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와 직원들은 상반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선부어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TV와 선풍기 등 학습 기자재를 지원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주로 이용하는 놀이터 주변의 나무 가지치기를 통해 환경미화와 안전을 도모했다. 최용호 지사장은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선부어울지역아동센터 이광심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꼭 필요했던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실내에서는 시원하게 외부에서는 안전한 환경을 통해 아이들이 잘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국마사회 안산지사는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관절 척추 전문 클래스병원은 지난 12일 사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강성윤) 여름 행사 ‘이판사판, 이열치열 청소년 축제’를 위해 손 선풍기 100대를 지원했다. 사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으며 무더위에 지칠 수 있는 참가자들을 위해 클래스병원에서 더위를 시킬 수 있는 손 선풍기를 지원했다. 클래스병원은 척추 관절 전문 병원이면서 아동 청소년 정형 전문 의사가 있는 병원으로 청소년에 대한 관심 있는 의료 기관으로 이번 행사에도 기꺼이 동참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성윤 센터장은 “무더위로 인해 청소년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클래스병원의 후원으로 안전한 행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후원해 주신 병원장님과 병원에 감사드립니다.”며 감사를 전했다. 병원장을 대신해서 전달식에 참여한 임경수 대외협력부장은 “청소년들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 행사로 인해 안산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응원합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임석민 대표원장은 “클래스병원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함께꿈꾸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문순덕)은 지난 7월 2일 안산청년회의소(상임부회장 김강래)로부터 ‘사랑의 쌀’ 3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 5월 17일 안산청년회의소가 주최한 ‘사랑의 쌀 나누기 기금 마련 마라톤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안산청년회의소 김강래 상임부회장은 “마라톤을 통해 모여진 시민들의 작은 정성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함께꿈꾸는세상은 전달받은 쌀을 조합이 운영하는 주거 체험 프로그램 및 취약 발달장애인 가정의 생활지원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당사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께꿈꾸는세상 문순덕 이사장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해 발달장애인이 지역 안에서 존중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천사봉사단(대표 윤수용)은 지난 6월 27일(목)과 28일(금) 양일간 안산 행복나눔터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식생활 개선을 목표로 알타리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인 ‘2025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봄 모종 심기를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정성껏 준비하고 진행된 장기 프로젝트로, 안산 지역 자영업자 모임인 우리안산(회장 오경숙)이 공동 주관했으며, 다문화 봉사단체 사랑나눔봉사단(회장 김려화)과 대훈종합유통(대표 이천오)이 함께 뜻을 모았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이틀 동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알타리 김치를 담그고 포장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천영미 상임고문은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한마음이 되어준 모든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안산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천사봉사단은 지난 2022년 창단된 이후 단원경찰서 및 상록경찰서와 연계하여 범죄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을 발굴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6월 25일 안산지사 8층에서 25년 지역사회 맞춤형 기부 달리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선부종합사회복지관 등 17곳의 기부 수혜 기관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산지사는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으로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17곳의 기관에 총 69,000,000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과 기관의 귀를 기울이고 기관에서 필요한 부분을 결정 지원했다는 점에서 박수받고 있다. 이번 후원은 작년보다 많은 그리고 다양한 기관이 신청했다. 연령도 아동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지역도 선부동을 비롯한 안산 전역으로, 분야도 취약계층 지원과 프로그램 지원, 문화 예술 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선부어울지역아동센터 이광심센터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 주시는 안산지사 최용호 지사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후원으로 아동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며 감사를 전했다. 안산지사 최용호 지사장은 “예년보다 많은 기관이 신청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안산지사의 꾸준한 후원을 이번에도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하나 봉사단(회장 이영숙)은 비영리 단체 희망커뮤니티(대표 김기헌)와 함께 6월 2일 사이동 드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젤라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달 손길이 필요한 기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은 더워지는 날씨에 아동들을 위해 시원한 젤라또를 즉석에서 만들어 주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희망커뮤니티 김기헌 대표가 기기와 아동들이 좋아하는 재료를 준비하고 하나 봉사단원들이 참여했다. 