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안산시 소재 풍도와 육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의 증회운항 비용을 지원하고자 「경기도 도서지역 주민에 대한 여객선 요금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도서지역 주민의 유일한 이동수단은 여객선 및 도선의 제한된 운항에 따른 열악한 어촌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도지사 및 도서지역 관할 시장·군수의 요청으로 여객선 또는 도선의 사업자가 횟수를 늘려 운항함에 발생하는 증회운항 비용에 대하여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안산시 풍도와 육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서해누리호는 인천항에서 출발해 대부도 방아머리항, 풍도·육도를 왕복하는 노선으로 1일 1회만 운항하고 있어 관광객 유치는 물론 도서지역 주민의 육지 왕래에 제약이 되고 있다. 2020년부터 풍도와 육도 주민들은 여객선 증회운항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로 2021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풍도·육도를 다시 거쳐 대부도 방아머리항, 인천항으로 귀항하는 노선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해 관광객 이용 증가와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증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2022년부터 인천지방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6월 8일 안산시민사회 6개 단체(안산시민사회연대,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 안산민중행동, 615안산본부, 안산소비자협의회, 안산먹거리연대)는 안산시청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구희현(안산시민사회연대 공동대표/안산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대표와 박선미(안산시민사회연대 공동대표/시화호생명지킴이 대표) 대표가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폐로 계획에 맞춰 30년~40년간 130만 톤의 고농도오염수를 태평양바다에 버리겠다는 것”이라며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능물질의 종류와 총량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밝힌 적이 없다. 또한 방사성물질의 ‘생물학적 농축’을 제대로 연구한 적도 없다. 정확한 정보조차 제공되지 않는 상황에서 오염수 바다방류가 환경과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후쿠시마 방류에 대한 국민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85.4%가 반대라고 답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오염수 방류 저지행동에 적극 나서야한다. 일본정부에 명분을 만들어주는 시찰단 파견이 아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고잔동에 있는 안산제일교회(담임목사 허요한) 사회선교부는 지난 5월11일 선부동에 있는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에서 러우전쟁을 피해 안산에 입국해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피란동포가정에게 선풍기를 기증했다. 고려인문화센터 김명숙 사무국장에 따르면 전쟁을 피해 국내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피란동포 고려인들은 약 3,2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며(2022.12. 법무부 이민정보과), 이들 중 경기도 안산에 거처를 마련한 피란동포는 162가정, 34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 동포가정은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가족과 친척의 안위에 대한 걱정 등 불안감과 공포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언어 소통의 문제, 일자리 등 필요정보를 알기 어려워 경제적 활동이 불안정하여 생계 유지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또한 입국 비용부터 주택 임대료 등 친척이나 친구에게 빚을 지고 있고, 자녀 교육에 대한 불안과 우크라이나에 남은 가족도 도와주어야 한다는 압박감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산제일교회 사회선교부 류진헌 장로는 “ 안산에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이렇게 많이 살고 있는지 처음 알았다.” 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비영리단체 선한이웃 김기술 대표가 지난 6월1일 진행된 시흥시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시흥시상 표창장을 받았다.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 장관상을 비롯해 3개 기관, 개인 28명이 각각 수상했으며, 김기술대표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수상했다. 현재 시흥시 시화공단에서 자동차부품 제조업 회사인 텍스엔지니어링 대표이기도 한 김기술 대표는 선한이웃을 통해 냉동식품을 기증받아 나누는 사업을 10년째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나누기, 의류, 기저귀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문인협회(회장 오필선)는 지난 6월 3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 홀에서 제15회 전국 상록수 시낭송 대회와 제18회 전국 상록수 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국상록수시낭송 대회에는 전국에서 50 팀의 참가자들이 신청했으며, 예심을 통과한 20명이 시낭송 대회에 참가하여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이 날 치러진 시낭송대회는 이례적으로 어린이 참가자들도 있어 성인 못지 않은 훌륭한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신달자 시인의 "저 거리의 암자"를 낭송한 염만순 낭송가에게 돌아갔다. 염만순 낭송가는 신달자의 시를 섬세한 감정으로 표현해 감명을 주어 이민근 안산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금상으로는 이기양, 이성순 낭송가가 각각 수상해서 안산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은상은 김인숙, 노의희, 최영례 낭송가에게, 동상은 김승림, 진성희 낭송가가 채준우, 이 룩, 전남에서 온 최예준 어린이 참가자가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제18회 전국상록수백일장 시상식이 거행됐다.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용권 안산예총 회장, 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문인협회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 기자] 사이동(동장 정병원) 주민자치회(회장 전계숙)는 6월 10일 사동 청소년 문화의 집(센터장 이아름)과 함께 사이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이다는 ‘사이동으로 다 모여라’를 의미하는 것으로 마을의 청소년들과 함께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기록과 영상물을 남겨보는 사업으로 지난 해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사이동은 2013년 안산시 최초 200인 원탁회의를 시작으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국토부 도활사업 선정으로 커뮤니티센터 건립, 전국주민자치회 5회 연속 우수사례 선정, 도자기 마을 공공 미술 등을 진행하며 마을 발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록, 영상물 제작 사업을 통해 마을의 발전과 앞으로 발전 방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마을 청소년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마을 이해하기, 촬영, 글쓰기 수업을 통해 기본 소양을 배우고 직접 촬영과 취재를 하며 내가 사는 마을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주민을 만날 계획이다. 