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본오 어울림 봉사단(회장 전윤정)은 지난 1월 7일 약수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우려낸 사골 떡국을 대접하며 올해 봉사를 시작했다. 이번 봉사는 케이엠미트(대표 김택현)의 소꼬리 반골 후원과 돈마부 축산(대표 최강수), 그리고 본오 어울림 봉사단의 봉사로 전날부터 우려낸 사골 떡국과 함께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새해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오2동 노현우 동장, 통협(회장 이주연), 지사보 등이 협력하고 회원 10여 명이 함께 했다. 회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함께 소정의 세뱃돈도 함께 전달하며 훈훈한 풍경을 이어갔다. 전윤정 대표는 “소꼬리 반골을 후원하고 작업해 주신 김택현, 최강수 대표님 그리고 이틀 동안 음식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시는 어른들의 모습이 큰 보람입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케이엠 미트는 와동을 비롯해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후원과 봉사단원들의 협력이 어르신들의 추운 날씨를 이길 수 있고,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이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 11월 15일 ㈜케이엠미트, 돈마부 축산, 본오 어울림 봉사회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모아 전남 보성군 회천면에 사골 육수용 소꼬리 반골 1.5톤 분량을 지원했다. ㈜케이엠 미트는 지난 6월 안산시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3톤 분량의 사골을 지원에 이어 10월에는 업무 협약을 맺고 실천에 나선 것이다. ㈜ 케이엠 미트는 재료를 기부하고, 돈마부 축산은 절단 작업을, 본오 어울림 봉사회는 포장을 도우며 힘을 모았다. 며칠에 걸쳐 포장 작업을 끝내고 보성까지 한걸음에 달려간 회원들은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본오 어울림 봉사회의 정옥주 고문이 고향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제안했고, 관계 단체들이 기꺼이 함께하며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된 1.5톤 분량의 소꼬리 반골은 회천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로당과 취약 계층 등 400여 곳에 전달되었다. 김택현 대표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해주신 돈마부 축산 최강수 대표님과 본오 어울림 봉사단 전윤정 대표님과 회원들에게 감사합니다. 멀리 내려오는 것이 힘이 들었지만 수혜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피곤은 사라지고 뿌듯한 마음입니다. 계속해서 다양한 지역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