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김남국 의원 제명을 반대하는 안산시민모임(대표 전훈)’은 지난 8월 17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김남국 국회의원의 제명을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이들은 “저희는 특정 정당과 아무 관계가 없음”을 전제하고 “오로지 안산시민이 뽑아 국회로 보낸 김남국 의원을 지키기 위해 순수하게 자발적으로 결성된 모임임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힌다”고 전제했다. 이들의 입장을 호소문을 통해 들어본다. ○‘가난 코스프레’에 대한 입장 “김남국 의원이 ‘가난 코스프레’를 한다는 비판은 일부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한 비열한 술수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저희는 순수한 안산시민으로 지난 3년간 김 의원을 곁에서 지켜봤다. 저희가 본 그는 늘 검소하고 성실했다.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그는 늘 시간을 쪼개서 지역구 곳곳을 돌아다녔고, 시민들의 눈물을 닦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3년여 간 그를 보면서 저희는 오히려 우리 젊은 사람들이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고 감히 생각하고 있다.” ○언론 보도 태도에 대한 입장 “현재 검찰은 김 의원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강도 높은 수사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불법·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진보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익영)은 지난 8월 9일 안성 신축공사 건물 일부 붕괴사고에 관한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원희룡 장관에게 사과 및 사퇴를 요구했다. 김익영 위원장은 “사고현장 노동자들은 전원 외국인이기에 언어 소통부족 등으로 부실시공에 대한 문제제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을 것“ 이라며 “이런 사고가 줄을 잇는 원인은 하청, 재하청으로 이어지는 하도급 구조 문제와 건설 단가를 낮추려는 세력이 유착해 이권을 주고받는 카르텔 구조 때문”이라고 성토했다. 이어 “정부가 건설현장 질서를 바로잡아온 건설노조에 대한 '건폭몰이'나 하고있을 때가 아니라, 온갖 불법과 비리를 저지르며 탐욕만 챙기는 이권 카르텔을 해체해야 한다”며, “건설현장의 안전을 책임져 왔던 건설노조라는 안전판을 도려낸 윤석열 대통령은 사과하고, 직무유기 총책임자 원희룡 장관은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안타깝게도 이런 고질적인 사고로 또다시 건설노동자가 목숨을 잃었다. 진보당은 삼가 조의를 표하며 유가족에게 위로를 드린다" 고 밝혔다. 한편 9일 오전 11시49분경 경기 안성시 옥산동의 근린생활시설 9층 규모의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주택)은 지난 8월 9일을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시흥시 소재 ‘시흥 장현지구 업무시설 신축공사’ 등 태풍‧폭염 취약사업장 긴급지도·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현장점검 시 태풍으로 인한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 작업중지를 적극 실시하고, ▴자재‧적재물‧표지판‧공구 등의 강풍 피해(무너짐, 날림 등), ▴타워크레인‧항타기 등 대형장비 전도, ▴굴착면‧지하층 침수, ▴경사면‧옹벽 등의 붕괴(산사태 등), ▴침수에 의한 감전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김주택 지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태풍 피해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예년에 비해 더욱 꼼꼼하고 확실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정부와 함께 기업의 노사 모두는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업장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인명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8월 한 달 동안 관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언제나 뜨신 밥 먹을꼬. 내 나이 90인데....” 안산시 관내 A경로당에 소속된 어르신의 하소연이다. 이 경로당은 5월부터 지금까지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 제공을 하지 못 하고 있다. 다행이 폭염이 기승인 가운데서도 냉방은 자체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폭염 피난처 역할은 지속하고 있다. A경로당은 45명 정원에 44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계시며 90대 어르신만 여섯 분이 계시다. 지난 7월 19일 안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연초 경로당 순회방문 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이 올해 초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연두방문 형식에서 벗어나 관내 25개 동에 소재한 경로당(261개소) 순회 방문 과정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민근 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건의사항 275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처리계획 등을 중점 논의했다. 