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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전 ‘기억의 파도’

안산을 시작으로 서울, 부천, 용인에서 릴레이 개최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2024년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기리기 위해, '4.16 기억전시관'에서 '기억의 파도- 위로와 치유, 다시 내딛는 걸음' 전시가 2월 15일부터 3월 25일까지 열린다.

 

이를 시작으로 4월까지 서울, 부천, 용인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2월15일 4.16 기억 전시관에서 열리는 오프닝 행사에는 전시 참여 작가와 작품 소개, 그리고 유가족 및 내빈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를 마련된다.

 

'나비416'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오염된 시선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160여명의 예술인 모임이다.

 

'기억의 파도' 전시는 그동안 추모 전시가 공공 기획 아래 소수 예술가들만 참여해왔다는 점을 보완하여, 좀 더 많은 예술가들이 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시각적 접근을 통해 다수가 동참하는 애도와 공감의 행위를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참여 작가들은 정치적 표현을 자제하면서, 다양한 창작 방식을 통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며, 공감과 화합을 제안하고자 마련했다. 안산, 서울, 부천, 용인 각지의 전시 공간에서 회화, 사진, 설치, 조각,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 400여 점을 선보이며, 전시되는 작품 가운데 20여점은 전시 후 유가족협회에 기증할 예정이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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