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3선, 안산 상록갑)이 대표발의한 폐기물처분부담금의 징수 효율화를 위한 ‘자원순환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8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원순환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했다. 현행법상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른 폐기물처분부담금은 사업장폐기물배출자가 연간 매출액이 120억 원 미만인 중소기업의 경우 50~100%의 범위에서 감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현재 감면에 필요한 매출액 정보는 납부의무자가 제출한 자료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자료의 신뢰성과 감면의 적정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또한, 납부의무자가 폐기물처분부담금을 체납할 경우 납세의무자의 재산자료를 보유기관에 요청할 수 있는 근거조항이 부재했다. 이에 전해철 의원은 폐기물처분부담금 부과 및 징수 시 사업자의 과세정보와 체납자의 재산자료를 보유기관에 요청하는 근거 규정을 신설했다. 전해철 의원은 “자원순환기본법 통과가 폐기물처분부담금 부과 및 징수 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폐기물처분자가 자원을 재활용하도록 유도하여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며 지속가능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 임산부가 익명으로 출산하고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보호출산제가 지난 8월 24일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며 입법을 위한 첫 관문을 넘어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고영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 단원갑)은 제1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여야 합의를 이끌어 내며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에 관한 특별법」을 의결했다. 의결된 법안은 25일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보호 출산제는 출생통보제 (부모가 신고하던 신생아의 출생 신고를 의료기관이 대신 지자체에 통보하도록 의무 부여) 가 지난 6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이후 논의가 본격화되었다. 하지만 논의 초기, 임산부의 양육포기를 조장하고 태어난 아이의 알권리를 침해한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입법에 난항을 겪었다. 고영인 간사는 7월 이후 간담회 등을 통해 산모 지원 환경 구축과 출생 아동이 친생부모를 알 수 있는 권리를 확대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여야의 이견을 좁히는데 주력하고 보건복지부의 수정안 마련을 독려했다. 오늘 의결된 법안은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보호출산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민의힘 안산 상록갑 김석훈 당협위원장은 8월 25일 사이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 지방정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경기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관련된 내용들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가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국민의힘 안산 상록갑 김석훈 당협위원장은 "이번 경기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차질없이 빠르게 추진되어 경기 지방정원이 안산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써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사업에 안산시 주민분들의 의견이 긍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도와 안산시의 협치를 바탕으로 시에서 경기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경기 지방정원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인접한 사동, 사이동, 해양동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심각한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차타워 건설 및 상권 골목 활성화 사업 등 오늘 이 자리에 모여주신 주민분들의 숙원이 담긴 귀한 의견들에 대한 해답을 바탕으로 다방면의 여러 실질적 해결책들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 지방정원 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이름들이 채택되기 위하여 추후 진행되는 공모전을 통해 경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상록청소년수련관(관장 신동원)은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에서 ‘안산! 미래를 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8월 24일 밝혔다. 상록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ASV 과학축제에서 관람객들은 안산의 과학기술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고, 더 젊은 첨단 혁신도시, 더 멀리 보는 미래 교육도시 안산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상록청소년수련관 측은 축제 행사장 전체를 축제 명칭‘ASV’의 철자를 따 ▲안산 과학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한자리에 볼 수 있는 ‘Answer Zone’ ▲청소년의 노력으로 준비한 과학 콘텐츠 ‘Shine Zone’ ▲과학에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하는 ‘View Zone’ ▲대학생 공과과학 동아리가 운영하는 ‘Future Science Zone’으로 세분화해 관람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먼저 ‘Answer Zone’에선 안산사이언스밸리기관 협의회와 안산인벤션 등 주관 및 후원기관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생활과학교실 성과공유 활동을 즐길 수 있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민의힘 안산 상록갑 김석훈 당협위원장은 지난 8월 23일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안산시 영남향우회관에서 개최된 `안산시 영남향우회 회관초청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국민의힘 안산 상록갑 김석훈 당협위원장은 "오늘 행사에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신 가족 같은 수많은 안산시 영남향우회 회원분들과 영남향우회를 이끌어주고 계신 홍세흠 회장님과 이번에 새로 취임하신 엄진분 여성회장님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라며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이민근 안산시장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소중한 자리에 자랑스러운 영남인으로써의 자긍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앞으로 안산시 영남향우회가 모든 안산시민분들에게 사랑받는 향우회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자리를 빛내주신 안산시 영남향우회 회원분여러분들이 바로 안산시 성장과 발전의 주역이자 안산의 핵심 성장 동력입니다."