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사)나눔과기쁨 안산협의회(장한묵 회장, 이하 안산협의회)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지난 2월9일 안산신성교회에서 가졌다. 대부분 목회자로 구성된 안산협의회는 매년 연말이 되면 거리 모금을 실시한다. 작년에도 중앙동, 선부동, 본오동 3개동에서 실시됐으며, 모여진 성금은 무려 24,000,000원으로 전국 (사)나눔과기쁨 협의회에서 안산시가 최고로 많은 모금액이 걷혔다고 밝혔다. 유난히도 춥고, 눈도 많이 내려서 모금액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시민들의 마음은 따뜻한 성금으로 모여져 731포의 쌀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쌀은 안산시 본오뜰에서 추수된 안산쌀연구회에서 구입한 쌀로 더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안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남윤국목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작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에너지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사)나눔과기쁨 안산협의회 장한묵 회장은 “거리 모금을 하기에는 기후가 악조건이었지만, 역대 가장 많은 모금이 걷힌 것에 눈물이 났다” 며 “모금에 동참해주신 모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안산이주민선교연합회(이하 안선연) 심재근 회장은 지난 2월9일, (사)나눔과기쁨안산협의회에서 전달받은 쌀 244포를 안선연에 소속된 교회 및 단체가 추천한 어려운 이주민 이웃에게 전달했다. 안선연은 안산시내 이주민 및 동포들 공동체로 구성된 교회와 단체로 중국인을 위한 주찬양교회, 한중제일교회, 에스라교회, 마라나타밀알교회, 예수마을선교교회, 방주교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이주민을 위한 안디옥교회, 필리핀이주민을 위한 글로벌미션교회, 원곡동에 20여개국의 외국인공동체들이 있는 온누리M센터, 러시아 및 고려인을 위한 생명나무교회, CIS시온선교센터가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지원 및 외국인청소년을 문화활동을 위한 선한이웃센터, 유니온브릿지가 활동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이주민을 위한 나무와 열매교회, 서안산시온다문화선교센터가 있으며, 태국과 스리랑카 이주민을 위한 열린열방선교교회가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안산제일교회다문화센터와 동산교회WM센터가 소속되어 있다. 작년 겨울 거리모금을 가장 많이 봉사했던 심재근 회장은 “어렵게 살고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명하신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며 “안선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교회, 기업, 단체가 한 마음이 되어 추진하는 대한민국 연합복음전도 캠페인인 <블레싱대한민국> 캠페인이 3월 31까지 전국 대형교회에서 실시된다. <블레싱대한민국>캠페인을 운영하는 블레싱대한민국 추진위원회에 안산에서는 유일하게 안산제일교회가 추진교회로 참여해 오는 16일, 배우 윤유선집사가 간증을 전할 예정이다. <블레싱대한민국> 캠페인은 온라인전도플랫폼 <들어볼까>를 통해 크리스천 50만명이 복음명함 100장을 대한민국 5천만 전 국민에게 전하는 대한민국 복음화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3월까지 유명한 가수와 배우, 방송인, 개그우먼, 유튜버 등 기독 유명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지난 2월 3일, 강남중앙침례교회서 가수 류지광를 시작으로 실시된 워십시리즈는 배우 윤유선(2월16일, 안산제일교회), 개그우먼 김혜선(2월 17일, 울산온양순복음교회), 아나운서 최선규(2월 22일, 순복음대구교회), 배우 전수진(2월 24일, 서울은현교회), 가수 아넌딜라이트(2월 26일, 울산교회) 등 많은 기독 유명인들이 전국적으로 집회가 열리는 교회, 담임목사의 말씀과 함께 간증과 복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일~9일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개최된 수소&연료전지 세미나(HFCS)에 참여해 미국 수소 시장 진출을 위한 민관 합동 로드쇼(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FCS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북미 최대 수소산업 관련 행사다. 미국 주도 하에 전 세계 70개 이상의 기업, 기관이 참여해 수소 분야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세미나와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홍보 기회도 마련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 한국은 주빈국으로 참가해 한국 수소 산업에 대한 투자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수소산업 전시회를 통해 수소 트럭 등 수소제품을 전시,홍보하며, 한-미 수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정책 질의 및 기업 간 수소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마련했다. 