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따뜻한모임봉사단(단장 김연국, 이하 따모)은 지난 4월 19일 안산 경기도 미술관 앞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첫 봉사 활동을 개시했다. '안산의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의미를 가진 따모는 3월부터 뜻을 함께하는 안산시민들이 모여 만들어진 봉사단체다. 4월 19일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김연국 단장이 추대됐으며 현재까지 150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따모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환경 보호, 지역사회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발대식은 안산 시민들과 봉사단원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축하를 위해 참석한 박해철 국회의원은 "안산따뜻한봉사단체 따모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안산지역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곳에 따모가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 후 따모는 공식적인 첫번째 봉사 활동으로 화랑 유원지를 청소하는 ‘깨끗한 안산 만들기’를 실시했다. 단원들은 공원 곳곳에서 총 200리터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분리배출 안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연국 단장은 “작지만 꾸준한 실천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킬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봉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안산시 갑), 김현(안산시 을), 박해철(안산시 병) 국회의원은 지난 3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안산의 새로운 미래 100년 – 안산시 철도지하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2월 19일 안산선 철도지하화 사업이 정부의 우선 추진 사업 대상지에 선정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안산 시·도의원들과 함께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9일 국토교통부는 부산·대전·안산지역의 철도지하화 사업을 우선 추진 대상 지역으로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초지역에서 중앙역까지 5.12㎞ 구간의 철도의 지하화가 추진되고, 초지역·고잔역·중앙역이 지상에서 지하로 이전돼 철도로 단절된 도시의 연결성이 강화되는 한편, 철도 상부에는 축구장 100여 개 면적의 부지가 확보돼 주민친화적 도시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현 국회의원(안산시 을)은 “4호선 지하화사업은 안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사업”이라며“오늘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안산시 갑, 을, 병 지역위원회와 시, 도의원이 함께하는 ‘4호선 철도지하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의정회가 주최한 자치대학 졸업식이 송년회와 함께 지난 12월 27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내 에리카게스트하우스컨벤션 11층에서 성대히 진행됐다. 자치대학 수강생 21명은 3개월간의 이수과정을 마치고 졸업을 하게 됐다. 졸업생들을 치하하기 위해 안산시장상 김문정, 의장상 김정한, 양문석 국회의원상 이병옥, 김현 국회의원상 노수진, 박해철 국회의원상 나항집 교우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의정회 자치대학 박명훈 학장은 “의정회가 안산의 어른이 되고 교우들이 시정, 의정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를 당부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 박태순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고 의정회가 필요한 시기에 안산의 발전을 위해 태동한 것에 대해 축사에서 강조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경기 안산시병)은 지난 12월 27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산시 특별교부세 13억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복합노인복지센터 건립 7억 원, ▲신길천 호안 정비 및 준설 공사 3억 원, ▲슬기나공원 일원 환경 정비사업 3억 원 등이다. 복합노인복지센터 건립 사업은 단원구 노인회관, 노인일자리 종합지원센터와 어르신 목욕탕을 포함한 복합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비 확보를 통해 어르신들의 편의시설과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작업장, 판매 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노인복지센터 건립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신길천 호안정비 사업은 신길천 침수지역을 준설하고 하상 및 합류부의 호안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과거 집중호우 시 발생했던 사업지 주변의 농경지, 도로 침수 등이 예방돼 주민 안전과 생활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슬기나공원 주변 정비사업은 공원 인근의 안전장치 확충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가로등 및 보행 등 조도개선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해철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안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기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상위직급 감축, 지원인력 조정 등의 혁신계획을 수립했지만, 정작 물정책 전문성이 없는 정치권 인사를 고위직으로 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박해철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2022년 9월 조직‧인력 효율화를 위해 상위직급 축소 및 대부서화 등을 통해 총 17명을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 그러나,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홍보실과 기획조정실에 부서장급인 2급(갑) 직급의 ‘미디어홍보센터장’과 ‘정책협력센터장’ 직위를 신설하고, 채용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스로 세운 ‘인력감축 혁신계획’을 무시하고 상위직급 중심으로 신규직위를 신설한 것이다. 박 의원에 따르면 더 큰 문제는 ‘미디어홍보센터장’에 채용된 A씨는 채용 직전까지 윤석열 정부 대통령 비서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던 이력을 갖고 있고, ‘정책협력센터장’에 채용된 B씨의 경우, 기자로 근무하며 작년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논란과 관련한 옹호성 기사를 작성한 이력이 확인되었다는 점이다. 국민을 위한 공기업인 수자원공사가 특정인을 위한 자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시 (시장 이민근) 단원구 초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병노)는 지난 10월 12일 토요일 초지동 둔배미공원에서 ‘2024 초지동 어울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은 초지동 어울림 문화축제는 초지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양균) 주관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와 체험 부스(골프, 클레이아트, 한궁, 부채 만들기 등), 홍보부스(둔배미 복지관, 청소년쉼터, 직능단체), 아파트단지별 부스, 플리 마켓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들로 채워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및 개회사, 축하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박해철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청명한 가을 하늘을 만끽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주민 대화합의 장인 축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박양균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영광이다,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 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환경부가 추진하는 기후대응댐 신설을 반대하는 지역에 대해 백지화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아직은 의견을 밝히기 이르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해철 의원은 8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기후대응댐’ 추진과 관련해 “일부 후보지에서 주민들의 거센 반대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라며, 기후대응댐 추진 과정에서 대상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주민 반발이 극심한 지역은 댐 건설을 강행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헸다. 박 의원은“최근 발생한 대부분의 수해 피해는 제방의 관리 부실, 과도한 하천 공간 활동, 내수 배제 불량 등이 원인”이라며, “댐 건설을 통한 수해 예방보다는 제방 정비, 홍수터 복원, 수·재해 시 경보체계 개선과 같은 비구조적인 대책에 먼저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10~20억 톤 이상 저수용량을 보유한 소양강댐, 충주댐 등과 달리 기후대응댐은 소규모 댐으로, 극한 호우 시 저수량이 급증해 월류현상으로 인한 ‘물 폭탄’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환경부는 지난 7월에 경북 청도 운문천, 경북 김천 감천, 전남 화순 동복천, 전남 순천 옥천, 전남 강진 병영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안산시니어클럽(관장 이홍배)은 지난 6월 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활동으로 ‘건강❤행복 효(孝)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민근 시장,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박해철 국회의원, 양문석 국회의원(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적십자 및 시니어 자원봉사자, 응급상황 대비 구급차 배치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공익활동사업단, 안산스쿨존지킴이, 안산노노케어 등 총12개 사업단 1,600여명의 참여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동 의욕을 높이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통국악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변검 공연 및 인기 가수 박현빈을 비롯해 안산 출신 트로트 가수 오혜빈, 김보민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서로 소통의 장이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다 나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책임감과 봉사심으로 노력해 주고 계신 어르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격려했다. 안산시니어클럽 이홍배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