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한국도로공사와 차량 내부를 감지,분석해 사고를 예방하는 '인캐빈 센싱(In-cabin sensing, 운전자 및 차량 내부 공간 감지)' 솔루션을 고도화해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에 나선다. LG전자 VS연구소는 지난 10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과 '운전자 요인 사고 예방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이상용 VS연구소장(전무), 한국도로공사 조남민 도로교통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음주운전과 졸음운전, 운전 중 휴대폰 사용 등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감지해 예방하는 인캐빈 센싱 솔루션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업을 맺었다. LG전자가 개발중인 차세대 인케빈 센싱 솔루션은 운전자 부주의 사고 감지 기능 외에도 AI 기술을 적용, 운전자 얼굴을 인식해 시트, 공조, 조명 등을 알아서 조절한다. 운전 중에는 심박수 모니터링 기능으로 건강 상태도 체크한다. 운전자는 음성 제어와 시선 추적 기술을 통해 차량 디스플레이에 손대지 않고 손 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이달 초 개정 출시한 'KB금쪽같은 펫보험'에 탑재된 신규 특약인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금'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향후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반려동물 장례비용에 대한 보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수의 동물 장묘업체를 조사하고 실제 보호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상품을 개발했다. 이에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았으며, 반려동물 양육 문화 발전에 있어 보험의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향후 6개월 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받았다. KB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 가구의 81.6%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고 있다. 또한 2023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조사에서 과거 반려동물 장묘업체를 이용해 장례를 치른 비율이 30.0%에 불과했으나, 향후 장묘업체를 이용하겠다는 보호자는 55.0%로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처럼 반려동물이 새로운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으며 반려동물 장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한화그룹이 싱가포르 부유식 해양 설비 전문 제조업체인 '다이나맥 홀딩스'(Dyna-Mac Holdings Ltd. 이하 다이나맥) 지분에 대한 공개 매수 가격을 S$0.67(싱가포르달러)로 인상하기로 했다. 애초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지난달 11일부터 싱가포르 현지 SPC(특수목적법인)를 통해 1주당 S$0.60으로 다이나맥 지분에 대한 공개 매수를 추진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원활한 공개매수 추진과 경영권 확보 작업 성공을 위해, 공개매수 추진 한 달여 만에 매수가를 S$0.07만큼 추가 인상, S$0.67로 변경했으며, 향후 추가로 가격 인상하지 않겠다는 점도 같이 공시했다. 이는 기존 공개매수가 대비 11.7%, 지난 공개매수 전일 종가인 S$0.495 대비 35.4% 프리미엄을 얹은 것이다. 한화가 공개매수에 성공하려면 다이나맥 주식을 50%보다 많이 확보하고, 싱가포르 경쟁당국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현재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이미 1158억원을 투자해 다이나맥의 지분 24.0%를 확보한 상태이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평화에 대한 시민들의 문턱을 없애고, 조금 더 쉽게 다가가고자 개최한 ‘제1회 안산평화영화제(APFF)’가 지난 10월 11일에 개막해 13일까지 3일 동안 500여명의 관객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영화제는 평등평화세상 온다에서 주최한 행사로, ‘평화는 0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안산평화영화제는 4개의 상영관[명화극장, 경기도미술관,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8편의 장·단편 영화를 상영했다. 상영작으로는 <믿을 수 있는 사람>, <언허드:마사페르 야타를 지켜라>, <조선인 여공의 노래>, <판문점에어컨>, <버거송챌린지>, <드라이브97>, <양지뜸>, <더 납작 엎드릴게요>로 일상의 평화부터 한반도, 세계의 평화까지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담아냈다. 야외상영도 함께 진행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영화상영 뿐만 아니라 △감독과의 대화 (곽은미 감독, 권순목 감독, 김상패 감독) △관객과의 대화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 △공연 (인디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AI'의 다양한 기능을 대한민국 전통 문화와 연계해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0월에 진행되는 다양한 국가유산 축제를 맞아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서울 창덕궁과 창경궁에서 '갤럭시 AI'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7일까지 창덕궁에서 열리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옹주, 화순 - 풀빛 원삼에 쓴 연서의 비밀' 행사에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조선 영조의 둘째 딸 '화순 옹주'의 이야기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갤럭시 AI의 '실시간 통역' 기능으로 내,외국인 회차 구분 없이 운영된다. 외국인 참여자는 '실시간 통역'으로 한국의 역사를 이해하고, 관련 사진과 내용의 경우 '번역' 기능을 활용해 자신의 모국어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 모두 '서클 투 서치'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조선 시대의 왕실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학회장 김영배)와 공동주관한 제6회 '서울 ESG 경영포럼'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경기도, 충청남도 3곳의 광역자치단체를 초청해 '공공-민간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 협력 방안'을 주제로 지자체와 민간 협력 사례를 집중 논의했다. 