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청소년재단 개방형임기직 단원청소년수련관장 공개 채용이 지원자 미달로 재공고를 하게 됐다. 재단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일, 12일간 모집공고를 내고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은 후 1차 서류 심사를 3월 5일에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단 1명만 지원한 관계로 계획은 무산됐다. 공고문에는 최초 공개모집에서 응모자 수가 결원예정 직위수의 2배수에 미달하거나, 심사 결과 평균점수가 70점 미만일 경우, 최초의 공개모집과 동일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재공고를 실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재단 인사관리규정 제12조(직원채용)에 명시된 자격기준을 보면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른 수련시설 운영대표자의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 △1급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2급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취득 후 청소년육성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사람, △3급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취득 후 청소년육성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사람, △「초·중등교육법」 제21조에 따른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 중 청소년육성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사람, △청소년육성업무에 8년 이상 종사한 사람, △7급 이상의 일반직공무원 또는 이에 상당하는 별정직공무원(고위공무원단에 속하는
기독교계가 당면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목회자들이 온라인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 뉴욕본부가 주최하고 CLF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CLF 월드 컨퍼런스’가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개최된다. CLF는 매년 미국 뉴욕에서 교파를 초월해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목회자 모임을 개최해 왔다.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가 불가능해진 2020년에는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전환, 6월과 12월 두 차례 개최하며 전 세계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에는 ‘CONQUER(정복하다)’를 주제로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강연과 해외 주요교단 지도자들의 주제 강연을 비롯해 ‘성공적인 목회’, ‘청소년 사역’, ‘믿음의 삶’ 등 목회자들이 마주하고 있는 어려움을 풀어갈 강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또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매시간 아름다운 찬송을 선사한다. CLF 총재 박영국 목사(기쁜소식 뉴욕교회)는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코로나 바이러스로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있다”며 “이번에 뉴욕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LF 월드 컨퍼런스가 전 세계 기독교계가 당면한 위기를 ‘정복(c
이민근 (사)민생정책연구소 이사장은 지난 2월 26일, 신안산대학교에서 개최된 안산시 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안산시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는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유능한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안산시여성자치대학의 수료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민근 이사장은 “먼저 안산시 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양옥 취임회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아울러 그동안 총동문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주셨던 김유숙 이임회장님께는 그동안 고생하셨다는 의미의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에는 코로나19라는 신종 전염병의 창궐로 인해 모든 활동들이 위축될 수밖에 없었으나, 코로나 19가 진정이 된다면 안산시 여성자치대학이 제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안산시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가 더욱 힘써서 지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민생정책연구소는 ‘민생정책워크숍, 지역사회지킴이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통해 서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민생문제에 대한 정책적 대안마련과 국민들의 지속적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필부의 외침 “사법개혁으로 이 땅에 정의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중앙감찰위원회 서재필 위원장 요즘은 번화한 서울을 떠나 한적한 영월 별마루 천문대가 보이는 산마루에 내려가 잠깐씩 머물곤 한다. 깊은 산골 마을의 고요함에 마음을 내려놓고 자주 하늘을 올려다본다. 고요한 밤하늘이 눈앞에 펼쳐지며 하늘이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벌써 내 나이 73. 공자님은 종심(從心)이라 칭했다. “마음먹은 대로 행동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았다”는 말씀에 감탄사가 절로 난다. 세상은 보이지 않지만 ‘순리’는 존재한다. 최근 권위가 땅에 떨어진 사법부의 행태를 보며 2년 전을 떠올린다. 필자는 2018년 10월 15일 대법원이 마주 보이는 서울중앙 지방검철청 앞 인도에서 ‘국민에 의한 자유·평등·정의를 구현할 기자회견’ 행사를 갖고 ‘사법질서를 유린한 양승태를 즉각 심판하라’는 대국민 성명서를 낭독한 적이 있다. ‘사법 농단’과 ‘재판 거래 의혹’을 성토하기 위해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300여개 시민연합이 함께한 자리였다. 사법정의를 신뢰할 수 없게 된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기에 의기투합하여 모였던 것이다. 성명서를 통해 요구한 것은 극히 원론적이고 단
안산시 바르게살기 협의회(대표회장 김정화)는 1월 29일 ‘작은 사랑, 큰보람’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회원이 매년 후원하는 것으로 아동 청소년용 청바지 200여벌을 나누었다. 각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센터, 어린이집 등에 골고루 나누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화 회장은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시대를 지나고 있는데 함께 지혜를 모으고 나누다 보면 곧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합니다.”며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밀알’은 밀의 낱알 또는 어떤 일에 대하여 작게나마 밑거름이 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밀알의 사전적 의미가 현실에 기적으로 이어져 감동을 전하고 있다. 월피동(동장 이선희)에 자리한 밀알 행복한 홈 스쿨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윤하, 이하 밀알)와 주민들이 기적의 주인공이다. 밀알은 2005년 개소 후 마을의 아동, 청소년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19의 위기에서도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급, 간식을 비롯하여 방역 그리고 위기 가정을 돌보는 등 숨 가쁘게 달려왔다. 지난 년 말 코로나19만큼 무서운 소식이 밀알을 강타했다. 지난 15년 간 센터를 무상 임대해 준 교회가 이전을 한다는 것이고 이전하는 곳이 마을과는 거리가 있어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전장소 물색, 보증금, 인테리어와 이전비 등 큰돈을 마련한다는 것은 막막한 현실이었다. 거리 제한으로 갈만한 곳을 찾느라 한파에도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낮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을 생각하면 잠을 이룰 수 없는 시간이었다.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걱정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을 기억하고 지역아이들을 위해 살아온 15년이
