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완주군이 최근 완주국민체육센터에서 승강기 사고나 고장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완주군과 완주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동부지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이 함께 참여했다. 훈련은 승강기가 1층에서 2층으로 이동하던 중 정전으로 멈춰서면서 승객이 내부에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승객의 구조 요청을 시작으로 ▲관리주체 초기 대응 ▲119 구조대 및 유지관리업체 출동 ▲승객 구조 등 실제 사고 대응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졌다. 훈련 종료 후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 실제 승강기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한 승강기 구조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작은 관심과 꾸준한 준비로 충분히 줄일 수 있다”며 “주민들이 승강기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참좋은뉴스= 기자] 완주군립 콩쥐팥쥐도서관이 올해 4,000여 명이 참여한 178회 독서문화프로그램과 7회의 주민참여 전시를 운영하며 전북혁신도시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도서관의 이용률은 일일 평균 780여 명에 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 ▲베스트셀러 작가 초청 특강 ▲지역작가 글쓰기 프로그램 ▲도서관 견학 ▲어린이 독서동아리 등이 운영됐으며, 전시실에서는 스테인글라스·지역작가전·클레이 작품전 등이 열려 주민 호응을 얻었다. 올해 신설된 AI 역량 강화 교육은 4개월간 총 70회, 690명이 참여했으며 참석률도 90% 이상으로 높았다. 아동·청소년의 기초코딩 교육부터 성인의 실무 활용 교육, 중장년층의 생활기반 디지털 교육까지 연령별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AI 활용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상반기에는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김수미 작가를 초청한 특강이 모집 즉시 마감됐고, 120여 명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지역작가가 참여한 성인 글쓰기 프로그램도 조기 마감됐으며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아
[참좋은뉴스= 기자]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1일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학교마을강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마을강사역량강화 사례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학교마을 교육기관별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 역량 강화 지원사업의 성과가 발표됐으며,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교류를 강화했다. 특히 참여기관의 우수 사례가 발굴·공유되면서 마을교육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확산시켰다. 이날 공유회는 ▲4개 마을기관의 우수 사례 발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시연 및 공유 ▲마을강사 인증제 안내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느낀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사례 발표에 나선 정정희(용솟음) 대표는 “이번 공유회를 통해 우리 기관이 추진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다른 기관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강사 역량 강화와 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학교마을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참좋은뉴스= 기자] 강진군이 강진읍 보은산 일대에서 멧돼지를 목격했다는 제보에 따라 주민 보호를 위해 지난 10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17명과 사냥개 6마리를 동원 멧돼지 포획단을 구성해 멧돼지 포획 및 퇴치활동에 나섰다. 보은산에 서식하는 멧돼지의 활동반경이 강진읍, 성전면, 작천면에 걸쳐있어 고성사와 약수터, 금곡사, 전남생명과학고 목장 주변을 중점 포획구역으로 정하고, 작천면으로 이어지는 까치내재 등 보은산 일대에서 멧돼지 1마리를 포획하고, 사냥개를 풀어서 퇴치활동을 전개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멧돼지로 인해 군민과 군민의 재산이 농작물 등 피해가 예상될 경우 예방 차원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투입해 포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강진군]
[참좋은뉴스= 기자] 강진군이 2025년 자동차세 12월 정기분 약 8,000건, 약 12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1일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 자동차세 12월 정기분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한다, 단, 올해 1월에 이미 연납을 신청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은 과세에서 제외된다. 이번 자동차세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반드시 납부기간 내에 납부해야 하며,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세가 추가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민들은 고지서를 들고 가까운 은행을 방문해 납부할 수 있으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납부 방식도 제공된다. 스마트폰·컴퓨터로 위택스나 정부24에 접속해 전자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모바일뱅킹, 가상계좌 이체, 간편결제 앱, ARS, 신용카드·계좌이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쉽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강진군청 세무회계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군은 자동
[참좋은뉴스= 기자] 강진군이 군민의 걷기 실천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워크온 이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와 체성분측정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강진군 워크온 커뮤니티 가입자 7,737명(’25.11.30. 기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바일 설문과 함께 강진군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체성분측정 및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이 제공된다. 특히 체성분 측정은 올해 1월에 측정한 참여자에게 우선 기회를 제공해, 연중 건강 변화 추이를 더욱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설문과 체성분측정을 통해 성별·연령·거주지 등 이용자 특성, 만성질환 여부, 걷기 전후 생활습관 변화, 걷기 활동에 대한 건강체감도, 향후 사업 운영 개선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군의 건강증진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걷기는 군민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생활 실천”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실제 변화와 필요를 정확히 파악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이번 조사
[참좋은뉴스= 기자] 강진군은 지난 11일 삼성전자 황인철 부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신용식 ㈜에이원감정평가법인 지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강진 응원의 마음을 담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황인철 삼성전자 부사장은 강진읍 평동 출신으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에 이어 올해도 강진 사랑을 실천하며 감동을 더했다. 기탁식에는 부친 황병학 바르게살기운동 강진군협의회장이 대리 참석했다. 공공용지 취득‧처분‧보상 및 부동산 감정평가, 컨설팅 수행 기업인 ㈜에이원감정평가법인 신용식 지사장은 평소에도 강진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해 왔다. 신용식 지사장은 “좋은 인연으로 관심을 갖게 된 강진군에 좋은 제도로 도움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강진 발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에 대한 사랑을 몸소 행동으로 보여준 신용식 지사장께 감사드린다”며 “군민행복사업으로 강진을 돕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세액공제와 특산물 답례품을 받아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고향사랑 기금사업 ‘홀로사는 노인을 위한 클린-업’
[참좋은뉴스= 기자] 강진군이 지난 11일 강진읍 동성리 사의재 일원에 조성한 ‘강진 여행자 쉼터’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시설은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3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조성한 것으로, 강진읍 도심에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방문객 편의와 문화체험 기능을 결합한 복합 관광공간을 마련했다. 여행자 쉼터는 2022년 부지 확정을 시작으로 2023년 기본·실시설계, 같은 해 12월 건축공사 착공, 2024년 건축물 준공을 거쳐 2025년 내부 인테리어 및 콘텐츠 보강을 완료함으로써 약 3년에 걸쳐 완성됐다. 강진군은 이번 사업이 지역 관광수용력 확대와 방문객 체류시간 증가에 기여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설은 층별로 구분해 1층에 관광정보 검색, 워케이션 업무공간, 소회의실, 휴식 라운지 등 실용적 편의시설을 배치함으로써 관광객은 물론 원격근무자와 지역 주민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층은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고려청자 다기를 활용한 차 문화