올해 6월 시작한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 9월 제5회차 포럼을 성료했고, 그동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의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방안과 기후테크 활성화 방안, 중대재해 안전과 그린워싱에 대한 사회적 책무, 밸류업 프로그램과 공정거래 이슈의 해법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열띤 토론을 했다. 이번 제6회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의 뜻있는 단체들이 범죄 피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산시천사회(대표 천영미), 안산맘스(대표 서효진), 희망커뮤니티(대표 김기헌)는 지난 10월 5일 토요일 ‘제1회 희망나눔 홍보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범죄 피해 청소년들에게 생필품, 학용품, 의류 등으로 구성된 ‘희망 보따리’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상록경찰서와 단원경찰서는 준비 단계부터 자문 역할과 행사장 안전 지도를 맡았으며, 향후 희망 보따리 대상자 선정과 전달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안산시 천사봉사단 천영미 대표는 “2023년부터 매월 상록경찰서를 통해 범죄 피해 청소년들에게 희망장학금을 지원해 왔다”며 “더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희망 보따리를 선물하고자 이번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빈준규 상록경찰서장,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 안산시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기업인 등이 참석해 희망 보따리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탰다. 안산시천사회는 천영미 대표를 중심으로 선부동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 경로당 곤드레국수 나눔 행사, 김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총경 이강석)는 시민이 참여하는 치안공동체 활동(커뮤니티 폴리싱)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10월 8일 한부모가정 청소년 3명에게 피아노를 기증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최근 안산단원경찰서 지역 경찰은 시민이 치안협력 동반자로 함께하는 커뮤니티폴리싱 활성화를 위해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고잔파출소 김00 경위는 도보순찰을 하던 중 수입피아노 판매업 대표 김00을 알게되었고 평소 지역 청소년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김대표의 의사를 알게돼 안산시 복지정책과로부터 불우 청소년을 추천받아 김대표에게 연계, 피아노를 선물할 수 있게 하였다. 김대표는 “예방순찰을 하던 경찰관을 알게된 계기로 아이들에게 음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게되어 기쁘다. 우연한 기회로 경찰관을 통해 본인의 소망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단원경찰서장(총경 이강석)은 “김대표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며 무엇보다 지역 치안에 관심을 갖고 예방순찰 활동 중인 경찰관들과 함께해주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추진해 나가 시민들과 면밀히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양문석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안산갑 ) 은 시 · 청각 장애인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화면해설과 자막을 탑재해 영상을 제작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횟수가 전체 상영횟수의 0.1% 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 양 의원이 영화진흥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 2023 년 기준 전체 영화 상영횟수 5,707,491 회 중 배리어프리 영화는 단 2,759 회 상영됐으며 , 이는 전체의 0.05% 에 불과하다 . 이와 대조적으로 99.95% 인 5,704,732 회는 비장애인 관객을 위한 상영으로 , 장애인 관람권 보장이 매우 미흡한 상황이다 . 특히 , 배리어프리 영화관은 전국 시 · 도별로 1~2 곳에 불과하며 , 상영 날짜와 시간 , 개봉 영화 역시 극히 제한적이라 시 · 청각 장애인들이 영화관람을 할 기회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 양 의원은 “ 장애인차별금지법 21조에 명시된 영화문화 향유권은 단순한 시혜가 아닌 , 법적 권리 ” 라며 , 배리어프리 상영관 확대와 동시상영시스템( 폐쇄형 기기 ) 도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 그는 또한 , 영화진흥위원회가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 환경 개선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8일(현지시간) 'IBK창공 유럽데스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IBK창공 실리콘밸리데스크' 개소에 이은 IBK창공의 두 번째 해외 거점이다. 'IBK창공 유럽데스크'는 독일 잘란트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하 KIST) 유럽연구소 내 한,EU 협력동에 설치돼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8일 열린 현판식 행사에는 김인태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 위르겐바르케 독일 잘란트주 부총리, 토마스 슉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 대표, 김수현 KIST 유럽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IBK창공 유럽데스크' 개소를 축하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6월 독일 잘란트주 정부, KIST와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 및 현지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럽 진출 기업의 현지 법인 설립 컨설팅, 독일 잘란트주 지원 프로그램 참여, 현지 네트워크 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김인태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은 '실리콘밸리데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시류에 타협하지 않는 신념과 최고를 향한 끈질긴 집념으로 위기의 파고를 이겨내고 100년 한화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입니다' - 2024년 한화그룹 72주년 창립기념사 中 한화그룹이 10월 9일, 창립 72주년을 맞았다. 