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는 주식회사 휴먼케어(대표이사 한치영, 이하 휴먼케어)와 사회공헌 및 상호 발전 방안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휴먼케어는 장애인과 공감하며 나눔과 배려가 함께하는 사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년간 장애인의 이동권과 보행권 향상을 위해 전국 여러 장애인단체와 함께 장애인을 위한 제품의 표준화와 정책제안에 앞장서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위한 장애인용 버스 승하차 안내 시스템과 실내 길안내 서비스, 횡단경로안내서비스 등 신기술 확산 및 보급에 있어 장애인의 당사자의 의견 반영을 통한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하며, 공동사업을 통한 상호 상승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휴먼케어 한치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비스의 질을 높일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의 이동권과 보행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지장협 김기호 협회장은 “우리 장애인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을 계기로 장애인 당사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휴먼케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안산상공회의소(이하 안산상의)는 4월 2일(금), 안산상의 A동 대회의실에서 윤화섭 안산시장,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장, 고영인 국회의원, 서석홍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 김광호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및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행사 규모를 축소하였으며, 행사장 내 소독은 물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발열 측정 및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2015년 3월 취임하여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김무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안산상의 회장으로서 지역 상공인의 경영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등 안산 경제의 재도약과 상공인이 시민들로부터 박수 받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상의 역할의 확장을 위해 노력했다”며, “이에 보람을 느끼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호 회장님과 안산상의가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함으로써 존경받는 경제단체로 뻗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임시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이성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6년 동안 김무연 회장님께서
경기도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고잔동 671-2 소재 사무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리 방역을 마치고 수칙을 준수하여 임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택트(Untact) 줌 방식으로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박연화 기획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철 회장이 2021년 신임 임원들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안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지해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서로 돕는 안산소상공인이 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또한 불공정한 피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주 천천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안 산소상공인들께서는 서로 돕고
이번호에는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에 소재한 오복 영양탕(대표 오연옥)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복 영양탕의 오연옥 대표는 1992년 일반음식점인 오복 식당으로 시작을 하여 지난 1997년 정식으로 신고를 하고, ‘오복 영양탕’으로 상호를 바꾸어 지금까지 한자리에서 24년간 단고기 국과 삼계탕 등 백숙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음식점을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운영할 수 있는 건 주인의 음식 손맛이다. 이제는 단골손님들도 찾아주고 어느덧 안산에서는 사이동의 명물 음식점이 되었다. 오연옥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 음식과 같이 재료 구매부터 요리까지 자신이 직접 하고 있다고 하면서 보신탕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알려주었다. 개고기 하면 일단 혐오식품으로 구분되지만, ‘옛날부터 우리 선조들께서 즐겨 먹던 보양식이다. 구장(狗醬)이라고도 하고, 흔히 보신탕으로 더 잘 알려진 개장국은 대표적인 여름철 보신 음식, 특히 복날 음식이라 할 수 있다.'라고 한다. 그래서 기자가 네이버로 검색을 해보니, 오행설로 보면 개는 성질이 몹시 더운 화(火)이고, 삼복더위인 복(伏)은 금(金)이다. 화가 금을 누르므로(火剋金(화극금)) 구장을 먹어 더위를 이겨 낸다는 원리이다. 복날에 땀을 흘리면서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 이하 안산상의)는 3월 3일(수) 『제145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 및 『자랑스런 기업인상 시상식』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으며, 강연에 앞서 자랑스런 기업인상과 공로패 시상식을 가졌다. 안산상의는 국가‧지역경제 및 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시상하는 『자랑스런 기업인상』의 수상자로 한국후꼬꾸㈜ 권순묵 회장과 ㈜한샘 안흥국 사장을 선정했으며, 대원산업㈜ 허재건 회장과 ㈜유상 신동욱 대표이사는 안산상의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어서 진행된 강연회에서 안산상의 김무연 회장은 “‘바이드노믹스’는 미국 경제 성장세 확대와 세계 무역질서 회복에 따른 교역량 증가로 우리 경제에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되지만, 미중 갈등, 법인세 등 기업 증세 추진, 반독점 규제 강화 등은 한국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대로 준비해서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뜻의 ‘물실호기(勿失好機)’라는 말처럼 우리 기업인 여러분께서도 미리 예측하고 준비하여 다가올 기회를 붙잡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바이든 시대, 한국경