미국은 향후 10년 이내 청정수소 1kg을 1달러에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초당적 인프라 투자법안(BIL) 등을 통해 대규모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수소차,연료전지 등 분야에서 우리 기업에 다양한 수출 기회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현대차 수소트럭이 미국 친환경차 사업에 선정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 2월 3일 사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해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상록갑) 의정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전해철 의원을 비롯하여 더불어 민주당 소속 지역구 도의원과 시의원들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전해철의원은 국회에서의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사업의 진행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이어서 주민들로부터 지역의 문제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한 의원들과 함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의견들과 함께 사동 청소년 문화의 집 운영위원 자격으로 참석하고 의견을 발표한 청소년들이 눈에 띄었다. 사동 청소년 문화의 집은 2003년 개관한 본오2차 아파트에 자리한 청소년 이용 시설이다. 년 인원 4만 여명이 이용하며 지난해 34개의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했다. 청소년 운영위원회 위원장 박민효 학생과 부위원장 김보경 학생은 미리 준비한 자료를 통해 시설이 협소하고 오래 돼서 프로그램 운영과 안전에 문제가 있는 점을 조목조목 설명해 했다. 학생들의 주장은 다른 청소년 시설에 비해 상가 뒤편에 자리한 사동 청소년 문화의 집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이에 홍보에 한계가 있다는 점과 도로와 근접해 교통사고의 위험, 시설의 노후화로 누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 1월 30일 선부어울적십자봉사회(회장 이광심)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15주년을 맞아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선부어울적십자봉사회는 15년 전, 선부1동 주민자치위원회 임기를 마치면서 당시 함께 한 이들과 봉사에 관심이 많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결성하여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각종 재난활동, 환경보호활동, 후원물품제공 등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했다. 또한 회원들과 마을 어린이들이 함께 5월 어버이주간에 효 잔치를 열고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며 다양한 공연과 함께 소통잔치국수를 250그릇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설립 15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20여 년 동안 말없이 헌신해 온 정성훈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회원들이 함께 했으며 한국 적십자사 안산지구협의회 정순례회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광심 회장은 “지난 15년 간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신 회원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소중한 봉사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발걸음은 계속 될 겁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회원들은 인도주의 정신 구현,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 만들기, 적십자의 명예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반려동물 전문 쇼핑 플랫폼 소확청이 2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애묘 상품과 결합된 콜라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청소테이프'를 뜻하는 소확청은 반려동물용 패브릭 테이프 클리너 전문 브랜드로, 일반적인 종이형태가 아닌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고밀도 PE & PET 패브릭 직물 원단을 도입해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별도의 절취 선 없이도 원하는 위치에 깔끔하게 분리해 사용할 수 있으며, 모서리나 구석진 곳의 청소가 용이하도록 원단 전면의 점착제 코팅은 물론 일반용과 의류용, 반려동물용 등 각각의 용도에 따라 점착력을 구분하였다는 점 역시 특징으로 손꼽힌다. 또한 용도별 상이한 컬러 구성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화살표를 인쇄하여 오사용을 방지하고 무늬 인쇄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관계자는 '소확청 반려동물용 패브릭 테이프 클리너는 침구류나 의류에 깊이 박힌 반려동물 털이나 먼지 등을 쉽고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제품으로, 6가지 중금속 미검출로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라며 '소확청에 보내주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흩날리는 고양이털로 인해 고민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지난 2월3일, 우리해일자리창출협동조합이 10kg 쌀 50포를 사회복지법인 강물에 기증했다. 