라며 "안산시 영남향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회원분들의 가정에 늘 행복과 웃음꽃이 만개하길 기원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초지동 공유냉장고 2호점이 지난 8월 17일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그린빌 주공16단지 아파트에 설치됐다. 이날 오후 2시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초지동 공유냉장고 2호점 출범식에는 초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지마을나눔공동체, 별망초등학교, 안산 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단법인 더좋은공동체 좋은변화연구소가 참석해 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공유냉장고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한 협약도 진행됐다. 공유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음식물을 넣고 가져갈 수 있는 냉장고로, 이웃과 나눔, 돌봄, 공유의 가치를 실천하고 잉여 먹거리를 줄여 환경을 지키는 일에도 기여한다. 초지동에서는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1호점에 이어 이날 2호점으로 확대됐다. 공유냉장고에 공유할 수 있는 음식은 유통기한이 3일 이상 남은 ▶채소 및 식재료, ▶과일, ▶반찬류, ▶통조림 등 가공품, ▶음료수, ▶반조리 식품, ▶냉동식품, ▶빵, ▶떡, ▶간식류, ▶곡류, ▶음식점 상품권(쿠폰)등 이며, 공유할 수 없는 물품은 ▶주류, ▶약품류, ▶건강보조식품, ▶불량식품, ▶냉장고에 장기간 보관한 식품 등이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회장 김태수)와 부곡교회(담임 진영화 목사)는 지난 8월 17일 오전11시 부곡교회에서 부곡동 100명의 지역주민 어르신들과 함께 제1회 0691어르신 초청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 김태수 회장의 총 기획 아래(기도: 진영화, 경교연소개: 전희일, 식사기도: 김바울 , 광고: 윤에녹) 진행됐다. 김태수 회장은 25개동 모든 교회와 동네가 하나가 돼 어르신들을 섬기고 예수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주민을 섬기겠다는 다짐 및 선포를 했다. 제1회 0691 프로젝트는 부곡교회 진영화 목사와 성도들이 삼계탕과 선물을 준비했다. 그리고 기쁨의 동산교회 연주팀이 아름다운 노래로 식사를 하는 동안 즐거움을 주었다. 경기도교동협의회연합회는 안산시 25개동 교회와 동이 하나가 돼 소외되고 고통 받는 안산시민들을 섬기며, 모든 안산시민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각동의 회장단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안산 25개동 중 23동의 창립을 진행했다[김태수(이동), 김바울(선부1동), 심재근(부곡동), 윤에녹(중앙동), 최철원(고잔동), 박두환(초지동), 임승열(신길동), 정준영(
[참좋은뉴스= 박명영 기자] ‘별다방한국문학연구소’는 지난해 6월에 창단해 수주문학의 거장 구자룡 시인 ‘시창작 초청강좌’, 강정규 원로동화작가 ‘동화창작 초청강좌’에 이어 손희 대표의 시흥시 찾아가는 배달 강좌 ‘런투유’, 박명영 시인의 우리 동네 학습별다방 프로그램으로 ‘동시와 논술 배워보기 강좌’, ‘배곧 도서관 재능기부 여름방학 프로그램’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흥시 문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별다방한국문학연구소’ 회원들은 곧 9월 9일 가질 ‘청소년 백일장’ 성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지난 8월 5일 안산 예술의 전당 해돋이 극장에서는 제13회 안산 성가 합창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산교회음악협회가 주최하고 안산시, 한국교회 음악협회, 안산시 기독교 총 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안산시 교회들이 참여하는 안산시 교회 음악 행사로는 최대 규모로 코로나로 인해 중단 되었던 행사가 4년 만에 재개한 것이다. 고덕환 안산시 교회음악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09년 안산에 처음 교회가 생긴 이후 70만의 대도시 그리고 900여 교회로 성장한 안산시 교회들이 음악적 달란트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시민들에게 큰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참여해주신 교회와 합창단에 감사를 드립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기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안산 사랑의 부부 합창단을 시작으로 안산제일교회, 카라싱어즈, 안산 빛나교회, 위드 여성 코럴, 동산교회와 어린이 합창단으로는 유일하게 가온 어린이 합창단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남윤국 (안산시 기독교총연합회 회장)목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제13회 안산성가합창제로 말미암아 안산의 일천여 교회가 도전받고 교회 부흥의 마중물이 되고 심령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방과 후 아동들의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이동 드림지역아동센터는 지난 7월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 여름 음악캠프를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 시설이지만 방학이면 아침부터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 후원으로 기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야간보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야간보호사업은 아동, 청소년의 야간인권 보호 및 건강한 성장지원, 보호자의 근로 생활지원,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랑의 열매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고 있다. 드림지역아동센터는 야간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지원, 합창, 악기 교실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가온 어린이 합창단 운영, 청소년 앙상블을 진행하고 있다. 장기자랑, 합창 등 음악 캠프를 비롯해서 가파도 관광, 체험 활동 등을 하며 오랜만에 가정과 센터를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의 부모는 “일상이 바쁘고 경비의 문제로 제주도 여행은 어려운 문제였는데 센터에서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부모로서는 마음 놓고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입니다.”