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사이동(동장 한은현)은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9일 시곡초등학교 나래관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선정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다음 년 도에 시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하여 사이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양문석 국회의원과 김동규 도의원, 한명훈·한갑수·최찬규 의원과 김태성 안산시 주민자치 협의회장과 주민 20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마을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시곡초 학생 임원과 사동 청소년 문화의 집, 드림지역아동센터 청소년 20여 명이 함께해 소감도 밝히고 마을 비전을 선포하는 순서를 맡았다.
사이동은 선언문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행복한 마을을 위해 사이동의 특성화 사업인 도자기, 마을신문, 정원과 예술을 통한 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선언문을 통해 “행복을 가꾸고, 함께 나누며, 사랑을 빚어내는 우리 사이, 좋은 사이”를 만들기로 주민 모두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비전 선포와 함께 이민청 안산 유치를 염원하는 응원도 함께 펼쳤다.
이날 주민투표를 통해 25년에는 4가지의 자치 사업과 동 주도형, 동 참여형 사업 등 총 6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내년 4월 2일을 사이동의 날로 지정하고 한 주간을 사이동 주간으로 다양한 행사와 감골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민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총회 현장에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살기 좋은 사이동을 위해 애쓰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오늘 선정된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