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이야기 ‘모두 다 꽃이야’/제33화 아이와의 거리두기 김정아 코로나 19로 ‘거리두기’라는 말이 일상화되었다. 그전까지는 ‘사람과 거리를 둔다’고 하면 부정적인 느낌이 강했다. 하지만 이제는 거리두기가 남을 배려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관계를 위한 것이라는 의미까지도 내포하게 되었다. 아이를 낳기 전까지 학업과 직장 생활을 병행하던 필자였기에, 설령 아이를 낳는다고 하더라도 아이는 보육기관에 맡기고 필자는 하던 일을 계속할 계획이었다. 엄마이기 이전에 하나의 인간으로서, 나의 독립된 인생은 당연한 것이었다. 막상 아이를 낳아보니 현실은 전혀 달랐지만 말이다. 갓난아이가 세 돌이 지나도록 크고, 다시 둘째가 태어나고.. 어린 아이들을 보살피고, 자식들을 위해 어느 정도의 희생을 감내하는 것이 엄마로서의 미덕이라 생각했다. 아니, 출산 전의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는 나의 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필자 나름의 합리화였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사라져가는 내 일상을 되찾고자, 학업 복귀를 준비하던 차에 큰 아이의 발달 문제를 알게 되었다. ‘내 삶’을 찾으려던 노력은 그렇게 좌절되었다. 이후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많이 했던 생각 중 하나가 ‘이 아이
<“A·S 합시다” 시리즈 – 2탄>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손관승 전 안산시의회 의원 어릴 적 시골에서 자란 나는 학교 모래사장에 모여 두꺼비 노래를 부르며 놀곤 했다. 당시 마땅한 놀이가 많지 않던 시절이라 모래로 집을 지으며 놀이라고만 생각했었다. 어느덧 시간이 흘려 나와 우리는 아이들의 아버지이자 집안의 가장(家長)이 되어버렸다. 연일 뉴스에서는 부동산 문제로 정부와 각 정당의 패널 들이 나와 목소리만 높일 뿐 ‘부동산정책’ 아니 ‘대책’은 해법이 없어 보인다. 부동산 문제야 어느 정부가 들어서던 사회이슈의 중심에 있었다. 다만 문재인 정부 들어 부동산 공급부족 문제와 더불어 세대, 젠더, 지역 간의 갈등이 좀 더 심해지고 있다. 올해도 ‘영끌’, ‘이망생’ 등 희망이 보이지 않는 말들이 우리를 분노하게 한다. 정부는 수많은 부동산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지만 시장은 역행하고 국토부 장관은 “아파트가 빵이라면 밤 새워 만들겠다.”는 외계어로 국민의 공분만 사기도 했다. 부동산 문제는 답이 없다. 그래도 우리가 선출한 정치인들의 국민을 위한 의지(意志)가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다는 믿음은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안산도 부동산
성호사설 제2권 / 천지문(天地門) (제 55화) 일천지행(日天之行) [원문] 湯若望主制羣徴曰太陽西行四刻約應地四百五十二萬里然則一刻行一百一十三萬里一日九十六刻則合一萬八百四十八萬里也又曰物行之速莫如銃彈徑刻之一分得九里如欲繞地一周非七日不可是太陽四刻之行乃銃彈三百四十八日之行然則銃彈七日行九萬七百二十里則其三百四十八日之行乃四百五十一萬零八十里也又曰列宿天近赤道恒星則一刻行五千二百六十一萬里較疾于太陽四十六倍零又六十二萬五千里也然則列宿天九十六刻行五億四千九百六十萬里也以此推之太陽天徑三千六百一十六萬里半之為地心則為一千八百八萬里人去地心一萬五千里則太陽之去人實為一千八百六萬五千里也列宿天一日行三百六十六度四分度之一則一度之行凖地一千三百七十八萬七千三百零三里也除一度為列宿天之圍則為五億三千五百八十一萬二千六百九十七里也其徑為一億六萬七千八百六十萬四千二百三十二里也半之為地心為八萬三千九百三十萬二千一百一十六里去地面一萬五千里則列㝛天之去人實為八萬三千九百二十八萬三千九百二十八萬七千一百一十六里也地圍何以知九萬里以玉衡望北極北進二百五十里則極髙一度南退二百五十里則極低一度自北漠至南溟數萬里之間莫不皆然則數萬里之外亦可知也歴四萬五千里則已半天易矣九萬里而環復故不出門而筭如燭照也人多不能究尋足迹之外皆瞠然不信若曰地大扵月三十八倍又三分之一日大扵地一百六十五倍又八分之三金星
<기고문> 봉축사 불기 2564년 오늘, 사생(四生)의 자부(慈父)이시고, 시방일체 모든 중생들의 삶의 지표(指標)를 일깨워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석가세존께서는 만물이 소생하여 생명의 기운이 약동하는 4월 8일, 그윽한 점점(點點)이 날리는 꽃비 속에서 만인의 축복을 받으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70만 안산시민들과 함께 살고 있는 사부대중 여러분! 나 자신의 존재의미도 모르고, 삶의 지향도 찾을 수 없었던 인류에게, 부처님께서는 삼라만상이 서로 밀접한 연관 속에서 존재하고 있음을 깨달으시고, 그 안에서 사람과 모든 유정(有情)·무정(無情)의 생명체가, 서로가 서로를 상생 협력하는 참 자비의 실천만이 삶의 궁극적인 지향이요, 목표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인류는, 더 편하고, 더 안락한 생활이 곧 인생 최대의 행복이 될 것이라 여긴 탓에, 반세기 만에 지난 수 만년의 역사를 뛰어넘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그에 따라 작금의 윤택한 생활을 누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즐거움에 취한 나머지 멀리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빠져 있음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심각하게 훼손된 자연의 거대한 신음이 전 지구적 재앙을 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변화를 맞고 있는 기독교계에 온라인 집회로 새로운 복음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10일(월)부터 5일간 개최됐다. 