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시니어클럽(관장 이홍배)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는 지역사회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의 다변화•규모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024년 수행기관 안착-안정지원 컨설팅’ 사업은 지자체 추천을 받아 선정된 멘티기관과 ‘2024년 멘토(『멘토-멘티프로그램』) / 혁신리더(『혁신성장프로젝트』) 활동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9개 멘토기관이 1대 1로 매칭해 신규기간 현장 밀착 지원 및 성과제고 희망기관 실무 중심 지원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 질적 제고에 기여하게 된다. 안산시니어클럽과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컨설팅 종료 이후에도 협력관계를 지속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능력 향상과 운영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 안산시니어클럽 이홍배 관장은 “2024년 수행기관 안착-안정 지원 컨설팅을 통해 수행기관의 안정적인 기반 구축과 지역사회 노인일자리사업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니어클럽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최 전국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안산시니어클럽(관장 이홍배)은 지난 6월 4일 상록수체육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활동으로 ‘건강❤행복 효(孝)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민근 시장,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박해철 국회의원, 양문석 국회의원(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적십자 및 시니어 자원봉사자, 응급상황 대비 구급차 배치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공익활동사업단, 안산스쿨존지킴이, 안산노노케어 등 총12개 사업단 1,600여명의 참여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동 의욕을 높이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통국악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변검 공연 및 인기 가수 박현빈을 비롯해 안산 출신 트로트 가수 오혜빈, 김보민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서로 소통의 장이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보다 나은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책임감과 봉사심으로 노력해 주고 계신 어르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격려했다. 안산시니어클럽 이홍배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안산시니어클럽(관장:이홍배)과 본오1동행복마을관리소(동장 김종만)는 2024년 3월부터 안산시 본오1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이불세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본오1동행복마을관리소가 사업비(시비 70%, 도비 30%)를 지원하고, 안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화랑멀티빨래방 사업단의 시니어 세탁매니저가 이불 세탁과 건조를 담당하고 있다. 본오1동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 선생님들이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ㆍ배달한다. 화랑멀티빨래방에서는 전달받은 이불을 시니어 세탁매니저가 직접 세탁과 건조를 진행하고, 뽀송뽀송해진 이불을 대형 세탁봉투에 포장하여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한다. 홀몸 어르신 이불세탁사업은 지난해 12월 시범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고, 2024년 3월부터 상ㆍ하반기 4개월 동안 매주 2회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본오1동에 거주하는 80대 어르신은 “내가 잘 걷질 못해. 이불 빨래는 생각도 못 해. 그런데 마을관리소 통해서 1년 만에 이불을 빨았어. 너무 좋아. 새 이불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