 9개소를 전국 최초로 '심뇌건강빵집'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북구보건소는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와 협력하여 지난해부터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재료로 만든 ‘심뇌건강빵’을 개발했다. 대구과학대학교 학교기업 레꼴베이커리에서 판매를 시작하여 올해는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부 북구지회의 추천을 받은 지역 제과업소 8개소를 추가해 총 9개소를 '심뇌건강빵집'으로 지정했다. 참여 제과업소는 지난 10월 대구과학대학교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이론 교육과 심뇌건강빵 레시피 기술지원 교육을 이수했다. 이달부터 들깨빵·시금치빵·토마토식빵·녹차식빵·차전자피베이글·늘보리소금빵 등 6종의 심뇌건강빵을 제작·판매하며, 매장 내에는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존을 운영한다. 홍보존에서는 질병관리청과 경북대학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자료를 바탕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혈압·혈당·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심근경색증·뇌졸중 조기증상 및 대처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필요
[참좋은뉴스= 기자] 거제시보건소는 10일 보건지소·진료소 직원을 대상으로‘마음으로 닿는 서비스, 공감 친절 교육’을 실시하며 민원 응대 품질 향상과 직원 스트레스 관리 지원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잠시멈춤, 마음충전소”를 주제로, 반복되는 민원 응대와 현장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동시에 친절·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힐링 체험 ▲민원 응대 역량진단 ▲공감 대화법 실습 ▲친절 선언문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접 손으로 꾸미는 크리스마스 리스 체험은 직원들의 긴장을 해소하고 긍정적 정서를 회복하는 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실습형 공감대화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상황별 대응 전략을 숙지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김영실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지소·진료소 직원들의 친절은 곧 행정 서비스의 품질”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마음 건강을 지키며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
[참좋은뉴스= 기자] 서귀포보건소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18일 서귀포롯데시네마에서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회원과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누구나 마음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이를 함께 지지하고 공감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도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좀비 딸’ 단체 관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작품 전시 ▲폴라로이드 사진관 운영 ▲정신건강·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있으며, 등록회원 및 가족, 영화관 이용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송년행사는 회원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 활동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참좋은뉴스= 기자] 완주군 보건소가 최근 에이즈 예방 주간을 맞아 관내 대학교 학생, 전통시장(삼례, 고산, 봉동) 상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전북지회와 연계해 전통시장을 찾는 중‧장년층과 지역주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감염 경로 소개, 고위험 행동 예방 수칙 안내, 리플릿 및 콘돔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익명 에이즈‧성매개감염병 무료 검진을 안내했다. 군은 각종 SNS 매체에 에이즈 관련 콘텐츠를 게시해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성은 보건소장은 “에이즈 감염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정확한 정보를 통해 불필요한 두려움을 낮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즈 관련 익명검사 및 자세한 상담 등은 에이즈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기억쉼터를 이용하시는 치매어르신과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기억쉼터 송년 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기억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복고풍 교복을 입고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모두의 소중한 순간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어르신들이 한해 동안 만들어오신 ‘기억 미술관 작품전’을 시작으로 ▲찬란하고 빛나는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추억 영상 감상’ ▲합창과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 발표회’ ▲가족과 함께하는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과 감동을 주었다. 특히 행사 후 치매어르신 가족분은 “예전에는 외출을 꺼려하시던 아버지께서 기억쉼터에 다니시면서 표정이 밝아지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즐기게 됐다”라며 “오늘 전시된 작품을 보니 자신감을 되찾으신 것 같아 뭉클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돌봄과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억쉼터 치매어르신과 가족의 삶의 질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