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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사회 안산지사, 2025년 지정기부금 사업 공모

지역사회와 유대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재래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사 위상 제고 및 이미지 개선 차원에서 “2025년도 지정기부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7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의 대상 및 자격은 법인세법 시행령 제39조, 제36조 ①항, 시행규칙 제18조(지정기부금 단체 범위), 기재부 지정 고시된 지정기부금 단체로 안산시에 소재한 시설 및 단체이어야 한다.

 

공모사업은 최대 700만원 이하 지정기부금 신청사업으로 5개 중점 사업분야(▲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활성화 ▲사회적 안전망 강화 ▲동물복지 및 환경보호 ▲아동청소년 교육 및 문화지원)에 지원이 가능하며, 향후 안산지사 기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혜단체가 선정된다.

 

현재 공모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선부1동 주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모 마감 후 기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 대해서는 5월중순 실무자 대상 사업설명회를 거쳐, 연말까지 각 단체별로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용호 지사장은 “지역사회 어두운 곳을 밝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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