그러나 점심 식사 제공을 못하는 경로당 자체가 안산시 행정의 한계를 여실히 반증하고 있다. 지자체장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경로당에 대해 예산의 범위에서 양곡 구입비 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매해 가슴 아픈 재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기후위기는 이제 상실을 초월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주시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는 인재에 재해가 겹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안산시도 지난해 집중 폭우로 계획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지하차도가 물에 잠겼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차량 침수 사고만 여러 곳에서 발생했다.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는 급기야 제주공항 지하차도 임시개통일자를 연기하도록 했다. 이러한 조치는 시설관리에 있어 지자체장의 책임을 무겁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월 7일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전 사장이 인천항 갑문 수리 공사 중 추락사에 책임을 지고 법정 구속돼 충격을 줬다. 인천항만공사가 발주한 공사를 A업체가 수주했으며, 검찰은 인천항만공사가 원도급사라는 판단을 했다. 이를 법원이 받아들여 최 전 사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해 법정 구속했고 인천항만공사에게는 벌금 1억 원을 부과했다. 하도급업체 대표 또한 징역 1년의 실형이 내려졌다. 공사 대표가 업체 대표보다 더 높은 형량을 받은 것이다. 안산시도 지하차도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2021년 6월 15일 71억여 원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지역 경로당의 대한노인회 탈퇴가 본격화 되고 있다. 최근 본지에서 안산시 소재 A노인지회의 공금횡령 의혹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 쓰여야 할 지회운영비가 아무 해명도 없이 감쪽같이 회계장부에서 사라진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비단 A노인지회만의 문제가 아니다. 기사 보도 후 상록구 소재 B경로당에서 제보가 이어져 취재에 들어갔다. 취재 결과 B경로당이 소속된 노인지회에서도 유사한 사례와 더불어 재정 운영 및 감사 선출에 대한 문제점이 표출됐다. 이 지회 역시 A노인지회와 마찬가지로 대한노인회 전임 이00 회장이 개인 사재를 출연해 중앙회에서 산하 연합회를 통해 지회운영비 3,100만 원을 내려 보냈다. 그러나 노인지회장은 이 운영비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이다. 이로 인해 전임 노인지회장이 고발 조치돼 700만원의 벌금을 맞았다. B경로당이 소속된 노인지회의 2023년도 정기총회 자료를 보면 ‘2022년 일반회계’에서 세입 결산금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경로당회비(55,960,000원)이며 ▲잡수입(23,303,759원), ▲이월금(3,960,110원), ▲예금이자(18,747원) 등이 뒤를 이으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2022년 9월, 서울북부지방법원 판결이 미묘한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판결의 피고인 A씨의 죄명은 ‘강제집행면탈죄’다 피고인 A씨는 판결을 통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다. A씨는 의정부시 소재 의정부관광호텔 신축공사를 2002년 7월부터 2009년경까지 진행했던 인물이다. 동업자인 B씨에게 ‘의정부관광호텔이 준공되어 은행대출이 이루어지는 때’ 8억 원 및 이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기로 약정을 체결했었다. 그러나 2008년 2월경 하나은행으로부터 준공에 따른 은행대출이 이루어졌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이다. 그리곤 위 호텔 최종 인수자가 피고인에게 호텔과 관련된 17억 원의 약정금 지급채무를 부담하고 있었으나 2014년 7월, 17억 원 중 채권 일부를 부인 명의 계좌로 송금받아 강제집행을 면할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해 결국 처벌을 받은 것이다. ▲ 신용보증기금이 사기를 당했다? 그런데 이 A씨에 대한 제보가 옛 동업자들로부터 쇄도하며 그 불똥이 신용보증기금에까지 튀는 형국이다. 신용보증기금이 대출 보증 과정에서 A씨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이다. 제보자들이 주장하는 사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이하 경기도연합회)의 지난 3월 안산시 소재 A노인지회의 공금횡령 민원에 대한 공문을 두고 제보가 잇달으며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연합회는 공문에서 “귀하께서 제기하신 민원에 대해 현지 방문하여 확인하였고, 내용 중에 공금횡령(당시 중앙회에서 지원한 금액) 사항은 근거 없이 추정으로 조사를 요청하신 사항인데도 불구하고 지회 담당자에게 확인하여 문제가 없음을 민원인에게 통화로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라고 기술 한 후 “대한노인회는 사단법인으로 수사나, 조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없는 조직으로 공익제보를 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의 수사기관이나 사법기관을 통해 이루어져야할 사항으로 판단됩니다”라고 설명했다. 