사회복지법인 강물은 경기도 안산에 소재하고 있는 복지재단으로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노인 그리고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사회에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포괄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안산시에 큰 귀감이 되는 기관이다. 이번 쌀 기증 행사를 진행한 박봉순 국장은 “이번 쌀 기증 행사에 참석해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행복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감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별다방 한국문학연구소 임원들은 지난 1월 3일 ‘정이마을 시내리는 아침’ 방송국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이 방송에서 손희 대표는 “별다방한국문학연구소는 시나 수필 동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다 가능하며, 초보에서 등단까지 지도하며 모임을 나누고 있다.”고 소개했다. 수석 부회장인 박명영 시인은 본인이 갱년기이고 마흔에 낳은 막내가 사춘기일 때 지었던 ‘바다의 꾸지람’이라는 시낭송을 했다. 이 시는 현재 사춘기 청소년을 둔 엄마들이 들으면 위로를 얻을 것이며, 또한 현재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들으면 부모의 심정을 알고 숙연해질 것이다. 또한 정정숙 부회장은 ‘우리 결혼할래요’ 동화를 낭독했다. 이 동화는 본인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원장으로서 실제 사연을 쓴 동화다. 이 동화를 듣고는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인 청년들이 결혼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내용과 함께 자녀들을 낳을 생각도 없다는 현실적인 내용들을 서로 나눴다. 새해 들어 첫 방송을 탄 ‘별다방한국문학연구소’ 임원들은 “올해 첫 방송을 탄 우리 문학회가 이렇게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한 목소리로 전했다. ‘별다방한국문학연구소’는 오는 2월 25일 일일 찻집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을 대표하는 극단 이유(대표 김종숙)가 2023년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 2023년 관객에게 선보이는 극단이유의 신작 <이어도>는 허먼멜빌의 <모비딕>을 각색해 재구성했다. <이어도>는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의 제6회 소설시장페스티벌에 선정된 작품으로 강동효 각색, 연출로 2월 1일(수)~5일(일)까지 총 6회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소설시장이라는 페스티벌의 타이틀에 맞게 MD상품으로 귤 수제청도 단원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다. '제주 앞바다에 있다고 전해지는 상상의 섬 이어도는 궁핍한 삶을 견디게 해주는 이상향과도 같았다. 「이어도 설화」는 그런 이상향에 대한 옛 사람들의 관념이 투영된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어도 설화」에서 이어도는 상상 속에서나 행복한 섬일 뿐으로, 이 때문에 사람들은 가족을 그리워하며 고향으로 돌아오는데, 이것은 곧 이상향이 가지는 한계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극단이유 김종숙 대표는 세 여인 중 정남 역을 맡아 연기하며 각오가 남다르다. 작품 속 세 여인의 사연이 궁금하다면 꼭 공연 관람을 추천한다. 극
기초연금이 2023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5.1%)을 반영해 월 최대 32만 3,18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5,680원 인상된다. 아울러, 2023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02만 원, 부부가구는 323만 2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만 원, 35만 2천 원 인상돼 단독가구의 경우 2023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202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2022년에 월 소득인정액이 180만 원을 초과해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도 2023년에는 소득인정액이 202만 원을 넘지 않으면 기초연금을 신청하여 신규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일하는 어르신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에 있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3년도 인상된 최저임금(2022년 9,160원→2023년 9,620원)을 반영해 근로소득 공제액을 108만 원(2022년 10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초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58년生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희망 시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전국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단법인 안산시민회(회장 이병걸)는 지난 1월 16일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 용역 분리 발주 사업과 관련해 현수막을 게시하는 한편 성명서를 발표해 입장을 피력했다. 