김승연 회장은 휴일이었던 창립기념일 다음 날인 10일 오전, 사내 방송을 통해 직접 창립기념사를 발표했다.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도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했고,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정신을 되새기며 창립 72주년을 기념했다. '성공은 준비와 기회가 만나는 곳, 여러분 모두가 준비된 한화인' 약 6분 분량의 창립기념사 영상에는 김승연 회장이 전하는 임직원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당부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올해 진행했던 현장경영을 통해 만난 임직원들의 준비된 역량을 칭찬하며, '모든 가능성은 이미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다'는 말로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성공의 경험 일류 한화의 새 이정표로' 김승연 회장은 기념사에서 순간의 주저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삼성전자가 일상 속 금융 편의성을 강화하는 '삼성월렛'에 '탭 이체(Tap to Transfer)' 기능을 10일부터 새롭게 도입한다. 삼성월렛의 '탭 이체' 기능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삼성월렛 사용자끼리 단말기 뒷면을 서로 맞대면 쉽고 빠른 계좌이체를 가능하게 해준다. 스마트폰에 탑재된 근거리 무선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 NFC)을 기반으로 이체가 이뤄지며, 삼성월렛의 앱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기능이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월렛 '탭 이체' 기능은 사용자의 금융 편의성을 높여준다. 계좌이체 시 수취인의 계좌번호를 물어보거나 일일이 입력하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단축할 수 있다. 착오 송금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송금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이체를 원하는 사용자는 △삼성월렛에 등록된 계좌에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이체 금액을 입력한 뒤 △수취인의 스마트폰과 맞댄 후 지문 인식 등 보안 인증을 거치면 송금이 완료된다. 탭 이체 과정에서 전송되는 수취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최우수는 처음 선정된 롯데건설, BGF리테일, SK실트론사를 포함한 44개 사이며 우수 65곳, 양호 69곳, 보통 32곳, 미흡 8곳의 회사다. 또한 포스코이앤씨, SK지오센트릭, CJ제일제당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신규로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돼 지난 2011년 이후 최우수 명예기업이 30곳으로 늘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8일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제80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어 대기업, 중견기업 224개 사에 대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 뒤 최우수, 우수, 양호 및 보통의 4개 등급으로 공표했고 8개 회사는 미흡 등급을 부여했다. 지난해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 최우수 44곳, 우수 65곳, 양호 69곳, 보통 32곳, 미흡 8곳이고 공표 유예는 6곳이다. 특히 롯데건설, BGF리테일, SK실트론 3개 회사는 평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회의원(안산시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은 지난 10월 8일 국정감사에서 과기정통부가 현대차의 KT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공익성 심사를 서면으로만 마무리한 점을 지적하며, “국가 기간통신사업자인 KT의 공공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부실한 절차였다”고 지적했다. 지난 3월20일, 국민연금공단의 KT 보유지분 1.02% 매각으로 현대차가 KT 최대주주가 되면서 현대차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과기정통부의 공익성 심사를 받았다. 이날 현대차 김승수 부사장은 “KT최대주주가 된 것은 국민연금의 지분 매각에 따른 비자발적인 결과이며, 경영권 참여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으나, 김 현 의원은 “현대차가 KT와의 지분 교환을 통해 모빌리티와 통신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영 개입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2년 9월, 7,500억 원 규모의 지분을 KT와 상호 교환하며 7.79%의 KT지분을 획득하고, KT는 현대차 1%, 현대모비스 1.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김 의원은 “KT와 같은 국가 기간통신사업자는 최대주주 변경 시 경영 개입 가능성과 공공성 저해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환경부가 추진하는 기후대응댐 신설을 반대하는 지역에 대해 백지화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아직은 의견을 밝히기 이르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해철 의원은 8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기후대응댐’ 추진과 관련해 “일부 후보지에서 주민들의 거센 반대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라며, 기후대응댐 추진 과정에서 대상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주민 반발이 극심한 지역은 댐 건설을 강행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헸다. 박 의원은“최근 발생한 대부분의 수해 피해는 제방의 관리 부실, 과도한 하천 공간 활동, 내수 배제 불량 등이 원인”이라며, “댐 건설을 통한 수해 예방보다는 제방 정비, 홍수터 복원, 수·재해 시 경보체계 개선과 같은 비구조적인 대책에 먼저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10~20억 톤 이상 저수용량을 보유한 소양강댐, 충주댐 등과 달리 기후대응댐은 소규모 댐으로, 극한 호우 시 저수량이 급증해 월류현상으로 인한 ‘물 폭탄’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환경부는 지난 7월에 경북 청도 운문천, 경북 김천 감천, 전남 화순 동복천, 전남 순천 옥천, 전남 강진 병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