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홍희관)은 지난 7월 8일 ‘2025년 제4기 탄소중립실천자과정’ 수료식을 경기테크노파크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하고, 총 21명의 시민 실천 리더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있어 시민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실천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2일부터 12주간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리더십, 탄소중립 정책, 자원순환, 도시숲, 메타버스 환경교육, 안산시 넷제로 정책 등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시민들이 직접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지역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수료식에서는 우수 교육생 박홍규 기수 회장에게 안산시장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1~3기 수료생 대표들의 축사와 4기 대표의 답사가 이어져 기수 간의 연대와 네트워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교육과정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12주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수료증 수여 및 단체 기념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홍희관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환경교육도시 안산에서 여러분이 먼저 변화를 선택했다는 것이 큰 의미”라며, “오늘의 수료가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환경재단 탄소중립실천자과정 4기(회장 박홍규)는 ‘환경교육도시 안산 2025년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인식 향상, 생태자원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안산시민에게 알리는 봉사에 모범적이며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고 있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부가 지정한 전국 단위 환경 캠페인 기간으로, 매년 6월 5일 세계환경의 날을 전후해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안산시 역시 환경교육도시로서 이를 기념해 시민 참여형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박홍규 회장은 “6월 12~30일까지 안산시 평생학습관, 안산문화재단에서 진행되는 봉사에 교육생들과 참여할 계획”이라며 “안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안산이 자랑스럽고 지자체 중 녹지가 많은 안산시가 탄소중립(Net Zero)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도시로 발전함에 4기 교육생들과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시민협력을 통해 수도권 최고 생태보전 공간 마련할 것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지난 11월 15일 국제라이온스협회(9지역)와 함께 안산갈대습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cka Upp(Pick Up)와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 자전거 타기, 산책 등의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도 줍는 활동적이고 참여성이 높은 환경보호운동이다. 이날 에코플로깅 행사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9지역(지역위원장 윤영빈)과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안산갈대습지 바람소리길 탐방로를 걸으며 약 2시간에 걸쳐 낙엽 등 가로수 부산물을 정화하는 등 갈대습지 환경 정화에 기여했다. 사업담당자인 박정원 팀장은 “안산갈대습지에는 플라타너스속에 속하는 나무들이 많은데, 생체량이 높은 플라타너스 잎은 갈대습지에 부영양화를 일으키고 탐방객의 미끄럼 사고를 유발한다”라며 “때문에 재단에서는 매년 11월에 대대적인 낙엽 정화 활동을 하고 있어 금번 플로깅 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에코플로깅 같은 실생활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들이 지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 조경봉사단 봉사자 두 명이 2020년 한 해 경기도 자연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표창자는 강한식·이영옥 조경봉사자로, 수상자는 평소 안산갈대습지내 생태계보호는 물론 식물과, 토목, 물, 조형물 등을 이용하여 습지공간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며, 습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 서왔다. 강한식 조경봉사자는 “이번 표창은 안산시의 생태보물인 안산갈대습지에서 활동하는 조경봉사단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생태계 보호 등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옥 조경봉사자는 “앞으로 안산갈대습지를 습지스럽게, 자연스럽게 가꾸어 나가며 시민과 생물 모두에게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산갈대습지는 자연정화 작용을 통한 수질개선을 목적으로 2005년에 조성된 인공습지로, 동‧식물 413종이 분포하고 있는 중요한 야생 생물 서식처이다. 더불어 수질정화 및 저수의 기능 등 생태적인 측면과 도시개발 확대를 조절하는 완충기능, 탐방, 환경교육 등 사회·문화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 재단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