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진국, 이하 안봉협)는 지난 4월 1일부터 양일간 청송 산불피해현장을 찾아 집을 잃은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며 지진 봉사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의 요청으로 현장에서 ‘사랑의 빨간 밥차’를 지원하며, 700인분의 음식조리, 설거지, 도시락 포장, 배식을 했다. 자원봉사로 참석한 자원봉사자 중에는 항암치료 중인 회원, 회사에 연차를 내고 온 회원, 전업주부로만 살다가 내 가족의 고통과 같다며 한걸음에 달려와 준 많은 사람들이 함께 봉사했다.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몸소 피부로 느꼈던 순간이라고 안봉협 신유경 사무국장은 전했다. 청송군에서 식당을 운영했던 산불 이재민은 “음식에 쓰일 식재료를 농사지어서 쓰는데 다 타버렸다. 피해는 어마어마하지만 이렇게 도와주러 먼 길 오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의성에서 시작된 발화된 산불로 인해 산림 피해 면적이 9,320ha, 주택 피해만 625동 전소, 농가 951호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산불 피해가 심각한 지역이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산림의 대부분이 까만 재만 남은 곳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이강석)는 비번이었던 경찰관이 고속도로 갓길을 홀로 걷고 있는 80대 노인을 구조해 사고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4일 오후 1시경 원곡다문화파출소 가민수 경위는 비번 날 병환 중인 아버지를 뵙고 귀가 중 국도 47호선 군포로를 따라 영동고속도로로 이어지는 군포IC 진입로에 혼자 보행 보조기를 끌고 갓길을 걸어가는 80대 할머니를 발견했다. 그리고 즉시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뒤 하차해 할머니께 “어디 가시냐?” 물었더니 “(고속도로인 줄 모르고) 집에 가고 있다”는 답변을 듣고, 112에 당시 상황과 위치를 알리며 지원요청을 했다. 가 경위는 할머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할머니를 갓길 바깥쪽으로 걷게 하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지 않도록 대화를 하며 안전지대인 군포IC 요금소까지 500m가량을 함께 이동한 후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고속도로순찰대에 할머니를 인계해 순찰차로 안전하게 집까지 모셔 드릴 수 있었다. 당시 할머니는 발견 장소에서 2km 떨어진 군포 대야미(도보 40분 거리)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47호선 국도를 따라서 귀가하던 중 군포IC 접속도로를 국도로 오인하고 진입해 고속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3월 6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는 나이지리아 신생아 병원비를 지원하는 전달식이 있었다. 쌍둥이 신생아 치료를 담당했던 고대안산병원 의료사회사업팀과 선한이웃, 그리고 중간에서 병원비 상담을 해 준 안산외국인상담지원센터, 쌍둥이 아빠 베델 씨와 지근거리에서 도움을 주었던 봉사자가 한 자리에 모여 훈훈한 소회를 나눴던 따뜻한 전달식이었다. 나이지리아 출신 아단나 씨는 임신 9개월 만에 쌍둥이 아들을 조산해 긴급하게 고대 안산병원에 입원을 했다. 두 아이 모두 인큐베이터에서 한 달간 집중 치료를 받았다. 세 번의 유산 끝에 어렵게 가졌던 아이라 누구보다도 간절했던 아단나 씨는 출산한 자신의 몸도 돌보지 못한 채 매일 병원을 찾아 아이들을 지켜만 봤다. 다행히 큰 아이는 호전돼 한 달 만에 퇴원을 했지만, 위험한 상태였던 둘째 아이는 결국 한 달을 갓 넘기며 짧은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인큐베이터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던 둘째 아이의 치료비가 1억 원이 나왔지만, 다행히 의료보험이 적용돼 일천만원의 비용이 나온 것이다, 하지만 고물을 주우면서 근근이 살았던 쌍둥이 아빠 베델 씨는 마련할 수 없는 큰돈이었다. 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2월 13일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이 한데 어울리며 흥겨운 척사대회 한마당을 선보였다. 이날 척사대회는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영식)와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후원회(회장 유성춘, 이하 후원회)가 주최·주관했으며 ‘후원회’와 사)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 등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권태익), 농아인협회(회장 안중근), 시각장애인협회(회장 김성원), 신체장애인복지회(회장 이동근), 정보화협회(회장 정초근), 장애인복지회(회장 이영식), 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미경), 경기장애인부모연대(회장 박응석) 소속 장애인과 후원회 회원 그리고 안산시 이민근 시장,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한갑수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이민근 시장은 “소통과 화합의 장인 척사대회를 준비하시느라 이영식 회장님, 유성춘 회장님과 관계자 분들께서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격려하며 “올해 눈이 많이 왔다. 풍년과 행복이 넘치는 안산이 될 것 같다. 안산시는 의회와 함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희망이 되는 안산을 만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2월 21일 안산시 일동 자율방재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일동행정복지센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방재단 발대식에는 일동 방재단 김두현 대표를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된 단원 15명과 안산시자율방재단 설철희 단장, 일동행정복지센타 이혜숙 동장, 방재단 김은선 사무국장, 일동 행정팀장, 재난담당 주무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설철희 단장이 진행한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방재단의 의의를 설명했다. 또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한 재난·재해·예방·대비·대응·복구에 있어 체계적인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그리고 2025년 사업방향도 제시했다. 