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제4회 참좋은뉴스신문사 환경예술제에 참여하는 작가 6명 전원이 지난 6월 28일 안산시자원회수시설과 안산시재활용선별센터를 견학했다. 이 자리에는 사)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 유성춘 회장과 김상희 사무국장이 견학 처음부터 함께 했다. 동부엔텍 이재준 운영팀장의 안산시자원회수시설 내 소각장 운영 설명 후 작업 현장을 둘러봤다. 안산시자원회수시설은 안산시 전역에서 재활용이 안 되는 일반쓰레기를 회수해 저장조로 옮긴 후 소각하는 시설이다. 이렇게 하루에 모아지는 쓰레기 양만해도 220톤에 이른다. 소각 과정에서 생산되는 스팀은 인근 GS ENR에 매각하고 증기 터빈 발전기를 가동해 발생한 전기도 판매한다. 그리고 안산도시개발에 지역 난방수를 공급하고 있다. 소각하고 남은 바닥재는 재활용 업체에서 벽돌 제조 재료로 쓰인다. 그렇게 쓰레기를 다방면으로 활용해도 결국 남는 재 40여 톤은 결국 압축해 매립지에 묻힌다. 이어서 안산시재활용선별센터로 옮겨 견학을 이어갔다. 견학은 안산도시공사 자원환경부 재활용팀 강승모 팀장의 안내로 진행됐다. 1층 홍보관에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2층에서 선별과정을 지켜봤다. 이곳도 안산시 전역에서 들어온 재활용품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제4회 참좋은뉴스 환경예술제 개최를 위한 작가와의 만남을 지난 6월 6일 사)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 유성춘 회장의 사업처인 주)경안에서 가졌다. 이번 만남은 5월 22일 갤러리 선(대표 김남아 작가, 본원로93)에서 언급했던 사안이며 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과 관련된 작품 활동이 생소해 서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자리에 유성춘 회장을 비롯해 호성개발(주) 김윤석 대표이사, ‘갤러리 선’ 대표 김남아 작가, 이호현 작가, 박옥구 작가, 유은희 작가, 박세희 작가가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성춘 회장은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들어섰지만 생활폐기물 배출에 있어서는 인식이 더 성숙해 져야 한다”며 “환경미화원들이 하루 평균 30km~40km를 뛰며 일을 하신다. 입사 후 한 달이면 10kg이상 살이 빠질 정도로 고된 일이다”고 환경미화원의 근무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서 “향기 나는 쓰레기는 없다. 대부분 쓰레기에 대한 혐오감이 있다.”며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시민들께서 헤아려 주시고 근본적으로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생활폐기물이지만 분리수거만 잘 하면 자원이 될 수 있다. 이번 예술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이러한 의미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회장 유성춘, 이하 환경협회)는 안산시 본오동에 위치한 갤러리 선(대표 김남아 작가, 본원로93)에서 지난 5월 22일 ‘제4회 참좋은뉴스 환경예술제’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본지(참좋은뉴스)는 지난 2021년부터 안산시 소재 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에 종사하는 기업의 후원을 받아 환경 관련 예술제를 진행해 왔다. 이번 예술제는 후원단체가 변경된 가운데 후원사도 직접 예술제 주관에 참여해 안산의 생활폐기물 현황을 알리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선다. 예년과 달라진 또 다른 점은 지난 3회까지는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제를 진행했다면 이번 예술제는 전문 화가와 사진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환경협회 김상희 사무국장은 “생활폐기물 문제가 심각하고 오래된 사업임에도 기록물이 많지 않아 안타깝다”며 “폐기물 현황을 시민들께서 잘 모르신다. 종류도 많고 선별장이나 소각장에 쓰레기를 모아 놓고 보면 굉장한 양이다. 이러한 모습을 그림 또는 사진에 담아 시민들께 알리고 기록으로 보존하면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고 예술제 취지에 대해 말했다. 이번 예술제는 후원 겸 주관이 환경협회, 갤러리 선, 참좋은뉴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참좋은뉴스신문사(대표이사 신연균)가 주최하고 안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미녀)가 주관하는 ‘환경 그림·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지난 9월 14일 안산시의회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후원사가 늘어 더욱 다채롭게 진행됐다. 1회 대회 때는 한국자원폐기물환경협회(대표 유성춘) 회원사 중 (주)경안, 경진산업(주), 호성개발(주)이 참여 했으나 올해에는 (주)경봉환경, 성호산업(주), (주)승문실업, 한일환경이 참여해 후원사가 7개사로 늘었다. 이번 대회는 시상식으로만 끝내지 않고 지역아동센터 중 한 센터를 선정해 안산시자원회수시설을 견학한다. 안산에서 버려지는 재활용품이 어떻게 수거해 분리하는 지를 현장을 찾아 직접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한 비용 또한 후원사에서 전액 지원해 뜻 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상식장에는 수상 어린이(▲우수상: 박지현, 박건률, 김예빈, 신해교 ▲장려상: 이하성, 안애은, 정은율, 강현서, 홍혜인, 정우성 ▲입선: 이수빈, 강요한, 김지윤, 김소윤, 장지원, 서동준, 강별, 이화영, 서빌리엔, 왕자현)와 센터 관계자 뿐 아니라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추위가 다가오는 요즘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기다. 이러한 때에 주식회사 경안(대표 유성춘)의 꾸준한 선행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1월 1일 유성춘 대표와 김창수 전무이사는 와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쌀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경안의 선행은 일회성이 아닌 매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원 대상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담당 구역에 위치한 와동·큰고개·강서경로당 세 곳에 쌀 10kg 8포와 선부2동 못골·정지막경로당에 각 1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추위에 취약한 선부2동 저소득층을 위한 온수매트 후원에 이어 와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경안 ‘두손의 사랑 봉사단’ 및 임직원이 온수매트를 기탁했다. 경안은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2019년부터 선부2동과 와동에서 1사1경로당 후원 사업에 참여해 매월 경로당 5곳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유성춘 대표는 ‘환경도 복지다’라는 신념하에 이윤 중 상당부분을 투입해 ‘생활폐기물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새벽에 생활폐기물을 모아서 운반하다 보면 뒤처리가 말끔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잔여 쓰레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