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한자로 맑을 청(淸), 청렴할 렴(廉)으로 씁니다.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공직자들이 반드시 갖추어야할 덕목 중 하나이며, 국민전체의 공익추구를 위한 봉사자이기 때문에 일반국민이나 기업근로자보다 더 높은 윤리기준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현 정부는 출범당시 부정부패 척결은 국민과 역사앞에 평가받을 핵심지표라고 선언하며 범국가 차원의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운영 등 범국민 반부패 대응체계 구축, 청탁금지법의 정착 등 반부패 법․제도 기반강화, 채용비리 근절, 공공재정 누수방지 등 국민체감형 부패 현안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 등 반부패 개혁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올해 초 국제투명성 기구가 발표한 국가별 청렴도에서 우리나라는 180개국 중 33위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했고 평가점수는 4년 연속 상승하였으며, 현정부 출범 초부터 보여준 정부의 반부패 개혁의지와 노력이 대내외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리 공단에서도 정부정책에 발맞춰 깨끗한 공직사회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업무처리 공정성 확보, 정책고객 네트워크 강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마지막까지 위기극복에 전념해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갖고 '임기 6개월을 남기고 마지막 시정연설을 하게 돼 감회가 깊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임기 내내 국가적으로 위기의 연속이었다'며 '정부 출범 초기부터 일촉즉발의 전쟁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했다. 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 보호무역주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국제 무역질서에 대응해야 했다'고 돌아봤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세계적인 코로나 대유행에 맞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한편으로 우리는 인류문명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대전환의 시대를 마주했다. 코로나 위기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후위기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며 탄소중립이 전 지구적 과제가 됐다'며 '우리에게도 국가의 명운이 걸린 중대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대전환의 시대를 담대하게 헤쳐 나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LG화학이 올해 3분기 △매출액 10조6102억원 △영업이익 7266억원의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9.6% 감소한 실적이다. 차동석 LG화학 CFO 부사장은 3분기 실적과 관련해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견조한 이익 창출 능력을 이어가는 추세는 변함이 없다'며 '친환경 Sustainability 사업 집중 육성, 전지소재 사업 추가 확대,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투자 등을 강화해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부문별 구체적인 3분기 실적 및 4분기 전망을 살펴보면,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5조6301억원, 영업이익 1조869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과열된 전방 산업의 수요가 일부 진정되며 수익성은 소폭 하락했으나, 공급 대비 제품 수요 강세가 지속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4분기는 대산 NCC 등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으나 중국 전력 제한 조치 및 석탄 가격 상승 등의 수급 영향으로 견조한 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1582억원, 영업이익 491억원을 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애쓰고 있을 코로나의료진을 응원하고자 사동주민협의회가 직접 만든 도시락으로 마음을 전했다. 사동의 주민들과 직능단체가 함께하는 사동주민협의회는 2021년 10월 26일 상록보건소와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감골시민홀)에 220여개의 수제도시락을 선물했다. 25일 밤부터 시작된 도시락 만들기는 고려인가정 학부모, 석호초학부모회, 사동주민협의회, 사동주민자치위원회, 마을숲통나무공방의 목공주민강사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손을 보탰다. 그렇게 만들어진 밥, 국, 9가지 반찬과 과일을 준비해 26일 낮 맛있는 한 끼를 선물했다. 사동주민협의회 이영임 대표는 “코로나상황 속에서 주민들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고 계신 의료진들을 위해 응원하고 싶었다.”