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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동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발굴 워크샵

마을 발전을 위한 보고, 배우고, 나누고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정병원) 주민자치회(회장 전계숙)는 지난 9일,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포천시 아트밸리와 허브 아일랜드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6월 예정인 마을 총회 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샵으로 주민자치회원과 정병원 동장등이 참여했다.

 

포천 아트밸리는 과거 국가의 중요한 건축물에 사용된 화강암인 포천석을 채굴하던 곳으로 1990년 이후 생산 감소로 폐광 이 후 방치되었던 곳이다.

 

2004년 복합 관광 문화 관광지로 탈바꿈하여 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로 고통 당했던 곳으로, 현재 세계가든 경기 정원 공사가 진행 중인 사이동 주민자치회는 벤치 마킹을 통해 마을 발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브 아일랜드 역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정원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샵에서 선정된 마을 발전 의제들은 오는 6월 주민총회를 통해 확정하게 된다.

 

전계숙 회장은 “버림 받았던 폐광이 사랑받는 관광지가 된 아트밸리의 사례와 허브 아일랜드에서 다양한 화초를 보게 된 이번 워크샵은 유익하고 마을에 시사하는 바가 큰 걸 느낀 하루였습니다. 오늘 워크샵을 바탕으로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회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병원 사이동장은 “사이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과 오늘 보고 느낀 것들이 마을 발전에 어떻게 접목될지 기대가 큽니다. 주민자치회가 의제를 선정하고 주민이 함께하고 행정의 적극적 협조를 통해 더 발전하는 사이동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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