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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1년 6개월 수인선 아직 공사 중???

수인선 아래 굴다리 상습 침수

 

지난 2020년 9월에 완전 개통한 수인선이 일부 공사가 깔끔하지 않아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본오 아파트에서 본오뜰로 향하는 굴다리는 위로는 수인선이 지나고 있다.

 

이곳은 농사를 짓은 이들과 산책 나온 주민들이 많이 지나는 곳이다.

 

그런데 이곳이 조금의 비에도 금방 침수되고 있다.

 

강수량에 따라 보통 발목 깊이의 물에 3일에서 5일간 물에 잠겨있고 지나는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더욱이 이곳을 지나 텃밭을 일구는 어르신들이 많이 지나고 있는데 침수 시 바닥이 미끄러워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다.

 

배수의 문제로 보이는 이 문제는 개통 전부터 제기된 것이지만 개통전이라 미흡한 부분은 개통 후 해결하겠다고 했지만 개통 후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문제는 여전하다.

 

이제 곧 장마가 시작된다.

 

관계 부서의 조속한 상황 파악과 함께 시공사의 책임 있는 사후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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