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IYF, 이스라엘 교육 당국과 ‘마인드교육’ 협력 논의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 부총리, 교육부 등과 면담
IYF, 아슈도드 시와 마인드교육을 위한 MOU체결

 

 

정부 초청으로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국제청소년연합(IYF,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이스라엘 교육 관계자들을 만났다.

 

교육부를 비롯해 크네세트(이스라엘 국회) 의원, 부총리 등을 만난 박옥수 목사는 IYF가 시행하고 있는 ‘마인드 교육’의 성과와 도입 계획 등을 논의했다.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최고 권력 기관인 크네세트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이타마르 벤 그비르(Itamar Ben Gvir), 심카 로스만(Simcha Rothman) 등 크네세트 의원과 크네세트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주디스 기달리(Judith Gidali) 국장을 각각 만났다.

 

 

박옥수 목사는 이들에게 IYF의 활동과 마인드 교육의 방향을 소개했고, 의원들은 ‘IYF가 이스라엘 청소년들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교육부 초청 방문 면담에서는 마인드교육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박옥수 목사는 아비 가논(Avi Ganon) 교육부 차관 등에게 마인드교육의 핵심인 ‘사고력’, ‘자제력’, ‘교류’에 대해 설명하고, 마인드교육이 이스라엘 청소년들이 가진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IYF가 개발한 마인드교육 교과서를 소개하며, 마인드교육 시범 학교 선정과 1년간의 시범 교육, 마인드 교사 양성계획 등을 제안했다.

 

 

아비 가논 교육부 차관은 이스라엘 공교육 시스템과 문제 등을 언급하며 마인드교육의 기본 방향에 공감했고, “IYF의 마인드교육은 매우 흥미로운 교육 개념이다. 교육부가 더 연구해야 할 부분이다. 우리의 목표는 이스라엘 교육부와 마인드 교육을 어떻게 접목시켜 함께 일할 수 있는지 방안을 만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16일, 박옥수 목사는 이스라엘 예루살렘부 장관과 건설부 장관을 겸하고 있는 지에브 엘킨(Zeev Elkin) 제1부총리와 만났다.

 

엘킨 부총리는 이번 박옥수 목사 이스라엘 정부 초청 방문의 공식 초청자다.

 

박옥수 목사는 마인드교육을 소개하며 IYF가 이스라엘 청소년 교육에 함께할 것임을 밝혔고, 엘킨 부총리는 “IYF가 이스라엘 청소년들을 추진하고 있는 교육 계획들에 감사하며, IYF와의 청소년 교육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 부총리와 교육부 초청으로 예루살렘과 텔아비브 등을 방문 중인 박옥수 목사는 17일, ‘마인드교육 협력과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이스라엘 아슈도드 시와 체결했다.

 

박옥수 목사의 이번 이스라엘 정부 초청 방문으로 IYF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이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에 이어 이스라엘에서도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 ‘안산시 해양폐기물 관리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는 현옥순 의원(국민의 힘, 일동·이동·성포동)은 지난 5월 1일 시의회 의원실에서 ‘안산시 해양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해양폐기물의 수거·처리 등의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조례 제정 과정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옥순 의원을 비롯해 문화복지위원회 이진분 의원과 안산시 해양수산과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산시 해양폐기물 현황과 추진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고 해양폐기물 관리에 필요한 사항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해양폐기물 관리는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고 공감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해양폐기물을 활용해 플로깅 활동과 예술 체험 결합한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시에 제안하기도 했다. 현옥순 의원은 “코로나 이후 플라스틱 사용 증가와 해외에서 유입되는 해양폐기물이 늘어나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며 “해양폐기물은 단순히 환경문제를 넘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과도 직결되는 사안으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안산시의 해양환경이 깨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