안산시 씨름협회 사무국장인 김기헌 대표는 비영리단체 희망커뮤니티를 통해 보호처분청소년 보호종료청소년, 보육원퇴소청소년을 위한 공동체를 이끌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무료 급식소 등을 찾아 사랑의 붕어빵을 통해 봉사하고 있다. 김기헌 대표는 “가정위탁, 보육원, 그룹홈에서 성장한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면 기관에서 퇴소 후 독립해야 합니다. 이때 막막한 이들에게 어른과 사회가 손을 내밀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도록 작은 힘이지만 도와주고자 활동하고 있습니다.”며 사회의 관심이 이어지기를 이야기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영숙 회장은 “좋은 행사에 동참해준 김기헌 대표께, 그리고 회원들에게 감사합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회장 이혜림)는 관내 64개 지역아동센터가 힘을 모아 모금한 성금 450만 원이 안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부터 종사자들까지 모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정성껏 모인 성금은 20일 이민근 안산시장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움을 당한 이웃들을 위해 아이들과 센터 관계자들이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 하겠습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아동 청소년을 위해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협의회 이혜림 회장은 “소중한 일에 십시일반 함께 해준 센터와 아동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산불 피해를 입은 이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고 말했다. 안산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는 64개의 기관이 방과 후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원을 받는 입장인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들이 누군가를 돕는 일에 함께하며 나눔의 소중함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따뜻한 봄볕이 마을을 감싸 안던 지난 5월 8일, 안산시 월피동 한양아파트 경로당에는 평소와 다른 환한 기운이 퍼졌다. 햇살유치원 아이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품고 경로당을 방문한 날이기 때문이다. 고사리 같은 손에 선물을 들고 어르신들 앞에 선 아이들은 깜찍한 율동과 인사로 어르신들의 마음에 웃음꽃을 피웠다. 아이들의 재롱잔치는 그 어떤 공연보다 따뜻했고, 어르신들의 눈빛은 손주를 바라보는 사랑으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는 햇살유치원의 지역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효’라는 전통의 가치를 아이들이 몸소 느끼고 배우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강미자 원장은 “햇살유치원은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는 동시에,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돕는 것을 교육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배우는 이 같은 체험은 교실 안에서 배울 수 없는 깊은 인성과 공감을 키우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햇살유치원은 평소에도 지역과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어린이들이 공동체 속에서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돕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노력의 일환인 아름다운 결실이다. 경로당 어르신들 또한 “우리 손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 사동골목상인회(회장 박홍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상인회 회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담아 사동에 위치한 경로당 3개소(시곡, 덕망, 후곡)를 이용하는 어르신 약 150명에게 카네이션 전달 및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최연소 상인회장인 박홍규 회장(만 33세)은 지역사회 안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봉사에 앞장서며 상인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박홍규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 존경과 감사 그리고 은혜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말 한마디와 작은 마음이 누군가에게는 큰 선물이 된다. 5월 가정의 달에는 주변을 더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안에서 사각지대 없이 그 어떤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그날을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사동골목상인회는 2023년 경기도 우수상권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안산시의 역사가 담긴 사리역 협궤열차 테마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전라남도 광주에 본부가 있는 브릿지의료인회(회장 강기창 원장)는 ‘안산시 이주민&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무료진료’를 지난 4월 27일 안산산정현교회(담임목사 이상욱, 화정천동로 310)에서 실시했다. 의료봉사 대상은 안산시 거주 외국인 노동자 및 다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을 비롯해 진료를 필요로 하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진료를 받았다. 진료는 단순한 검진 정도가 아닌 내과, 소아과, 안과, 외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치과, 초음파 진료, 물리치료, 침 등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과가 총 망라돼 있다. 진료 후에는 해당 과에서 고가의 영양제 수액, 돋보기, 스케일링, 파스, 치약 칫솔, 인공 누액, 안약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의료 봉사 활동은 안산에서만 벌써 5회째 실시됐다. 