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최용호 지사장)는 지난 지난 6월 27일 최용호 지사장과 직원들은 관내 돌봄서비스 기관 선부어울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 공헌을 위해 약속한 협약식을 맺고 약속을 이행한 자리였다. 마사회 안산지사는 그동안 꾸준하게 청소, 환경개선, 학습, 등 돌봄에 필요한 지원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 갑자기 너무 더워진 날씨에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한 돌봄서비스와 학습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하는 지역아동센터에 공간을 좀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으로 청소기와 선풍기 설치해 주며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을 응원했다. 이와 함께 아동들이 주로 이용하는 놀이터에 나뭇가지가 울창해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지치기 등 주변 환경개선 봉사에 직원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함께했다. 선부어울지역아동센터 이광심 센터장은 “여름이 일찍 찾아오고 곧 방학이 시작되면 아침부터 아이들이 이용하게 되는데 오늘 마사회 안산지사의 지원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아동들을 돌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협약을 통해 한 약속을 꾸준히 이행해 주시는 최용호 지사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며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조영진)에서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선부어울 지역아동센터에 500만원을 지원했다. 선부어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광심)는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에서 지원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센터 이용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외부 집단전문가 섭외를 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부로 나누어 집단 상담을 진행했다. 전문 상담사와 상담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와 간식 등을 지원하며 진행된 집단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 또래관계, 부모님들과의 관계를 알 수 있었고, 진행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는 상담 중에 자연스럽게 본인의 어려움을 말하면서 해소하는 과정까지 이뤄졌다. 집단 상담에 참여한 중학생 청소년은 학교에서 또래관계에 어려움이 있어 “집을 나가고 싶다”는 가출 충동을 가지고 있었는데 학교와 부모님 상담을 통해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등 고학년 아동들의 어려움도 부모 상담을 통해 해소해 주었다. 집단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상담 시간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친구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