매일 저녁 7시 30분과 오전 10시 30분 두 차례, 총 9회에 걸쳐 유튜브로 중계된 성경세미나에서 박옥수 목사는 성경으로 돌아가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어놓은 죄 사함과 구원을 받아들이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각국 교단 대표와 목회자들도 죄 사함과 구원의 정확한 복음을 받아들였을 때 삶이 바뀌고 목회가 새로워졌다고 말하며, 성경세미나가 어려움에 처한 각국에 구원의 메시지와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매시간 성경에 있는 ‘안식일’, ‘율법’, ‘속죄소’, ‘유월절’ 등의 의미를 설명하며 인간의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설명했다. 박 목사는 “성경에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라며 “안식일의 참된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 모든 죄를 지고 돌아가신 것”이라고 말했다. ‘율법’에 대한 설명에서 박 목사는 “율법이 우리를 구원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율법을 법궤에 넣고 뚜껑으로 덮었다.
죄사함의 기쁜소식을 전 세계에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은 코로나 시대, 온라인 선교를 선도하고 미국 대표 기독교 채널 CTN에서 ‘요한복음 강해’를 방송 중인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성경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기독교인과 목회자들에게 정확한 구원의 확신과 믿음의 삶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개최돼왔다. 지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성경세미나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와 ‘구원’, ‘거듭남’, ‘믿음의 삶’ 등에 대해 성경에 기반해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면서 일반 교인은 물론, 목회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1962년 거듭난 후, 영국 WEC 선교회 등 해외 선교사들이 국내에 설립한 선교학교에서 정식 과정을 마치고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다. 1972년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100여 개국 지교회를 통해 해외 선교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3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기독
1986년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개최하며 기독교인들에게 ‘죄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확신’을 주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5월 10일부터 5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기독교연합(KCA)가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News TV’를 통해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 생중계되며, 영어와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5개 국어 통역으로 중계된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986년, 부산 무궁화관 집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첫 집회 설교를 책으로 옮긴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은 24개 언어로 출판, 130만 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의 지침이 되고 있다.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온라인으로 전환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5월에는 276개, 10월에는 655개 각국 주요 TV‧라디오 방송사가 중계하며 ‘코로나 시대 전 세계에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경세미나’로 주목받았다. CTN(씨티엔), TBN(티비엔), Enlace(엔라쎄) 등
안산상공회의소(이하 안산상의)는 4월 2일(금), 안산상의 A동 대회의실에서 윤화섭 안산시장,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 고영인 국회의원, 서석홍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 김광호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및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행사 규모를 축소하였으며, 행사장 내 소독은 물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발열 측정 및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2015년 3월 취임하여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김무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안산상의 회장으로서 지역 상공인의 경영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등 안산 경제의 재도약과 상공인이 시민들로부터 박수 받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상의 역할의 확장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에 보람을 느끼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호 회장님과 안산상의가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함으로써 존경받는 경제단체로 뻗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임시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이성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6년 동안 김무연 회장님께서