이혜숙 동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설철희 단장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김두현 일동 자율방재단 대표와 단원들에게 재난재해가 없는 안전한 일동을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시 자원봉사 활동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사단법인 한국·안산시자원봉사지역협의회가 지난 23일 20개 단체가 모여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은 한결같은 마음과 자발적 기여" 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의 진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진국 지회장 추대, 자원봉사의 가치 강조 이번 총회에서 만원의 행복 단장인 김진국 대표가 지회장으로 추대됐으며, 부회장 3인과 4인의 위원장, 그리고 신나경 사무총장 등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들을 선출했다. 김진국 지회장은 "한결같은 마음이란 상대방을 향한 진정한 사랑과 신뢰를 의미하며, 자발적 기여는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중요한 실천"이라고 말했다. 또한 "작은 행동 하나가 큰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고 따뜻한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도 사회는 더욱 밝고 따뜻해질 것"이라며 지속적이고 진심 어린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미래를 향한 자원봉사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본오 어울림 봉사단(회장 전윤정)은 지난 1월 7일 약수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우려낸 사골 떡국을 대접하며 올해 봉사를 시작했다. 이번 봉사는 케이엠미트(대표 김택현)의 소꼬리 반골 후원과 돈마부 축산(대표 최강수), 그리고 본오 어울림 봉사단의 봉사로 전날부터 우려낸 사골 떡국과 함께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새해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오2동 노현우 동장, 통협(회장 이주연), 지사보 등이 협력하고 회원 10여 명이 함께 했다. 회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함께 소정의 세뱃돈도 함께 전달하며 훈훈한 풍경을 이어갔다. 전윤정 대표는 “소꼬리 반골을 후원하고 작업해 주신 김택현, 최강수 대표님 그리고 이틀 동안 음식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시는 어른들의 모습이 큰 보람입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케이엠 미트는 와동을 비롯해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후원과 봉사단원들의 협력이 어르신들의 추운 날씨를 이길 수 있고,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이었다.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회복지법인 ‘강물’이 중국인 환자를 한국에서 치료하고 고향으로 무사히 송환하는 데 기여해 중국 헤이룽장성 무단장시 정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머리를 심하게 다친 중국 국적의 진모(49)씨가 119구급차에 실려 한도병원에 입원했다. 진씨는 외상성 거미막하출혈로 인해 반 혼수상태였으며, 의료진은 사지마비 가능성을 진단했다. 한도병원은 사회복지법인 강물 산하기관인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에 환자 가족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했고, 센터는 주한 중국대사관에 공문을 발송해 가족을 찾는 데 힘썼다. 하지만 가족이 환자를 데려갈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사회복지법인 강물은 주한 중국대사관과 헤이룽장성 무단장시 정부와의 협력을 이끌어냈다. 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씨는 285일간의 치료 끝에 올해 9월 5일 고향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의료진이, 중국에서는 정부가 각각 치료비와 송환 비용을 부담하며 인도주의적인 협력을 보여줬다. 이번 사례는 사회복지법인 강물, 한도병원의 의료진, 주한 중국대사관 그리고 중국 현지 정부가 긴밀하게 협력해 이룬 값진 성과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강물은 국경을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사)국제융합예술복지협동조합(이사장 추영희)은 주)테스토닉(대표 강옥남)후원으로 다문화가정 따뜻한 겨울 이불을 최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다문화가정의 생활 안정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추영희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다문화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폭신폭신한 이불을 전달함으로써 추운 겨울을 가족과 함께 따스하게 지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사회 취약계층과 소외받는 이웃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후원에 동참해준다면 다문화여성대학을 기획하여 다문화 여성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직업훈련과 검정고시 등을 통해 더 좋은 환경으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불을 전달받은 다문화 수혜 가정들은 "추운 겨울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국제융합예술복지협동조합은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최성진 기자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 초지동주민자치회(회장 박양균)가 연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초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20일 오후 초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박양균 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라면과 교복 맞춤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초지동주민자치회는 (사)북한이탈주민연합회 안산지부(지회장 주예림)에 라면 20박스를 전달했으며, 취약계층 자녀에게 교복 맞춤 지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양균 회장은 “초지동주민자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산타 행사’모금 운동을 펼쳐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크리스마스를 맞아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가운데도 함께 동참해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북한이탈주민연합회 주예림 지회장은 “약소한 선물이지만 이탈주민에 대한 따뜻한 배려에 감사드린다” 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탈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지난 12월 19일 사동골목상인회(회장 박홍규)는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정)과 함께 편견 없는 열린 마을 ‘오소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사동골목상인회는 안산시 상록구에서 가장 많은 오소가게 점포가 등록 돼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7개 점포( 37.5 브런치 안산상록점, 명서 돈가스, 뷰티 봄, 비비드헤어, 1키로탕수육, 박진영헤어, 닭에는 수제비지 7개 점포 )가 현판식 진행과 동시에 오소가게 등록됐다. 