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에 위치한 해아뜰 어린이집(원장 윤미영)은 연말을 맞아 원아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포근함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원아들이 직접 핫팩을 십시일반 모아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아이들이 모은 핫팩은 어린이집 현관에 매일 일정 수량으로 비치되며, 택배 노동자, 우체부, 거리 미화원 등 추운 날씨 속에서 현장을 지키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미영 원장은 “모으고 분류해 매일 걸어두는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함께하는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즐겁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포근함 나누기’는 단순한 성탄 행사에 그치지 않고, 받는 성탄절에서 아이들이 직접 작은 산타가 되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행사는 12월 말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한은현)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12일 24년 ‘주민이 산타 되는 향기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회가 매년 년 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과 어른들을 위한 사업으로 정성껏 마련한 라면 250박스 분량을 나누었다. 행사는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데 의미가 있다. 행사를 위해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시립감골어린이집, 해아뜰어린이집, 소망의교회, 드림지역아동센터와 회원들이 십시일반 했고, 나눔을 위해 통협, 지사보, 새마을협의회 등의 협력으로 나눔을 진행했다. 한은현 사이동장은 “매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행사를 펼쳐 주고 마을의 여러 기관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눔을 위해 함께 봉사한 단체에도 감사드립니다. 이번 겨울은 모두 따뜻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려운 이들에게 겨울은 더 춥게 보내야 한다. 주민이 산타 되어 모으고 나누는 사이동의 겨울은 따뜻함으로 시작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정병원)은 지난 9월 22일 소망의 교회에서 '2023어르신과 함께 하는 효 한마당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예년에 달리 경로당 중심의 식사가 아닌 관내 어르신 전체를 상대로 펼쳐졌다. 행사를 위해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순홍)를 구성하고 준비부터 진행까지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며 민관이 협력했다. 준비 과정에서 사이동 경로당 협의회 강원만 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장들이 행사를 위해 수고하는 추진위에 솔선수범하며 찬조금을 전달하며 격려했고 그 외 주민 등 많은 이들의 정성이 모아졌다. 추진위에서는 행사 진행에 큰 힘이 되어 준 경우 경로당 강원만 회장과 현대 1차 경로당 서명숙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전해철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관내 시도의원과 단체장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추석을 맞아 큰절로 행사를 시작했다. 해아뜰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합창, 꿈을 키우는 작은 도서관의 뮤지컬, 민요, 가요 공연에 이어 현대 1차 경로당 어르신들이 웃음 체조를 선보였으며 참석 어른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특히 준비부터 음식 준비, 서빙과 정리까지 주민들의 손수 진행했다는 점에서 참석한 어르신들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