3기 신도시는 지구계획 수립·토지보상 병행 등 패스트 트랙(Fast-Track)을 적용하여 보상 착수기간을 기존 대비 평균 10개월 이상 단축하는 등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인천 계양은 지구계획(안)을 마련(’20.10)하여 관계기관 협의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 순차 확정할 계획이다. 고양 창릉·부천 대장은 도시·건축·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구계획(안)을 마련 중이며, ’21년 말까지 확정할 예정이다. 3기 신도시는 본 청약보다 1~2년 먼저 공급하는 사전청약제를 시행하여 주택공급시기를 기존 신도시 대비 평균 57개월(4년9개월) 단축하여 조기 공급할 계획이다. 7월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사전청약이 시행되며, 9~10월에는 남양주 왕숙2 등, 11~12월에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부천 대장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연말까지 3만호를 조기공급하고, 나머지 3.2만호는 ‘22년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3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입주 시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지 발표부터 교통대책(안)을 마련했으며, 사업별 검증, 관계기관 협의 등을 신속히 추진해 기존 대비 평균 16개월 이상 빨리 교통대책을
정부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기술적 지원과 지역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 거점 플랫폼 구축의 첫 발을 내딛었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가 추진 중인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부사장 장충모),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 및 6개 지역거점 플랫폼 선도기관은 1월 28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어린이집·보건소·의료시설)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비를 지원하여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실내 미세먼지를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대학, 연구소 등 지역의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 홍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그린리모델링의 당위성 등을 알려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3차 추경(국비 2,276억원)을 통해 한국판 뉴딜의 일환인 본 사업을 개시하였으며, 공모를 통해 전국 195개 지자체의 공공건축물 862동을 선정하여 사업 추진 중이다. 선정된 기관은 전문인력 등 보유자원을 활용하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현장의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매년 ‘소상공인을 위한 SNS 온라인마케팅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마케팅 이해를 높이고 기법을 체계적으로 배워 소득 창출에 도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닥친 코로나-19 사태는 소상공인의 생계를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떠올랐다. 공교롭게도 연합회의 이러한 교육 사업이 결국 비대면 시대에 소상공인이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초석이 돼 상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 졌다. 2019년도 온라인마케팅교육을 들여다보면 1차 교육: 블로그 교육(6월 7일~9일), 2차 교육: Modoo 웹사이트제작 교육(7월 12일~14일), 3차 교육: 네이버스마트스토어 개설(10월 18일~20일) 등이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교육이 입소문을 타면서 수강생이 몰렸고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진행됐던 지난해에도 40명이던 정원을 20명으로 줄여 교육을 진행했다. 못 받는 상인들이 속출해 해명에 진땀을 빼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예산을 세우며 시 부서뿐 아니라 산하 기관 및 위탁 단체들 예산이 거의 대부분 일률적으로 축소돼, 마케팅 교육 예산 또한 3,000만원을 세웠으나 대폭 삭감됐다. 상생경제과 담당자는 “올해 예산이 1,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가 최근 안산 지역에 소재한 11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1분기 전망치는 전분기보다 23포인트 상승한 ‘79’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업의 공포심리가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분석된다. 안산 지역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100, 운송장비 100, 기계설비 83, 석유화학 70, 철강금속 70, 기타 70, 전기전자 68, 목재종이 60으로 비금속 109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기준치(100) 이하로 나타났으며, 주요 항목별 역시 모든 항목이 기준치를 밑돌며 침체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올해와 비교해 내년 경제흐름에 대해서는 ‘다소 악화’ 38.2%, ‘올해와 비슷’ 26.4%, ‘다소 호전’ 25.5%, ‘매우 악화’ 10.0% 순으로 응답했다. 사업계획 수립을 하지 못하는 응답업체를 대상으로 수립이 어려운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시장전망 불투명’이 52.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
올 초 한 재건축 참여 조합원의 요청이 있었다. 내용은 자신의 ‘초지연립 1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조합장의 인터뷰를 요청해 온 것이다. 참 드문 일이다. 솔직히 재건축 조합마다 분쟁이 없는 곳은 드물다. 호기심이 발동했다. 조합장 비리 기사가 하루가 멀다 하고 신문 지면을 장식하는 요즘 세태에 얼마나 잘하기에 조합원이 취재 요청을 하는지 궁금했다. 그러나 조합원의 요청과 달리 조합장 인터뷰는 쉽게 성사되지 않았다. 여러 가지 이유를 들며 수개월 간 미루기만 했다. 소개를 한 조합원에게 여러 재건축 조합 내에 분쟁이 많으니 본보기가 되는 글을 쓰고 싶다는 취지를 재차 전달해 인터뷰 요청을 했다. 그렇게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11월 28일에 인터뷰가 성사됐다. 해당 지역 조합은 2002년 12월 추진준비위원회를 발족했고 2003년 6월 조합 발족을 했다. 1대 조합장이 지병으로 사임한 자리를 2018년 총무이사였던 지금의 정상연 조합장이 추대됐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 방식이 확정지분제에서 도급제로 바뀌었다. 당시만 해도 이를 받아들인 조합 간부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았다. 부동산 경기가 내리막길로 가는 분위기에서 시공사 측에 유리한 결정이라고 대부