<안산시민사회연대 성명서> 안산도시공사 신임 대표이사, 채용비리 인사 아닌 도덕성과 전문성 갖춘 적임자를 선임하라! 인사 부당개입 등이 드러나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해임된 전임 대표이사에 이어 새로운 안산도시공사 대표이사 모집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산도시공사 임원 후보 서류전형 합격자 및 면접전형 일정 공고’에 따르면 사장직에 지원한 3명의 서류전형 합격자가 존재하고 3월 31일 면접을 실시했다. 전 대표이사의 불명예스러운 해임에 안산도시공사의 새로운 대표이사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 이유 뿐 아니라 안산도시공사는 안산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공기업으로서 안산시 각종 시설관리사업, 개발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이기에 수장이 누가 되느냐의 문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최근 지역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물망에 오르고 있는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다. 그 중 거론되고 있는 한 후보가 과거 안산도시공사에서 경영본부장으로 재직 시 물의를 일으킨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우려되는 후보는 서영삼 씨로 이전에 안산도시공사 경영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제는 서 씨가 2013년 안산도시공사 경영본부장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 예배가 제한된 가운데, 부활절을 맞아 전 세계 기독교인이 함께 하는 온라인 부활절 예배가 열렸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최하는 ‘2021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4월 4일(일) 기쁜소식 강남교회(서초구 양재동)에서 개최됐다. 새벽 5시 30분과 오전 10시 두 차례 열린 이번 부활절 예배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현장 예배와 함께 6개 국어 동시통역으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됐다. 각국 주요 교단 목회자와 정치인을 비롯한 100여 개국 기독교인이 함께 한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참석자들은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전 세계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자고 마음을 모았다. 멕시코의 호세 루이스 라라 아기레 목사(‘그리스도인의 삶’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을 주셨다.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가 영원한 구원을 얻는다”며 예수 부활의 의미를 전했고, 레소토의 레파 딕슨 모나헹 목사(조이국제언약교회 대표) 또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해 다시 사셨다. 이것이 불변하는 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IT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급하는 엑스퍼넷이 미국 노보쿼드(NovoQuad)와 안티드론 시스템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안티드론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엑스퍼넷은 기존 네트워크 및 보안 사업과 더불어 2015년부터 컨버전스 사업으로 국내 무인 비행기(드론) 제조사인 프리뉴의 총판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티드론 총판 계약 체결로 신규 보안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드론 사업 진행에 필수적인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드론과 함께 관련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있다. 드론의 대중화와 함께 불법 드론, 드론 관련 테러 위협의 증가로 안티드론 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커질 것으로 분석되면서 국내 안티드론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엑스퍼넷이 선보이는 노보쿼드 안티드론 시스템은 최근 화두가 된 초소형 드론 활용 위협, 즉 불법 드론 침입, 테러 위협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시스템으로 탐지,식별 추적,재밍,분석을 한 시스템으로 결합해 설계한 안티드론 통합 시스템이다. 