[참좋은뉴스= 기자]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식량작물 기술보급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강진군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뿌리 깊게 실천해온 현장 중심의 기술보급 활동과 농업인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도내 전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 실적, 현장 애로 해결 성과, 정책 연계 추진도, 기후변화 대응력 등 총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여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자리이다. 강진군은 쌀, 논콩, 서리태 등 전략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다양한 기술 보급에 힘써왔다. 특히 농작물 재배 기술의 고도화, 영농의 안정성과 효율성 제고, 병해충 대응, 기후 변화에 대한 선제적 기술 지원 등 전방위적 대응 체계가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평가에서 강진군이 주목받은 또 다른 이유는 ‘행정 중심 기관’에 머무르지 않고, 농업인의 곁에서
[참좋은뉴스= 기자] 강진군이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두 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일 잘하는 지자체’로서의 행정역량과 도시재생 성과를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병영면, 지역활성화 우수사례 장관상 ‘지역특화 분야 대상’ 강진군 병영면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한 하멜양조장을 중심으로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자원을 재해석하고, 주민·청년·행정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지역특화 브랜드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특화 분야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멜양조장은 방치된 폐창고를 지역 브랜드 거점으로 재탄생시켜 생산–체험–관광–축제가 연계되는 융합형 도시재생 모델을 구현했다. 다양한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일상 속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러한 성과는 도시재생을 기반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브랜드화하고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뒷받침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로 평가받았다. ◇강진읍,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최우수상’ 강진읍은 도시재생 준공사업지를 대상으로 실시된 종합성과평가에서, 생활환경 개선, 문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월 13부터 12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2025년 안양골 어린이 교통공원 교통안전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11월 ‘안양골 어린이 교통공원(운남동 1740-19)’의 개장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더욱 재미있게 교통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도사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관내 어린이집 4개소에 다니는 4~7세 어린이 약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보행 3원칙(선다, 본다, 건넌다), 긴급전화 신고 요령 등 다양한 교통안전 관련 지식을 배우고, 공원 내 여러 각종 교통안전 시설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통해 교통안전 의식 함양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일정 기간 보완·개선 작업을 거친 다음, 오는 2026년 3월 중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방문 또는 전화 신청 방식에 더해 인천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바다’를 통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시 중구는 미래의 경제 주역인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과 합리적인 경제관념 함양을 돕기 위해 ‘2025년 중구 학교로 찾아가는 금융경제교육 특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운서초, 송도중, 용유중, 하늘고 총 4개교)로 금융·경제 분야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식으로 진행됐다. 학생 총 4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교급별 맞춤형 특강 방식을 채택해 일방적인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이 모의 주식 투자와 같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참여형 콘텐츠를 경험함으로써, 디지털 금융 시대에 대비한 실용적 금융 역량과 건전한 자산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초등학생의 경우 ‘용돈부터 경제까지 비밀 지도’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중학생에 대해서는 ‘청소년을 위한 금융의 이해’ 특강을 진행했다.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돈이 일하게 하라’, ‘경제 독립의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시 중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 -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매년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평가는 △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 주민의 참여도·만족도 △시행 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및 역량 강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구는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돌봄·문화·보건·안전 등의 분야에서 40개 세부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우수 지자체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행정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활동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민간기관, 단체, 주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구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시 중구는 원도심 관광·상권 활성화를 위한 ‘송월동 동화마을 벽화 리뉴얼 사업’을 원활히 추진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역별로 정체성을 부여해 이야기 중심의 벽화를 재구성함으로써, 송월동 동화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지난해 디자인 용역을 완료한 후, 건물 소유주 동의 등의 절차를 밟아 올해 10월부터 1차 리뉴얼 작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획일적인 평면형 그림을 지양하고, 입체형 벽화를 구성해 탐방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0일 벽화 리뉴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간별 벽화 리뉴얼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송월동 동화마을이 인천을 넘어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월동 동화마을’은 지난 2013년 최초 조성된 인천의 대표 관광명소 중 하나로, 올해 초 문화
[참좋은뉴스= 기자] 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1일 14시 50분부터 경주여자고등학교에서 교원의 정서 회복을 위한 “교원 마음돌봄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유·초·중등 교원 1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정서적 휴식과 자기돌봄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전통공예, 감성 가죽공예,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향기로운 쉼표·촉촉한 위로 등 감성·휴식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실제 쉼을 느낄 수 있었고, 일상으로 돌아갈 여유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조직 내 갈등관리 및 의사소통 기법 연수를 운영하여 학교현장의 갈등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는 17일에는 차(茶)명상 마음안정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황영애 교육장은 “교원의 마음 건강은 교육의 질과도 관련이 깊다. 이번 연수가 교원들에게 작은 쉼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향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