며 관계자들에게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강운경)은 지난 8월 18일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취업지원을 위한‘경기남부청-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경기남부경찰청 및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를 대상으로 취업 지원 연계망을 구축해 경제적 자립의 토대를 마련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활용해 경찰에서 연계한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협약이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경기남부경찰청 산하 각 경찰서에서 연계한 위기가정·위기청소년에게 보다 효과적인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 상담사를 배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4월 4일에 전국 최초로 분당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범죄 피해 위기 가정·청소년에게 취업을 통한 자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7월까지 위기가정 13건·위기청소년 4건, 총 17건을 연계했다. 이 중, 가정폭력 신고 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피해자에게 입사지원 안내 및 직업훈련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지난 8월 8일 안산시 사이동(동장 정병원) 주민자치회(회장 전계숙) 주관으로 사이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의원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마을 발전을 위해 현안들을 주민자치회와 지역의원들이 한 자리에서 논의하자는 주민자치회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김동규 경기도의회 의원, 한명훈·한갑수·최찬규 안산시 의회 의원이 참석해 도의회와 시의회에서의 활동을 보고하고 지역 현안들을 나눴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주민 총회 시 확정된 마을 의제에 대한 예산안 확보와 타지역에 비해 부족한 체육시설, 일방통행 지정, 주차, 쓰레기 문제를 비롯해서 세계정원 경기 가든에 대한 질문을 이어 갔다. 김동규 도의원은 마을의 현안에 대해 경기도 차원에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세계정원 경기 가든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돼 마을 발전에 도움이 되고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갑수 시의원은 당을 떠나 같은 지역구의원인 한명훈·최찬규 의원과 함께 안산시의 협조를 이끌어 내서 지역 발전에 도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지역구 시, 도의원들이 함께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좋습니다. 자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본오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형모·김영희)는 지난 8월 16일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에서 운영하는 안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쌀(10kg) 20포를 후원했다고 지난 8월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7월 1일 진행한 본오1동 새마을회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센터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모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랜만에 열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살피고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만 본오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정성 가득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는 지난 7월 1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수립’ 추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경기자유구역청·한양대·경기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 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 모으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및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도시공사, 경기주택공사 등 관련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상황 공유 및 핵심전략산업 선정, 개발계획 등을 논의했다. 안산사이언스밸리는 한양대 에리카, 경기테크노파크 중심으로 200여 개의 중소벤처기업과 연구소 등에 총 4,600여 명의 연구원이 상주하고 있는 산업혁신의 요람으로, 그 잠재력을 인정받아 한양대캠퍼스혁신파크,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많은 국책사업을 유치한 바 있다. 시는 내년 3월 경기도와 함께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서를 산업통산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선정심사를 거쳐 내년 10월에 최종 추가 지정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안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불씨가 꺼지는 듯 했던 의정부 관광호텔 사건이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여성 검사에 의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고소인 정 모 씨는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의정부 관광호텔의 실질적인 소유자로 추정되는 A씨를 소개 받아 7억 원을 투자했다. 그러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결국 소송 전에 휘말리게 됐다. 이상한 일은 소송 전부터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 사건은 A씨를 상대로 서울도봉경찰서에서 8차례 조사 끝에 배임 기소의견으로 송치됐지만, 검찰은 보완수사도 없이 한 차례 수사로 각하처분하며 사건을 종결했다. 이에 고소인은 두 번의 소송 끝에 재정신청 인용으로 2014년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재판을 진행하게 됐다. 결국 피고소인 A씨는 경매방해죄와 단순 배임죄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의 실형을, 증인이며 A씨와 소송 사기 의혹을 받고 있던 B씨는 대법원 판결에서 위증죄로 500만 원의 벌금을 각각 선고받았다. 하지만 고소인과 금전적으로 관련한 사건은 무혐의 처리되고 공소시효가 초과했다는 이해할 수 없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결국 고소인의 노력으로 지난 해 모 검사가 특경가법(배임)의 경우 공소시효는 50억 원이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