공금횡령의 근거가 된 재원은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지급된 직책수행경비(향후 ‘지회운영비’로 변경)다. 이 비용은 대한노인회 전임 이00 회장이 개인 사재를 출연해 중앙회에서 산하 연합회를 경유해 전국 노인지회에 보내진 것이다. 각 지회별 지원 총 금액은 3,100만 원이며 2018년 2월부터 2020년 8월까지 기간에 이루어졌다. 문제는 A노인지회의 정기총회 ‘일반회계 세입·세출 결산 총괄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6월 7일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전 사장이 인천항 갑문 수리 공사 중 추락사에 책임을 지고 법정 구속된 기사가 쏟아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기사를 요약해 보면 인천항만공사가 발주한 공사를 A업체가 수주했으며, 검찰은 인천항만공사가 원도급사라는 판단을 했다. 이를 법원이 받아들여 최 전 사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해 법정 구속했고 인천항만공사에게는 벌금 1억 원을 부과했다. 하도급업체 대표 또한 징역 1년의 실형이 내려졌다. 공사 대표가 업체 대표보다 더 높은 형량을 받은 것에 충격은 더했다. 이 판결로 인해 안산시에도 여파가 있을 전망이다. 안산시는 2021년 6월 15일 71억여 원 상당의 ‘생존수영 체험 전용수영장 조성사업 에어돔 제작·구매·설치-협상에 의한 계약’ 공고를 냈으며 A 업체가 68억여 원에 공사를 수주했다. 그러던 중 지난 5월 27일 안산시 호수공원 내 수영장 에어돔 건립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기중기 벨트가 끊어지며 도르래에 목을 맞고 병원으로 호송했으나 애석하게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금 이와 관련한 수사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에서 진행 중이다. 관계자에 따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고잔동에 있는 안산제일교회(담임목사 허요한) 사회선교부는 지난 5월11일 선부동에 있는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에서 러우전쟁을 피해 안산에 입국해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피란동포가정에게 선풍기를 기증했다. 고려인문화센터 김명숙 사무국장에 따르면 전쟁을 피해 국내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피란동포 고려인들은 약 3,2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며(2022.12. 법무부 이민정보과), 이들 중 경기도 안산에 거처를 마련한 피란동포는 162가정, 34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 동포가정은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가족과 친척의 안위에 대한 걱정 등 불안감과 공포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언어 소통의 문제, 일자리 등 필요정보를 알기 어려워 경제적 활동이 불안정하여 생계 유지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또한 입국 비용부터 주택 임대료 등 친척이나 친구에게 빚을 지고 있고, 자녀 교육에 대한 불안과 우크라이나에 남은 가족도 도와주어야 한다는 압박감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산제일교회 사회선교부 류진헌 장로는 “ 안산에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이렇게 많이 살고 있는지 처음 알았다.” 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비영리단체 선한이웃 김기술 대표가 지난 6월1일 진행된 시흥시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시흥시상 표창장을 받았다.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 장관상을 비롯해 3개 기관, 개인 28명이 각각 수상했으며, 김기술대표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수상했다. 현재 시흥시 시화공단에서 자동차부품 제조업 회사인 텍스엔지니어링 대표이기도 한 김기술 대표는 선한이웃을 통해 냉동식품을 기증받아 나누는 사업을 10년째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나누기, 의류, 기저귀 등 다양한 나눔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 기자] 사이동(동장 정병원) 주민자치회(회장 전계숙)는 6월 10일 사동 청소년 문화의 집(센터장 이아름)과 함께 사이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이다는 ‘사이동으로 다 모여라’를 의미하는 것으로 마을의 청소년들과 함께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기록과 영상물을 남겨보는 사업으로 지난 해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사이동은 2013년 안산시 최초 200인 원탁회의를 시작으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국토부 도활사업 선정으로 커뮤니티센터 건립, 전국주민자치회 5회 연속 우수사례 선정, 도자기 마을 공공 미술 등을 진행하며 마을 발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록, 영상물 제작 사업을 통해 마을의 발전과 앞으로 발전 방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마을 청소년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마을 이해하기, 촬영, 글쓰기 수업을 통해 기본 소양을 배우고 직접 촬영과 취재를 하며 내가 사는 마을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주민을 만날 계획이다. 