브릿지의료인회(BNA)는 주로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출신 의사, 약사, 간호사, 의대생, 간호대학생 5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의과대학교와 치과대학교에 다녔던 의대생 크리스천들이 만나 온라인 성경공부를 하며, 서로 교류하면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지난 2000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해서 주로 명절 때 해외 의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월 24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안산시지회(회장 김민정)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순국자의 유지를 이어 민족정기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며,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조국의 평화적 통일 및 국제 평화 유지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 안산시지회는 지난 1986년 설립돼, 현재 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민정 회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소중한 가족과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주신 전몰군경미망인회 안산시지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아픔을 극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기부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봉사단(회장 이영숙)은 지난 18일 보금자리 그룹홈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0, 21번째로 안산시 전역을 찾아 기관에 필요한 것을 듣고 후원한 것으로 각각 냉방기와 대형 청소기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을 위해 기관을 찾고, 방문해서 필요한 것을 듣고 지원하는 것이라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달식에는 이영숙 회장을 비롯 회원들이 함께하며 종사들을 격려하고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후원받은 그룹홈의 관계자는 “기관에서 필요한 것을 듣고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준비해 주신 하나봉사단의 사랑이 아이들에게도 잘 전달되었습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영숙 회장은 “그저 저희는 심부름만 할 뿐이고 함께 주시는 후원자들이 있어 가능한 일입니다. 소중한 일에 동참해주는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봉사단은 더 많은 사랑을 나누기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도 25일 열었다. 좋은 일에 선뜻 동참한 사동의 대박 닭발에서 열린 바자회에는 하루 종일 선한 일에 동참하는 이들이 줄을 이었다.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판매 등로 진행된 행사에는 이영순 단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함께했다. 오전부터 진행된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따뜻한모임봉사단(단장 김연국, 이하 따모)은 지난 4월 19일 안산 경기도 미술관 앞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첫 봉사 활동을 개시했다. '안산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의미를 가진 따모는 3월부터 뜻을 함께하는 안산시민들이 모여 만들어진 봉사단체다. 4월 19일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김연국 단장이 추대됐으며 현재까지 150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따모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환경 보호, 지역사회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은 안산 시민들과 봉사단원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축하를 위해 참석한 박해철 국회의원은 "안산따뜻한봉사단체 따모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안산지역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곳에 따모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 후 따모는 공식적인 첫번째 봉사 활동으로 화랑 유원지를 청소하는 ‘깨끗한 안산 만들기’를 실시했다. 단원들은 공원 곳곳에서 총 200리터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분리배출 안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연국 단장은 “작지만 꾸준한 실천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킬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봉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나봉사단(단장 이영숙)은 오는 4월 25일 봉사단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 2024년 4월 창단한 봉사단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소상공인, 주부 등 이웃이 모여 시작했다. 그동안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한부모 가정, 이주민 센터, 다문화 가정과 경로당을 찾아 후원을 했고, 플로킹, 거리 환경 정화 등에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영숙 단장은 “살면서 받은 사랑을 지역에 나누고자 모인 회원들과 함께 안산의 곳곳을 찾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큰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것을 후원하며, 함께 사는 소중함을 알아가는 것이 큰 보람입니다.” 하나봉사단은 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찾아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필요한 물품, 기금, 봉사등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많은 회원들이 물심양면으로 동참하고 있다. 다양한 먹거리과 공연 등이 준비되었으며 이날 수익금을 통해 우리 사회의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눌 예정이다. 행사의 총괄을 맡아 동분서주하고 있는 박승희 업무부국장은 “처음 해보는 행사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진국, 이하 안봉협)는 지난 4월 1일부터 양일간 청송 산불피해현장을 찾아 집을 잃은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며 지진 봉사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의 요청으로 현장에서 ‘사랑의 빨간 밥차’를 지원하며, 700인분의 음식조리, 설거지, 도시락 포장, 배식을 했다. 자원봉사로 참석한 자원봉사자 중에는 항암치료 중인 회원, 회사에 연차를 내고 온 회원, 전업주부로만 살다가 내 가족의 고통과 같다며 한걸음에 달려와 준 많은 사람들이 함께 봉사했다.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몸소 피부로 느꼈던 순간이라고 안봉협 신유경 사무국장은 전했다. 청송군에서 식당을 운영했던 산불 이재민은 “음식에 쓰일 식재료를 농사지어서 쓰는데 다 타버렸다. 피해는 어마어마하지만 이렇게 도와주러 먼 길 오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의성에서 시작된 발화된 산불로 인해 산림 피해 면적이 9,320ha, 주택 피해만 625동 전소, 농가 951호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산불 피해가 심각한 지역이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산림의 대부분이 까만 재만 남은 곳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