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는 지난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올바른 관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경기도 공동주택관리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 164쪽에 이르는 사례들에서 집합건축물인 아파트 관리에서 얼마나 많은 비리가 발생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전문성이 부족해 관리 업체에 끌려 다니는 부분도 있지만 작정하고 이웃의 신뢰를 저버리고 한탕 하려는 흑심으로 동대표가 돼 비리를 저지르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아파트 관리에서 예산 집행은 절차를 이행하는 과정만 거치면 결과는 어찌 됐든 처벌하기 어려운 구조를 내포하기도 한다. 이러한 시류에 귀감이 될 만한 아파트 단지가 있어 소개한다. 초지역메이저타운푸르지오 메트로단지아파트(동대표회장 윤혁, 이하 메트로 단지)는 3기에 접어들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는 행보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에 윤혁 동대표회장 인터뷰를 통해 상황을 들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1. 3기 회장으로 취임했는데 본인 소개와 메트로단지아파트 소개를 간략히 부탁드린다. 그리고 임원 소개도... “메트로단지에 거주 중인 85년생 윤혁이라고 합니다. 직업은 전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저희 메트로 단지는 6개 노선이 예정된
[참좋은뉴스= 이승재 기자] 초지역메이저타운푸르지오 메트로단지아파트(3기입주자대표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일 아파트단지 내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파트단지 광장에서는 올해 어린이날 행사로 나눔 마당, 공연마당 등의 테마로 구성됐다. 나눔 마당은 오후 2시 30부터 오후 5시 30까지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 행사로 어린이들이 가져온 물품들을 손수 바꾸며 나누는 기쁨을 즐겼다. 공연마당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흥겨운 무대를 볼 수 있었다. 관산태권도 공연을 시작으로 메트로 어린이집 율동, 해동 합기도 검도 시범, J 댄스 아카데미 k팝 댄스 공연 등이 있었다. 메트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실무자인 윤혁 총무 이사 및 송명숙 공동체 이사는 “아파트단지 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행사이지만 가족과 함께 즐겁게 지내며 단지 내 주민들이 더욱 돈독해 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세화종합관리 관리소와 3기 입주자대표회의는 올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준비하며 단지 내 어린이집, 메트로 상가에 입점 중인 관산태권 도장, 해동검도 도장, J 댄스 아카데미 등 여러 단체의 재능기부와 주변의 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