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대한실버회 안산지부는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5월 4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행복! 실버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대한실버회 안산지부는 2016년부터 실버대학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노후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날 ‘대한실버회 안산지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하는 출범 기념 잔치를 열었다. 안산 전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이 공연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싱글벙글 댄스팀의 활기찬 댄스 공연으로 실버잔치 한마당을 시작했다. 이어 안산문화원 이한진 원장과 경기매일 우정자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우정자 회장은 “오늘 만석을 채우신 어르신들이 안산의 눈부신 역사를 이룬 주인공입니다. 실버잔치 한마당을 마음껏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상록청소년수련관 신동원 관장 외 여러 귀빈이 참석했다. 이어 다채로운 순서가 펼쳐졌다. 초대가수 김은영·김유복·이찬재 씨의 흥겹고 진한 감동을 전하는 무대와 전통민요국악인 허소영 씨의 무대에 어르신들은 흥을 이기지 못하고 어깨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또한 손짓나래 팀의 부채춤은 한국의 미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4월 27일 상록청소년수련관 끼마루 공연장에서 제1회 극단 울림 정기발표회를 열었다. 극단 울림은 가족, 이웃과 소통하고 연극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동과 웃음을 선사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극단으로 2018년에 창단해 실버대학, 요양원, 경로당 등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뿐 아니라 각계각층의 다양한 관객에게 연극을 선보이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두 차례 선보인 정기발표회 낮 공연에는 안산문화원 이한진 원장이, 저녁 공연에는 안산시의회 박태순 시의원, 경기매일 우정자 회장이 ‘극단 울림을 격려하고, 연극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이 시작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멜로디 중창단의 봄을 느낄 수 있는 흥겨운 무대로 정기발표회의 막을 열었다. 이어 극단 울림이 ‘여보 미안해’ 연극을 선보였다. 늘 가까이 있지만 익숙함에 아내를 소홀히 여긴 남편이 아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내용을 담을 연극은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며 큰 감동을 안겼다. 특히 안산 시민들로 구성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돋보였고, 상록청소년수련관 신동원 관장은 “전문 배우들이 한 공연보다 오늘 공연이 저에게 더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