제주도 하면 감귤이다. 지금이 감귤의 제철이기도 하다. 그런데 감귤이 생긴 건 비슷해도 다 같은 감귤이 아니다. 제주도에서 십육 년간 특별한 농법으로 감귤농장을 운영하는 곳이 있어서 직접 제주도를 방문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그곳은 제주시 화북2동에 소재하고 있는 ‘황금농장’이다. 황금농장은 인심 좋게 생긴 나이가 지긋하신 경상도 할배 할매인 여충엽 씨 부부가 감귤 농사를 짓는 곳이다. 여 대표는 자신 있게 “대한민국 청정지역 제주도에서 특수농법으로 한약재와 해산물 성분을 주 거름으로, 십여 년간 재배하였고, 저 소독으로 병충해를 방제(연 2회)하여 철저하게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는 유기농 감귤”이라고 자랑한다. 황금농장에서는 화학비료 대신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자체 개발한 키토산이 풍부한 게나 새우 등 갑각류의 껍질과 나무에 단백질을 공급하는 굴 껍데기, 한약재로 쓰이는 미역만 먹고 자란 전복의 껍데기로 제조한 퇴비로 감귤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꽃게나 새우 같은 갑각류 껍질의 글루코사민을 다당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키토산이라는 물질이다. 우리가 흔히 새우를 구워서 먹고 난 후 머리를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씹다 보면 고소하고 달짝지근한 맛을 느끼는데 이것이 바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소상공인연합화와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가 주관하는 ‘서로돕고 엮어주기’ 행사가 지난 11월 24일 대왕해물문어보쌈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과 함께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관계로 회원 위주로 조촐하게 진행됐다.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난 2014년에 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소상공인연합회 안산지회는 2016년 이영철 회장이 취임했다. 정부로부터 인준을 받은 법정단체답게 안산시 소상공인 중 400여 명의 정회원이 가입하고 있으며 29개 소상공인 회원사와 17개 안산시 협동조합협의회 연합회가 구성되어 있다. 소상공인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상부상조 사업과 소상공인 창업·투자 및 경영활동 등에 관한 정보제공,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정책 건의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에도 특별히 SNS 콘텐츠 교육, 노동법 교육,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지원, 마스크 및 세정제 배포, 방역 활동, 봉사활동 등을 펼쳐 소상공인의 자질 향상과 자부심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철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로 지난해와 달리 방역을 철저히 한 상태에서 소수의 회원만 참여한 가운데 ‘서로돕고 엮어주기’를 하
안산상공회의소는 11월 23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하였다.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자료: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2020년 9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2.0%p 증가한 67.5%(전국평균 76.1%)로 조사되었다. 생산액은 31,477억원으로 전월대비 4.9% 증가하였고, 전년 동월대비 1.6% 증가하였다. 고용인원은 149,948명으로 전월대비 변동 없었으며, 전년 동월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자료:한국은행 경기본부)에 의하면 9월 안산지역 예금은 149,832억원으로 전월대비 2.6% 증가하였고, 전년 동월대비 20.0% 증가하였다. 기업대출은 190,041억원으로 전월대비 0.8% 증가하였고, 전년 동월대비 9.2% 증가하였다. 어음부도율 및 신설법인 동향의 경우, 8월 안산지역 어음교환액은 4,969억원으로 전월대비 31.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고, 부도액은 12억원으로 전월대비 7.7% 감소하였으며, 부도율은 0.25%로 전월대비 0.07%p 증가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안산지역 신설법인은 156개이며, 부도법인은 발생하지 않았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자료: 안산세관)에 의하면 2020년 9월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3기 수료식』 개최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 이하 안산상의)는 11월 17일(화), 안산상공회의소 A동 대회의실에서 경진산업㈜ 김봉식 회장, 안산시 윤화섭 시장 등 3기 수료자 및 1기 ‧ 2기 원우회가 참석한 가운데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이하 ACA)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행사장 내 소독은 물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발열 측정 및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당초 3월 개강 예정이었던 ACA 3기 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하여 5월 시작되어 시의적절한 주제와 우수한 교수진으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원우 간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안산상의 김무연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낙관할 수 없는 미래이지만 뜻깊은 배움과 귀중한 인연으로 내일의 역경을 헤쳐나갈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가 안산 최고의 경영자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원우회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ACA)는 글로벌 경영전략 제시를 통한 CEO의 혁신역
『2020년 사랑의 성금 및 쌀 전달식』 개최 안산상공회의소(회장 김무연, 이하 안산상의)는 11월 19일(목), 안산상공회의소 A동 대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김운영 원장 및 관내 복지시설‧자선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사랑의 성금 및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1천만 원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홀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과 이주아동 청소년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쌀(10kg) 480포와 라면 275상자는 안산 소재 19개 시설‧단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산상의 김무연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분들께 존경하고 감사드린다”며 “안산상공회의소도 경제단체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상공회의소는 매년 상공인과 함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관내 대학 장학생 및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