전계숙 회장은 “청소년들에 의해 쓰여지는 우리 마을의 역사가 어떻게 기록 될지 기대가 됩니다. 주민자치회도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며 청소년들을 격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제청소년연합이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필두로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유치 전에 발 벗고 나섰다. 95개국에서 해외 지부를 운영하고 있는 국제 NGO단체 국제청소년연합(IYF)은 각국 정부, 민간을 대상으로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제청소년연합은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박람회기구(BIE)회원국 정부 관계자와 민간인 등을 대상으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지지’ 캠페인을 전개해 엑스포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국과 부산의 긍정적인 면을 알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해외 정부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부산 유치 지지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지난달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투발루 총리, 파푸아뉴기니 대통령 비서실장과 잇달아 만난 박옥수 목사는 현지 청소년들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고, 부산 엑스포 유치에 협조를 요청했다. 박옥수 목사는 그동안 각국 청소년 문제와 교육을 주제로 30개국 41명의 국가 정상들과 66차례 회담을 가지는 등 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음을 사는 공공외교’를 하며 긴밀한 국제 네트워크를 쌓아온 박 목사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상록청소년수련관(관장 신동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유해업소 및 술ㆍ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날 합동점검은 시청 담당부서 공무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등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상록수역 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보호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과 최근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청소년 마약금지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합동점검단은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코인노래연습장, PC방 및 일반음식점과 유흥주점, 마트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ㆍ고용금지 표시와 19세 미만 술ㆍ담배 판매금지 표시를 규정에 맞게 부착 했는지 확인하고 점검했다. 특히, 신규 업소의 경우 청소년 보호 스티커 부착 등 관련 규정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협조를 당부했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활동과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행복예절관(관장 김은희)은 지난 5월 28일 제51회 성년의 날을 기념해 성호공원 특설무대에서 ‘안산시전통성년례’를 개최했다. 전통성년례는 일생의 의례인 관혼상제 중 가장 먼저 치르게 되는 통과의례로, 성년자들에게 관을 씌우고 성인의 의복을 입힘으로 가정과 사회에 책임과 의무가 주어짐과 동시에 스스로 성인으로서 도리를 다하게 하는 의미이다. 이번 성년례는 5년 만에 개최됐으며 그 의미는 크다. 관빈은 지역에서 덕망이 있는 분으로 모시게 되는데 관빈으로 안산문화원 이한진 원장, 계빈으로 안산시행복예절관 김은희 관장을 모셔 안산시 관내 청소년 30여명에게 성년례의 의미와 어른으로서 성년자들에게 축하와 책무를 일깨워 주었다. 안산시민회 이병걸 회장은 남자 성년자들과 외국인 성년자들의 아버지 역할과, 성년례 참가자 정은하 양 어머니는 여자 성년자들의 주인인 어머니 역할을 맡아 성년자들의 부모 역할을 해줌으로 전통성년례 격식을 갖췄다. 또한 안산시 관내 성년자들뿐만 아니라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들과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한 성년례로 진행됐으며, 베트남에서 온 페트라 군은 “한국에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단원청소년수련관(관장 최완열)은 지난 5월 31일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센터장 문지원)에서 안산시 청년과 청소년의 활동지원과 기관 활성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을 약속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년 및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상호 지원 및 공동 개발, △프로그램 진행 시 인적·물적·공간 자원 지원, △지역사회 청년 및 청소년 활동 발전을 위한 사업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의 행사 홍보 및 협조, △기타 기관 운영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발맞추어 청소년 디지털역량 활동강화, 청소년 미래역량 제고, 다양한 체험활동 확대, 학교 안팎 청소년활동 지원강화,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 강화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성장지원, 창의적인 청소년 꿈 지원 그리고 다양한 청소년활동으로 청소년의 균형성장을 지원하여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안산의 미래를 열어 가는 중추 기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단원청소년수련관 최완열 관장은 “안산시 청소년 및 청년들을 위한 지역사회 내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게