지난 1월 8일 원곡동에 거주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가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녀 갓슨(4살)이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였다. 나이지리아 출신인 갓슨의 아빠는 우리나라에서 중고물품을 수거, 나이지리아로 수출하는 일을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1년 넘게 일을 할 수 없어 아내와 네 명의 아이를 양육하며 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격고 있던 차, 수술을 못하고 있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안산제일복지재단(이사장 허요한)에서는 수술비 등 천만 원이 넘는 병원비를 마련하고자 백방으로 알아보던 중 샴푸전문회사 TS티릴리온 장기영 대표가 병원비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장기영 대표의 선행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기계에 손을 다친 캄보디아 여성 근로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수술비 전액을 후원했으며, 장기 손상 등 19개 질병을 갖고 태어난 미등록, 무국적 아동에게는 수술비와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양육비 지원을 위한 결연을 맺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갓슨의 치료비를 전달하기 위해 직접 병원으로 찾아온 장기영 대표의 선행을 지켜본 안산제일복지재단 방군섭 수석이사는 “안산은 외국인의 비율이 안산시 인구의 12%가 이미 넘어섰다”
한파 시 산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설치한 비닐하우스 산책로가 올 겨울에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설치 됐다. 시민을 위한 시설이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생각은 좀 실망스러운 쪽으로 기우는 듯하다. 이 사진을 제보한 시민의 입장도 마찬가지다. 지인들에게 사진만 SNS에 올려놓고 의견을 들었다. 돌아온 답변 또한 그러했다. “코로나 시대에 밀폐된 공간을 이용한다는 거 부담도 될 듯하네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완전 역행하고 있네요. 혈세 낭비인 것 같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코로나 19 상황에서 각종 SNS와 홈페이지는 소통의 중요한 방법이다. 안산시가 그 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과 미흡한 부분이 보인다. 안산 시민들의 민원과 토론이 이뤄지던 열린 시장실 시민의 소리는 지난해 개인의 반복된 게시로 문제점이 제기되었다(본지 2020년 12월21일자) 이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 신문고로 바로 연결된다. 국민 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민원은 다시 안산시 담당자에게 전달되는 구조이다. 이는 중앙 정부 차원에서 전국의 민원을 모아 분석하고 효과적 해결을 위한 지침에 따른 것이다. 인근 화성시의 경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주제별, 공감별 등으로 분류해 놓았는데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안산시보다 빠른 중앙정부 정책에 따른 조치로 볼 수 있다. 대신 시민 참여라는 부족함을 보완하기 위해 안산인과 함께하는 생생 소통방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개설했고 적극적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다양한 정책제안을 나눌 계획이다.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부분도 있지만 미흡한 부분도 곳곳에 보인다. 홈페이지 열린 시장실에는 3개의 주제별 카테고리가 있는데 시장 관련 동영상 코너는 꾸준히 게시물이 있는 반면 시장과 함께 찍은 사진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성희)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4일 윤화섭 안산시장 주재 하에 주민 대표 6명과 온라인으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미팅’을 개최했다. 여기에서 제기된 주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개선책을 위해 바로 다음 날인 15일에 발 빠른 현장 로드 점검이 시행됐다. 이날 이성희 동장은 정책미팅 시 제기된 쓰레기 불법 투기, 무단방치 차량, 주차장 환경 개선은 물론 통학로 주변 안전시설물을 꼼꼼히 확인하였으며, 특히 의견을 제안한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주민 김미애 씨는 “생활 쓰레기 청소와 관련하여 의견을 토론한 지 하루 만에 현장에서 공무원들과 만나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신속한 행정에 감사드리며, 주민으로서 쓰레기 배출방법 등에 대해 이웃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깨끗한 사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희 사이 동장은 “현장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하고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의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청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영길 통협 회장은 “커뮤니티센터 뒤편에 사이동 주민과 통장들이 그동안
전 세계 사람들과 한국의 문화를 통해 교류하고 있는 안산의 ‘I korea you’가 코로나 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르투갈, 브라질 학생들을 대상으로 브라질 현지의 ‘Ola! korea'와 함께 공동주체로 ’k-pop dance festival'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큰 두려움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요즘, ‘I Korea you’는 이들을 위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댄스와 노래, 랜덤플레이댄스, 마인드 강연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포르투갈어권 학생들의 마음을 밝히고 행복한 마음을 심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I korea you’가 이번 캠프에 준비한 행사 중 온라인 랜덤 플레이 댄스는 방 안에서 혼자 춤을 추지만 여러 명이 한 화면 안에 보여, 한 공간에서 활동하는 듯한 효과를 주며 방안에서 답답한 그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에너지를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노래 배우기(BTS-Life goes on), 댄스배우기(BTS-Dynamite), 마인드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고립되어 있는 그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할 예정이다.
