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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5개 동 주민총회 진행 중

14일 사이동 시작으로 직접민주주의 실천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 25개 동 주민총회가 6월 14일 사이동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사이동 주민총회는 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곡초 나래관에서 열렸다.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시의장, 양문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곡초 학생회장, 문화의집 학생 운영위원은 내가 살고 싶은 사이동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경호 시초곡 교장, 고남숙 통협 회장 등이 안산시장 상을 수상했다. 사이동 주민총회는 따뜻하고 우리사이 좋은 사이를 나타낸 행사였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번 총회를 위해 통장협의회는 기념품을 후원했고, 바르게 살기 위원회는 사골 육수를 후원하며 주민총회를 도왔다. 특히 이날 6월 30일을 끝으로 공로 연수에 들어가는 한은현 동장에 대한 깜짝 은퇴식을 진행하면서 주민총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시장은 “사이동이 왜 사이동인지를 보여주는 따뜻하고 의미있는 총회입니다. 안산시도 주민이 행복과 사이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날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26년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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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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