[참좋은뉴스= 김형모 기자] 안산시새마을회(임충열 회장)는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제13회 새마을의날 기념 및 한마음 수련대회’를 홍익대만리포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임충열 회장은 축사를 통해 "53년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함께 이어오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를 드리며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활력을 얻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심신의 피로와 화합을 위해 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새로운 가치와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정체성에 있는 안산을 보다 미래지향적이며 안산 특성에 맞는 도시건설과 경제특구를 만들어 가겠다”며 “그 저변에는 새마을 정신(근면 자조 협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안산시민과 함께 새로운 가치, 변화하는 안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마음 수련대회는 300여 명의 새마을 가족과 각 동 동장들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운동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사용 안 하기 및 일회용품 재활용에 대한 여러 가지 시범을 보이고 평상시에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강원부패방지교육대학 서재필 학장이 지난 5월 26일 호텔아이시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10주년 행사에서 2대 국민권익위원회 이재오 위원장으로부터 ‘청렴지도자 공로패’를 수상했다. UN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 조직위원회가 주체·주관하고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국제반부패청렴성기구, ANB부패방지방송, ANB부패방지방송저널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국제반부패청렴성기구 발대식’을 겸하고 있어 행사 취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지난 10년 간 국제 반부패운동의 경험과 이 시대 한국 및 세계를 빛낸 청렴인들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등 청렴성을 세계에 알리는 사업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청렴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비영리 단체다. 이에 따라 영역별 실천과제를 제시함과 동시에, 각 주체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참여를 이끌어내는 협력 활동에 힘써 왔다. 한 발 더 나아가 국제반부패청렴성기구 출범으로 한층 더 강화된 청렴 사회 실천에 도전한다. 국제반부패청렴성기구는 국제사회의 정부와 정치, 기업, 시민사회와 일상생활에서 부패 없는 세계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투명성, 책임성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현대 기독교 과제와 개혁 방안’을 주제로 지난 5월 2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3 세계기독교지도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종교개혁 당시의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기치와 멀어져 있는 현대 교회가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죄사함의 문제를 정확히 해결해 주지 못하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위기를 돌파해 나가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17개국 목회자, 언론인, 학계 관계자 200여명은 이 시대 교회의 역할과 목회자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마음을 모았다. 심포지엄은 현대 기독교 과제와 개혁 방안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목회자들의 주제 발표, 참석 언론인과 패널들의 질의응답,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연설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 이사 임민철 목사는 목회자들이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제안했다. 그는 “현대 기독교는 부패와 분열에 직면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독교 지도자들은 성경으로 돌아가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를 것을 제안한다. 목회자들이 교단이나 교파의 이론을 논쟁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 앞에서 함께 모여 방향을 정하고 논의해야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5월 7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단원노인복지관 앞마당이 북적였다. 이날 행사는 박진영 병원이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 바른청년회(회장 안경수)가 주관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실시하려던 행사를 우천 관계로 연기돼 이날 개최한 것이다. 짜장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은 어르신뿐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잔치를 겸하고 있어 행사 규모가 컸다. 그런 만큼 협조 인력이 필요했는데 단원구노인지회(지회장 민병종)를 비롯해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회장 최영미), 한국 SNS연합회 사랑의짜장차 등의 협조로 봉사활동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행사의 흥을 돋기 위해 사)대한국가수협회 안산시지부(회장 백성민)와 소리울색소폰의 공연이 이어져 즐거운 한마당을 이뤘다. 봉사자와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안산시의회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시의원, 김철진 도의원, 김명연 단원갑당협위원장(전 국회의원) 및 바르게살기 안산시협의회 이완균 회장과 우일봉사회 이행자 회장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 안산시협의회 이완균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진영 원장님과 바른청년회 안경수 회장께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나는 자연을, 사랑을, 세상을, 마음을 그린다” [참좋은뉴스 = 김태형 기자] 김영미 화가의 개인전 ‘자연을 담는다’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펼쳐졌다. 주제에 걸맞게 전시실을 들어서는 순간 시야가 밝아 오고 자연의 품에 안긴 듯 편안함을 줬다. 이번 첫 개인전에서 50점의 작품을 통해 김영미 화가의 작품 세계를 감상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영미 화가의 개인전 "자연을 담는다"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펼쳐졌다. 주제에 걸맞게 전시실을 들어서는 순간 시야가 밝아 오고 자연의 품에 안긴 듯 편안함을 줬다. 이번 첫 개인전에서 50점의 작품을 통해 김영미 화가의 작품세계를 감상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영미 화가는 개인전을 갖게 된 소감을 "생애에 가장 행복하고 떨림이 있는 날로 기억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첫 개인전은 훗날 지나온 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면 가장 잡고 싶은 순간의 하나일 것이다”라며 “이 시대 우리는 삶을 살면서 너무나 많은 것을 지나치고 잃어버리며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개인 전시회는 ‘자연을 담는다’ 주제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