노보쿼드 안티드론 시스템의 전자동 수색 및 추적으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해 위협이 되는 드론을 실시간 탐지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ABB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실시간 전기 자동차 차량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이번 협업은 에너지 관리, 충전 기술 및 e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광범위한 ABB 경험과 AWS 클라우드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 포트폴리오를 결합한다.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새로운 플랫폼은 단일 플랫폼에서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전기차 충전 지점부터 차량 데이터 대시보드에 걸쳐 전기차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안전성을 극대화한다. ABB e-모빌리티 사업부 대표 프랭크 뮬런 사장은 'ABB와 AWS는 사회 변화를 가져올 e모빌리티 잠재력에 대해 서로 유사한 비전을 보유하 있다. 이번 컬래버는 양 사 전문성을 결합해 전기차 차량 관리에 더 간단하고 쉽게 접근한다는 공통 목표를 지원한다'며 '새 솔루션은 전기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해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e모빌리티에 혁신을 일으키고, 협력을 통해 운전자가 전기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신뢰를 줘 전기차 이용을 촉진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 에너지 관련 온실 가스 배출량의 2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 지원 사업'에 참가할 대학생 테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 지원 사업은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들이 기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하고, 융기원이 운영하는 실전형 기술창업 지원 사업이다. 2016년 시작해 올해 6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더플랜잇 △닥터다이어리 △바이올렛 △튜링 등 여러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올해는 3월 15일(월)~4월 9일(금)까지 신규 20팀,후속 5팀으로 총 25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지능형 헬스케어, 미래형 도시 설계, 차세대 교통 시스템을 비롯한 차세대 융합 기술 및 기타 기술 기반 분야다. 사업 선정 팀에는 시제품 제작비,실험비,지식 재산권 출원 및 등록비 등 사업화 자금과 융기원 내 공동창업공간인 경기도 대학생 창업지원센터 및 개별 사무실 입주 자격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최대 3000만원이었던 지원금 규모를 최대 5000만원(△S등급 5000만원 △A등급 2000만원 △B등급 1000만원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총 공사비 1조8000억원 규모의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타오위안 국제공항 공사가 발주한 것으로 기존 국제공항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1979년 문을 연 타오위안 공항은 대만 제1의 국제공항으로 수도 타이베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50㎞ 떨어져 있으며, 2010년 제2터미널 개장 이후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터미널 공사를 추진해왔다. 삼성물산은 대만 종합 건설사인 RSEA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총 공사금액은 15억6000만달러(약 1조8000억원)이며 이 가운데 삼성물산의 지분은 1조2400억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60개월로 연면적 약 55만㎡에 연간 4500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 터미널과 탑승동 공사를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규모 지붕 철골 트러스 및 비정형 천장 공사 등 때문에 고난도 건축 공사로 손꼽힌다. 특히 기존 제1,2터미널 운영 중 간섭 사항까지 고려해야 하는 높은 기술 역량이 필요하다. 삼성물산은 하이테크 현장에서 축적된 모듈화 공법을 활용한 대규모 천장 시공, BIM을 활용한 공간 계
안산상록경찰서와 안산시는 3월 30일 미개통 수변도로 개통에 따라 해안로를 이용하여 반월·시화공단 방향으로 출근 시간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 방안으로 차로 확보 공사를 통한 교통소통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 개통된 도로는 안산시 상록구 해양동 수변도로 일부 지난 15년간 차량 통행을 금지한 미개통 도로였다. 미개통 도로가 개통되면서 1개월 동안 출근 차량 이동량을 분석한 결과 개통한 도로를 이용하여 해안로 반월·시화공단 방향으로 출근하는 차량이 증가하여 해안로 단원병원 사거리에서 정체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인접서인 단원서와 협업 출근길 드론 촬영을 통한 차량 소통 파악에 나섰다. 이번 차로 확장 공사는 안산시와 협업을 통한 문제점 해결책으로 시화공단 방향 좌회전 차로 확보가 필요하여 기존 좌회전 차로 구간을 130미터에서 270미터로 140미터 추가 확보하는 공사를 진행하였다. 좌회전 차로 확장 공사를 통하여 출근 시간 차량 소통이 일부 해소되는 효과를 얻었다. 안산상록경찰서 이용석 서장은 “도로 개통에 따라 출근차량이 증가하여 상습정체 구역이였으나 현장 진단을 통한 차로 확보를 통하여 차량 정체구간을 일부 해결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