면서 “한국 사람들에게는 밥이 힘이고 사랑이고 정성이기에 다른 어떤 선물보다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동주민협의회는 매년 가을이면 어울림공원에서 2천명 이상 즐기는 가을문화예술축제 “마을이 예술이야”를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취소한 대신 코로나19 의료진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도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이민수)에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경 안산시 단원구 와동 소재 초등학교에서 안산시, 교육지원청, 교사, 지역주민과 합동으로「안심동행길, 함께해요! 안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초등학교 안심동행길 사업은 중요 성범죄자 조OO 주거지로부터 1km 내 학교가 위치함에 따라 시민 불안감이 증대되고, 아이들의 통학로 주변 안전 확보를 위해 작년 10월부터 안산시청과 협업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경찰청 ’21년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른 경찰 예산(5천만 원)과 안산시 예산(2억9천만 원, 전액 국비) 등 총 3억4천만 원을 활용했다. 경찰은 야간에 조도가 어두운 골목길 및 통학로 중심으로 안심동행길 위주로, 시는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필요한 안전시설물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고, 맞춤형 방범시설물 등 설치를 완료했다. 이 행사는 경찰 주관으로 안산시, 교육지원청, 교사, 주민 등 20여명이“함께해요! 안전순찰”어깨띠를 두르고, 초등학교 정문을 출발, 통학로 주변 1km 정도 도보로 순찰과 캠페인을 전개하였고, 특히, 시와 경찰이 사업 추진한 현장을 둘러보면서 설치한 방범시설물을 설명하고, CCT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전 세계 126개국이 함께하는 글로벌 성경세미나로 발돋움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10월 17부터 5일간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옥수 목사가 주강사로 메시지를 전했고, 매 시간 각국 교단 대표들과 목회자들이 축사와 간증을 했다. 박 목사는 온라인으로 전 세계 목회자들과 교류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고, 미국 CTN 등 각국 방송을 통해 성경 강해가 방송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오전과 저녁 하루 두 차례 개최된 이번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News TV’와 ‘GoodNews TV global’을 통해 6개 언어로 생중계됐고, 각국의 중계 일정에 따라 TV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 구원은 율법의 행위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새 언약으로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매 시간 신약성경 요한복음을 통해 죄 사함과 구원이 어떻게 이뤄지며, 우리를 구원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성경에 어떻게 나타나 있는지 설교했다. 박 목사는 “율법에서 말하는 구원은 행위에서 오는 것이다. 우리가 율법을 다 어겼기 때문에 우리는 저주를 받아야 하고 멸망을 받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온누리행복씨앗후원회가 주최하고 국제인성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제3회 꿈나무들의 감동스피치 대회’가 10월16일 토요일 오전10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예선 서류심사를 거쳐 총25명의 어린이들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본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안산뿐만 아니라 충남 당진, 부천, 시흥 등 전국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다문화 어린이들도 참가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첫 순서로 ‘브라질 아마존 댄스팀’의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활기찬 브라질 어린이들의 댄스가 참가자들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주었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김철민 국회의원, 김남국 국회의원, 안산시의회 이기환 문화복지위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주최측에 큰 감사를 드리고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축사를 전했다. 본선에 진출한 어린이들은 ‘반짝 반짝 빛나는 나의 꿈’ ‘아토피 극복기’ ‘코로나 없는 세상을 꿈꾸며’ ‘친구의 마음을 얻는 방법 등’ 어린이들만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