사동골목상인회는 상인회 최초로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사동 장애인 친화 상점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오소가게’는 ‘모든 시민께 평범한 일상을 선물하고 싶다’라는 마음 하나로 2019년도 안산시에서 시작한, 상점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 친화적 환경으로 구축됐다.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및 문화·의료시설 등이 포함된다. 안산시, 안산시 장애인복지관, 안산시 상록장애인복지관, 사회적 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가 함께 선정하고 인증한 상점이다. 상록장애인복지관 김선정 관장은 “복지관 가까이에 사동 골목상인회가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사동 골목상인회와 협력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일이 안산동에서 펼쳐졌다. 안산동 주민들이 똘똘 뭉쳐 일가친척 없이 홀로 남게 된 27세 독거청년에게 집수리를 통해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공한 것이다. 청년의 안타까운 사연이 안산동자원봉사거점센터에 알려졌다. 어려서부터 할머니 손에서 자라오다 5년 전 할머니는 치매로 돌아가시고 설상가상 아버지도 암투병으로 지난해 돌아가셨다. 청년은 직장을 다니면서 아버지 병원비를 다 갚을 정도로 성실했다. 그러나 남은 것은 노후화가 심하게 진행된 집이 전부다. 오랫동안 묵은 할머니와 아버지의 유품이 그대로 남아있었고 수도배관, 보일러 고장으로 냉골에서 생활하는 등 건강상으로도 유해한 환경에 놓였다. 아버지로부터 상속 돼 소유하게 됐고 군 제대 후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에 제도권 내 복지 대상에 해당 되지 않아 어떠한 혜택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청년은 깨끗한 환경에서 살고 싶은 마음에 집을 고치고 싶어 리모델링 비용을 모으고 있었는데 오천만원이라는 견적을 받고는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하고 있었다. 이때 안산동자원봉사거점센터와 연결이 된 것이다. 마을 주민들이 청년을 도와줄 방법을 찾아 나섰다. 이제부터 마을 주민들의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6기 ‘2024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10일 엠블던호텔 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아카데미 원우뿐 아니라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학생들도 참여했다. 바쁜 연말에 친목 도모에 바쁜 여느 단체와 달리 아카데미 6기 원우들은 참신한 발상을 통해 안산 공동체에 깊은 울림을 줬다.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 이동근 지부장은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통해 18명의 학생을 선정해 매월 5만 원씩 해서 1년 동안 돕고 있다. 참 어려운 가정의 학생이 너무 많다. 그런데 힘든 가정을 추천해 달라는 소식을 지인으로부터 듣고는 너무도 기쁘고 행복했다. 이런 도움의 손길이 그런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학교 다니는데 큰 힘이 된다. 너무도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익섭 이임회장은 “원우님들 모두 멋있게 생기셨다. 좋은 일을 하면 얼굴에 미소가 정말 좋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봉사를 매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들려 줬다. 양인종 취임회장 또한 “6기만의 선례를 만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랑의 배추 한포기 기부운동, 2024년 안산시 장애인 김장나눔’ 행사가 지난 11월 28일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연합회, 이영식 회장),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후원회(이하 후원회, 회장 유성춘) 그리고 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회 1,200만 원, 연합회 200만 원을 기부했다. 주최 측은 국내산 절임배추 20kg, 73박스를 구입해 김장을 했으며 김치통을 구입해 정성스럽게 담아 장애인 가정에 배달했다. 이날은 폭설로 인해 참석을 약속했던 내빈들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연합회는 수혜자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전달해야 했다. 이영식 회장은 소감을 통해 “이렇게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봉사자,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 눈이 많이 온 관계로 회원들께서 김장을 받으러 오시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유성춘 회장은 “장애인 가정에 김장을 전달하기 위해 후원회가 도와드릴 수 있어서 뜻 깊고 각 단체 봉사자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이 모습이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이불이 돼서 훈훈한 겨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 바르게 살기 위원회(위원장 최강수)는 지난 12일 주민을 위한 소꼬리 반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봄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총 2톤 분량의 나눔이 진행했다. 케이엠 미트(대표 김택현)의 후원과 최강수 위원장의 작업 그리고 각 직능단체가 포장과 나눔이 진행되었다. 새마을협의회는 후원받은 것을 직접 육수를 내고 떡국용 가래떡과 함께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나누었고, 통협은 통장들이 나서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나누었다. 최강수 위원장은 “후원을 해준 김택연 대표님과 나눔에 동참한 단체에 감사합니다. 주민 모두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기원합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 미트는 광명시에서 나눔 활동을 진행하다가 올해부터 안산시와 관계를 맺고 지난봄, 그리고 보성군 그리고 이번 나눔까지 지속적이고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택현 대표는 “기업의 역할은 사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단체 등과 체계적 봉사를 이어갈 것을 약속합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