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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와 함께 하는 감골 벚꽃 축제 성료

4년 만에 열린 주민 화합 한마당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 8일 사이동(동장 정병원) 어울림 공원에서 도자기와 함께하는 감골 벚꽃 축제가 성황리 개최 되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관계자와 주민이 함께 하며 행사장을 가득 채웠고, 끝까지 공연 체험을 즐기면서 오랜만에 주민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사이동은 도자기를 이용한 마을 발전을 진행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도자기와 함께 하는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이 날 축제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록해서 전해철 국회의원과 시, 도의원들이 참석하여 행사장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물놀이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마을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공연, 체험 부스 운영, 주민 장기자랑으로 꾸며 졌으며, 역대 급 경품, 유관 단체의 먹거리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안전의 문제가 최우선인 상황에서 상록 경찰서와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감골 지대를 비롯 인근 사동지대까지 함께 하며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장 주변은 사이동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들의 그림이 만국기처럼 전시되었고, 도자기 마을로 발전을 위해 도자기 체험 부스와 마을 발전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을 받아 더 나은 사이동의 내일을 위한 계획 수립도 진행했다.

 

특히 마을 도자기 공방을 이용, 주민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티스푼을 참여자들에게 나눠주며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병원 사이동장은 “이번 주에 비도 오고, 이 장소에서는 행사도 처음이라 주민 안전과 참여를 걱정했는데 행사장을 가득채운 주민들과 미소를 보면서 사이동의 저력을 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준비를 위해 애쓰신 주민자치회 전계숙회장님과 고남숙 준비위원장님을 비롯한 유관 단체와 부스 운영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저력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우리사이 좋은 사이동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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