“Yes, We are Righteous!(네, 우리는 의롭습니다)” “그의 설교는 현재 미국 기독교에 꼭 필요합니다” 미국에서 열린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에서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처음 들은 기독교인들은 “아멘!”하며, 손을 들어 하나님을 찬양했다. 화제의 현장은 지구 반대편 북미 대륙이다.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미국 기독교인들에게 예레미야 31장의 새 언약에 관한 말씀을 중심으로 죄 사함의 복음을 전했다. ‘인간의 행위가 아닌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이미 온전케 된 복음을 1시간 가량 들은 참석자들이 감격해했고, 행사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 컨퍼런스는 박옥수 목사의 미국 방문의 주요 활동 중 하나다. 기독교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박 목사는 지난달 27일부터 3주간 10개 도시(댈러스, LA, 엘패소, 앨버커키, 휴스턴, 뉴올리언스, 디트로이트, 워싱턴DC, 내슈빌, 뉴욕)를 순회하며, 컨퍼런스, 기독교지도자 및 목회자 면담, 기독교방송 인터뷰, 교육자 모임 등을 소화했다. 이번 미국 방문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이기도 하다. 박 목사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약 2만여 명에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정상진)(이하 DMZ Docs)의 다큐멘터리 전문 OTT ‘VoDA(보다)’(voda.dmzdocs.com)가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VoDA는 올해 DMZ Docs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다큐멘터리 산업에 기여하고 관객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VoDA는 창작자 중심의 수익구조를 마련하고 개별 배급주체가 콘텐츠의 가격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해, 창작자들에게 더욱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에게도 작품 관람을 통해 창작자를 적극적으로 응원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Dmz Docs는 영화제 기간 중 선정작의 온라인 상영을 VoDA를 통해 선보인 데 이어, 10월부터는 다큐멘터리 전문 OTT로 VoDA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약 150편의 국내외 다큐멘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영작은 이후 계속해서 추가될 예정이다. 상영료는 개별 작품 단위로 과금되며 결제 후 72시간 동안 VoDA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국내 작품으로는 DMZ Docs 수상·상영작을 비롯해 다양한 다큐멘터리 화제작을 선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국민의힘 안산 상록구(갑) 당원협의회 박주원 위원장은 최근 9월부터 당원 배가운동을 상록수역, 반월역, 반월동 농협 앞, 본오2동 하모니마트 앞, 사동 진로마트 앞, 사이동 LG주유소 옆 공원 등에서 당원들과 함께 펼치고 있다. 경기도당 당원 배가운동 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주원 위원장은 지난 10월 13일에 본오동 하모니마트 앞에서 최근 정치권의 최대 이슈인 성남 대장동 특검 촉구 1인 피켓 시위와 당원배가운동을 펼쳤다. 한편, 이 자리에는 윤태천 시의원을 비롯한 핵심 당원, 당직자와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했으며, 박주원 위원장은 “안산 시민들께서 특검 도입에 대한 서명운동과 당원 배가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 인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도 상록구 반월동, 본오동, 사동 등지에서 당원 배가운동을 계속해서 펼칠 예정이며, 반드시 성남 대장동 특검 도입이 되어 명명백백히 국민들에게 밝혀질 때까지 1인 피켓 시위를 적극적으로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은 ‘학부모, 시민 대상 민주시민 역량 강화 연수 과정’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민주시민 역량 강화 연수 과정’은 경기도 지역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과 리더십, ▲시민리더의 자기 이해의 주제를 가지고 8월과 10월, 4차시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사회적 단계를 고려하여 비대면(ZOOM)으로 진행되었다. 쌍방향 교육 학습 형태를 기반으로 차시별 15명으로 모집을 제한하였으나 차시당 30여 명이 신청 몰리며 4.16과 민주시민 교육에 대한 참여도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실제 참가자들의 만족도 또한 95% 이상으로 매우 높았으며 향후 교육 참여 희망률도 높아 더욱 다양한 4.16 정신과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주제를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4.16 정신과 민주시민으로서 깨어있는 참여자들을 응원한다”라며 “4.16의 의미를 새기고 민주시민으로서 비판적 사고 의식을 함양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가 ‘취약노동자 병가 소득손실 보상금 지원 사업’ 관련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9월 23일 보상금 신청을 위해 시청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이 접수조차 못하고 발길을 돌렸기 때문이다. 