안산시민회는 성명서를 통해 “안산시상하수도사업소의 하수장 관리 용역에 대한 안산시의 예산 낭비 실태를 확인해 본 결과 전례답습의 행정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용역을 개별 분리 발주한 안산시장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보낸다”고 적시했다. 그러면서 “용역 분리 발주에 대해 즉각 철회하고 재검토 후 시민의 혈세를 절약할 계획을 세워, 시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주장의 근거로는 “추정되는 예산 절감을 살펴보면 1년에 10억 원이며, 10년이면 100억 원이다”며 “지난 18여 년간 특정업체와 계약을 체결해온 과정에 비리의 유착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하수장 관련 운영 및 예산과 관련해 안산시 의회에서도 지난 12월 도시환경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일부 지적된 부분이 있다. 하수장 운영 과정에서 나오는 슬러지 활용을 다변화해 예산 절감을 주문한 의원도 있었고 해당 상임위에서는 예산 절감 방안은 요청하기도 했다. 안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 지역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과 글이 공분을 사며 안산 관내 유명 산후조리원이 수사당국에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18일 커뮤니티에 논란이 된 부분은 무릎을 꿇고 있는 산후조리원 간호조무사들의 모습과 ‘케이지 안에 들어 있는 애기들을 돌리고 손수건을 얼굴에 던졌으며 쪽쪽이는 물린다는 공지도 없는데 강제로 물리고 손수건으로 가리고 입을 때린다’는 내용이었다. 이러한 주장은 17일에 발생해 안산단원경찰서 소속 경찰이 출동했고 지금은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수사 중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병원 측은 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워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당연히 책임을 지겠습니다”라며 “결과가 나오기 전에 베베캠 업체의 인터넷망으로 단순 송출만 되었던 영상을 가지고 추측을 하거나, 유언비어를 믿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에 해가 되는 내용을 인터넷에 무작위로 유포하는 행위는 추후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희도 자세한 조사로 진실이 규명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부모가 제출한 영상은 확인했고 베베캠 업체 영상을 확인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지난 1월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시정 전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 경제, 도시, 행정의 혁신을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자회견 낭독 후 50여 분 동안 기자들의 질문에도 적극적 행정을 표방했다. 본지 기자의 두 가지 질문에 대해서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질문은 ‘고잔연립9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과 ‘안산시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 사동지대’ 관련 두 가지다. (주)한화(전 한화건설)를 시공사로 선정한 ‘고잔연립9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022년 2월 7일 안산시로부터 건축물 해체 허가 승인을 받아 7월 23일 공사를 완료 했음에도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이로 인해 고금리 시대에 조합원들의 고통은 가중되고 있다. ‘안산시 자율방범대 상록연합대 사동지대’ 또한 횡령 문제로 방범대원 간 반목이 심화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산시 자율방범대 시본부가 개입해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 했으나 당사자 간 합의 내용도 지켜지지 않으면서 결국 대통령실 ‘국민제안’에 민원
[참좋은뉴스= 강희숙 기자]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평생교육원장 박형근) 인문교양대학 제 6기 수료식이 지난17일 신안산대학국제홀에서 수료생 25명과 내외빈 포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신안산대학 박형근 교육원장은 “본교 평생교육원에 20여개의 학과가 있지만 그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학과가 인문교양학과”라며 “도덕과 윤리가 땅에 떨어져 난무하는 시대에 본교를 축으로 인문학의 산실이 생겨 참된 삶의 가치관을 깨닫는 장(場)으로 발전하는 모습과 본 과정 개설 시부터 주도한 김선필 주임교수의 헌신적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선필 주임교수는 “나날이 황폐해가는 인간성(人間性) 상실의 시대에 본교 인문교양대학을 축으로 참된 정의사회를 구현하는 길이 바로 진정한 인문학의 ‘정립’이라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한국문학신문 임수홍 이사장은 “김선필 박사가 주도하는 인문교양대학과정은 서울에 있는 여타 대학보다도 더 깊은 학문적 경지에 이르게 하는 인간이 가야 할 참된 길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는 중요하고 심오한 철학이 있는 과정”이라며 수료생들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안산예술인총연합회 김용권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