전계숙 회장은 “청소년들에 의해 쓰여지는 우리 마을의 역사가 어떻게 기록 될지 기대가 됩니다. 주민자치회도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며 청소년들을 격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5월21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8대 윤영중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을 비롯하여 내빈, 관계자등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에 함께 했다. 지난 6년 간 자원봉사센터를 이끌어 온 홍희성 이사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한 노고에 큰 박수를 받았다. 취임한 윤영중 이사장은 환경관련 사업인 인바이오텍을 이끌며 안산시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호수동, 사이동 주민자치위원장, 국제로타리 3750지구 총재, 사동 준공업 단지 발전 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축사를 전한 이민근 시장은 지난 6년 간 센터를 훌륭하게 이끌어오고, 특히 지난 3년 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한 홍희성 이사장님에 대한 감사와 제8대 윤영중 이사장에게 오랜 시간 봉사와 안산 사랑에 대한 열정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산시와 센터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윤영중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이끌어 주신 홍희성 이사장님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안산시 자원봉사 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기념품으로 우산과 타올을 준비했는데 그 의미는 어려운 이웃의 우산 같은 존재, 봉사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정병원) 주민자치회(회장 전계숙)는 지난 9일,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포천시 아트밸리와 허브 아일랜드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은 6월 예정인 마을 총회 의제 발굴을 위한 워크샵으로 주민자치회원과 정병원 동장등이 참여했다. 포천 아트밸리는 과거 국가의 중요한 건축물에 사용된 화강암인 포천석을 채굴하던 곳으로 1990년 이후 생산 감소로 폐광 이 후 방치되었던 곳이다. 2004년 복합 관광 문화 관광지로 탈바꿈하여 시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로 고통 당했던 곳으로, 현재 세계가든 경기 정원 공사가 진행 중인 사이동 주민자치회는 벤치 마킹을 통해 마을 발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브 아일랜드 역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정원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워크샵에서 선정된 마을 발전 의제들은 오는 6월 주민총회를 통해 확정하게 된다. 전계숙 회장은 “버림 받았던 폐광이 사랑받는 관광지가 된 아트밸리의 사례와 허브 아일랜드에서 다양한 화초를 보게 된 이번 워크샵은 유익하고 마을에 시사하는 바가 큰 걸 느낀 하루였습니다. 오늘 워크샵을 바탕으로 마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 사이버수사과에서는 지난해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정보를 텔레그램 채널에 최초 유포한 피의자 A 씨(20대, 남)를 정보통신망법(개인정보유출)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또한, 같은 텔레그램 채널의 운영자 B 씨(20대, 남) 등 5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며, 교육청 서버에서 불법으로 성적정보를 탈취한 불상의 해커를 계속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학력평가 성적이 유포된 지난 2월 중순경, 도교육청으로부터 피해신고를 받아 수사를 진행해 왔으며, 94만 건에 달하는 접속기록을 분석하고 IP 추적과 국제공조 등을 통해 해킹된 성적정보를 텔레그램 채널에 최초 유포한 운영자 A 씨를 지난 4월 19일 검거해 구속했다. 경찰은 위 텔레그램 채널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유출된 성적정보를 가공 및 재유포하는 등 개인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B 씨 등을 추가 검거해 수사 중이다. 특히 A 씨와 B 씨는 평소 대학 입시학원들의 수험자료를 텔레그램 채널에 불법으로 게시한 정황이 있어 저작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추가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은 도교육청 학력평가시스템의 로그 기록 분석을 통해 서버의 보안취약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