유난히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 겨울, 두 달째 체불임금에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들이 있어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체불임금을 유발한 곳은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A아파트다. 이곳에서 청소 경비 관리직에 종사하는 직원 70여명이 임금을 못 받고 있는 실정이다. 청소 경비직은 60 70대 어르신이 대부분이라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파트 운영과 관련된 제세공과금 등 아파트 운영에 필수적인 부분까지 지장을 받고 있다. 원인을 알아본 결과 지금까지 다양한 아파트 분쟁을 취재했어도 전무후무한 사례라 놀라움을 주고 있다. 현 동대표 관계자는 “동대표 회장이 대표회의 의결과 무관하게 위탁업체 입찰 공고를 독단으로 시행하고 밤 11시 이후 코로나 19로 폐쇄 조치된 노인정 문을 열쇠업자를 대동해 잠금장치 해제 후 들어가 동대표가 아닌 일반 주민과 개찰을 실행했고 외부에서 동대표 회장의 남편이 위탁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관리소 직원 및 입주자 대표회의와 일부 주민 등이 해임안을 상정해 의결했고 선거관리위원회는 규정에 따라 560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530표의 해임 찬성표를 받아 동대표 회장을 해임시켰다. 이와 별도로
안산시는 지난 1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역명 변경을 공식화 했다. 시는 신길온천역 변경에 대해 “당초 ‘신길온천역’은 2000년 7월 안산선의 종점이 ‘안산역’에서 ‘오이도역’으로 연장될 때, 당시 주변 온천개발 기대감 등을 반영해 ‘신길온천역’으로 이름을 정했으나, 그간 온천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고, 철도이용객들의 혼란과 역명 개정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되면서 역명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곡역 변경에 대해서는 “서해선(소사원시) ‘원곡역’은 법정동이 원시동임에도 역명이 ‘원곡역’이라 불합리했던 점, 과거 이 지역의 마을명의 유래가 ‘시우’라는 점을 감안해 ‘시우역’으로 개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하지만 역명 변경 이후에도 잡음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안산시의회 강광주 의원은 지난 12월 17일 안산시의회 제267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우려되는 부분을 지적했다. 첫 번째는 ‘능길역’으로 변경하게 된 지명인 ‘능길’의 유래다. “조선시대 단종의 어머니인 현덕왕후의 첫 번째 능이 현재의 목내동 일대에 마련되어 능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능길’이라는 명칭이 쓰여 졌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 현덕왕후의 능은 경기도 구리
3기 신도시는 지구계획 수립·토지보상 병행 등 패스트 트랙(Fast-Track)을 적용하여 보상 착수기간을 기존 대비 평균 10개월 이상 단축하는 등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인천 계양은 지구계획(안)을 마련(’20.10)하여 관계기관 협의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 순차 확정할 계획이다. 고양 창릉·부천 대장은 도시·건축·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구계획(안)을 마련 중이며, ’21년 말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3기 신도시는 본 청약보다 1~2년 먼저 공급하는 사전청약제를 시행하여 주택공급시기를 기존 신도시 대비 평균 57개월(4년9개월) 단축하여 조기 공급할 계획이다. 7월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사전청약이 시행되며, 9~10월에는 남양주 왕숙2 등, 11~12월에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연말까지 3만호를 조기공급하고, 나머지 3.2만호는 ‘22년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3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입주 시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지 발표부터 교통대책(안)을 마련했으며, 사업별 검증, 관계기관 협의 등을 신속히 추진해 기존 대비 평균 16개월 이상 빨리 교통대책을
정부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기술적 지원과 지역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 거점 플랫폼 구축의 첫 발을 내딛었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가 추진 중인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부사장 장충모),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및 6개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은 1월 28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어린이집·보건소·의료시설)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하여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실내 미세먼지를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대학, 연구소 등 지역의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 홍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그린리모델링의 당위성 등을 알려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차 추경(국비 2,276억원)을 통해 한국판 뉴딜의 일환인 본 사업을 개시하였으며, 공모를 통해 전국 195개 지자체의 공공건축물 862동을 선정하여 사업 추진 중이다. 선정된 기관은 전문인력 등 보유자원을 활용하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