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어려움을 겪고 극복한 사람은 두 가지 반응을 보인다. 다시는 겪지 않기 위해 자린고비가 되거나 어려운 시절을 생각하고 베푸는 사람이다. 육가공 업체 ㈜케이엠 미트의 김택현 대표는 후자에 속하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김택현 대표가 지난 여름부터 안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광명시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사회생활을 육가공 분야에서 해오다가 독립해 정육점으로 시작으로 현재 ㈜케이엠 미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어려움이 있었지만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노력해 2019년 육가공을 전문업으로 하는 ㈜케이엠 미트를 설립 운영 중이다. 회사 일도 바쁘지만 김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생각으로 시선은 이웃을 향했고,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소화1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민·관 협력을 통한 기부활동을 정기적으로 참여했다. 그런 김대표는 안산시에서 지역사회 봉사하는 본오동어울림 회원을 통해 봉사활동에 관한 소식을 접하고 안산으로 기부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본오동어울림 회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고 제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5월 10일 바르게살기운동 바른청년회(회장 안경수) 주최, 바르게살기 사이동위원회 주관으로 안산시협의회 사무국이 위치한 구 상록구청에서 ‘소꼬리반골’ 나눔행사가 개최됐다. 후원받은 소꼬리반골은 바르게살기운동 각동 위원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달하기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업체는 주식회사 케이엠미트(대표이사 김택현)다. 케이엠미트는 10일 바른청년회 700kg, 안산 관내 지역아동센터 630kg, 두빛나래 1,000kg을 시작으로 13일부터는 꿈꾸는 느림보, 사이동행정복지센터, 감골성당, 교회 등에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택현 대표는 “10일 후원을 위해 이틀 동안 작업을 했다. 이틀 간 더 작업을 해야 다음 주 후원도 이어갈 수 있다”며 “평소 가깝게 지내는 돈마부축산 최강수 대표가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 받아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계기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