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형모 기자] 안산시새마을회(임충열 회장)는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제13회 새마을의날 기념 및 한마음 수련대회’를 홍익대만리포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임충열 회장은 축사를 통해 "53년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함께 이어오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를 드리며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활력을 얻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심신의 피로와 화합을 위해 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새로운 가치와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정체성에 있는 안산을 보다 미래지향적이며 안산 특성에 맞는 도시건설과 경제특구를 만들어 가겠다”며 “그 저변에는 새마을 정신(근면 자조 협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안산시민과 함께 새로운 가치, 변화하는 안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마음 수련대회는 300여 명의 새마을 가족과 각 동 동장들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운동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및 일회용품 재활용에 대한 여러 가지 시범을 보이고 평상시에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