지난해 경기도는 일용직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들이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생계걱정 없이 안심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1인당 23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이 같은 내용의 ‘취약노동자 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지원’을 추진, 6월 15일부터 신청접수에 들어갔었다. 재원은 도비 50%와 시·군비 50% 매칭으로 마련했고 2020년에는 총 32억 원, 2021년에는 19억 6천여만 원을 책정해 지원했다. 안산시도 도비를 포함해 2020년에 1억 6천 5백만 원, 올해에는 6천 6백만 원의 재원을 마련해 보상에 나섰다. 타 시·군에 비해 적은 보상금은 아니었으나 올해 상반기 지원에 이어 지난 9월 23일 하반기 접수에서는 1천만 원의 보상금으로 신청을 받다보니 접수조차 못한 시민들이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통상 관공서 근무시간이 오전 9시부터인데 그 전에 도착해 있던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이경애 안산시의회 의원이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관련 단체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경애 의원은 지난 9월 28일 시의회 자신의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안산시 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로부터 이같이 상을 전달받았다. 안산시 공공스포츠클럽 측은 이경애 의원이 공공스포츠클럽 지원조례 제정에 공이 크므로, 지역 공공스포츠클럽 회원들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경애 의원은 지난 2월 제269회 임시회를 앞두고 ‘안산시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으며, 이 조례안은 당시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와 본회의를 통과한 뒤 공포돼 현재 시행 중에 있다. 조례에는 지역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용어 정의와 공공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사용료 감면 규정 등 총 12개 조항과 부칙이 담겼다. 이경애 의원은 “시민들이 클럽 참여를 통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고 있는 만큼 공공의 영역에서 스포츠클럽활동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스포츠 복지를 확대하는 일이라고 여겼다”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격려가 담긴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60평생 가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한 여성이 있다. 한사랑 씨(가명, 60세 여성)의 삶은 2021년 2월 23일 전·후로 극명하게 갈린다. 25세에 시집와 고혈압과 당뇨로 몸이 사그라질 때까지 지켜낸 가정에서의 두 아들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존재다.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보배로운 존재였다. 그런 그녀에게 두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누군지 알 수 없는 남성에 의해 양평 외딴 펜션에서의 감금 생활은 목숨을 담보할 수 없었다. -. 한사랑 씨의 감금 과정(출처: 어머니가 제출한 고소장 내용) △ 2021년 2월 23일 20시경: 큰 아들이 저녁 식사 제안[어머니 아반떼 승용차에 큰 아들, 어머니, 둘째 아들, 며느리 탑승 후 이동 → 식당 근처에 도착하자 큰 아들이 어머니 양쪽 어깨를 잡고 주차되어 있는 승합차에 태움. 탑승 후 두 아들이 양쪽 어깨를 잡고 이동] △ 2021년 2월 23일 22시 30분경: 양평군 소재 한 펜션에 도착. 이후 두 아들이 감시. △ 2021년 2월 26일 14시경: 탈출에 대비하여 화장실 창문 밖으로 본인 외투 투척. △ 2021년 2월 28일 08시 15분경: 낯선 남성과 둘째 아들 생필품 구입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사)대한노인회안산시상록구지회는 지난 7월 채용공고를 내고 안산시상록구노인복지관장을 모집했다. 이후 8월 6일 신임 관장이 채용됐다. 그러나 채용 한 달이 지나지 않아 전임 관장이 경기도 지방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임관장은 2017년 8월 1일 채용돼 3년 임기를 채우는 2020년 7월 31일에 퇴직을 하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재임용 절차 없이 임기를 이어 갔다. 이 사건은 시 감사로 이어졌고 결국 지난 7월 20일 면직됐다. 사)대한노인회안산시상록구지회운영규정에 따르면 복지관 위탁운영 시 복지관장 임용권은 인사위원회에서 결정하다록 되어 있다. 지회장을 인사위원회 위원장으로 하고 부회장, 사무국장, 기타 2인, 간사 1인 등 총 6인이 인사위원회에 참여해 재임용 절차를 밟았어야 했다. 이러한 위반 사항이 있어 면직됐던 전임 관장이 구제신청을 제출한 것이다. 복지관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인물들은 구제신청 제도의 맹점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구제신청 제도에 화해 절차가 있다. 고용주와 구제신청자 간의 화해가 성립되면 복직을 할 수 있는 허점 때문에 문제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