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독립장편영화 ‘청아’로 안산사랑을 보여줬던 대흥엔터테인먼트 채문성 대표가 이번에는 ‘시화호’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아름다운 안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제작된 ‘청아’는 2009년 9월에 개봉해 2011년 4월 26일 보스턴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썬스크린영화제 최우수감독상 노미네이트, 털사국제영화제 최우수외국어작품상·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하며 안산을 전 세계에 알린 예술성 짙은 영화다. 채문성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아닌 ‘대한해상구조협회’ 대표로서 다시 한번 안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전 세계에 알리려 활동 중이다. 채 대표는 시화호에 대한 인신 전환을 이렇게 설명한다. “바다가 좋아 바다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30여 년 세월 동안 서해, 동해, 남해를 찾아다니며 파도와 풍랑 속에서 선박 위에 몸을 싣고 다닌 시간이 주마등같이 스친다. 2024년 지인의 소개로 시화호는 잔잔한 파도를 품고 있었으며 평화로운 모습으로 다가왔다. 시화호의 매력에 푹 빠져 그동안 가졌던 시화호의 부정적인 이미지와 선입견을 깨버렸다.” ‘청아’ 제작 때와 같이 누구의 도움을 받아야만 활동하는 사람과 달리 채 대표는 바로 실천에 옮겼다. “시화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여야를 막론하고 수많은 후보들이 안산시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러나 그만한 준비를 철저히 했는지는 의문이다. 대선으로 인해 지방선거 운동이 잠시 멈춰 있었다. 채 3개월도 안 남은 상황에서 후보 검증의 시간이 촉박하다.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시간을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하고 있다. 출마예정자 인터뷰를 통해 옥석을 가리는 기회가 되기를 앙망해 본다. -. 타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안산시 노동자 연봉 1억 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는 대기업 유치와 별개로도 가능한 공약인가. 물론 대기업 유치와 맞물린 공약이다. 불가능하다고 할 것이 아니라 시도는 해봤는지 묻고 싶다. 제가 삼성 같은 대기업을 대부도 400만 평에 유치를 한다는 얘기는 대기업에게만 다 주려고 하는 얘기는 아니다. 평택에 있는 삼성이 280만 평정도 된다. 280만 평에서의 고용 창출 인원이 삼성에서 발표한 게 한 6만~7만 명 정도 된다. 정규직으로 만도 그렇다. 공장 1기~4가 있는데 1~2기는 준공이 됐다. 3기가 준공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면 우리가 대부도의 한 300만 평에는 대기업을 유치하고 100만 평 정도는 대기업과 관련된, 우리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