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지난 7월 13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컨퍼런스 홀, 라이언스 홀)에서 1,000여명의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미래교육도시를 핵심 목표로 두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통해 안산의 수험생들이 꿈꾸는 미래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위한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와 절차, 그리고 전형별 입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을 주며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2025학년도 안산 맞춤형 입시설명회, 1:1 입시컨설팅 및 대학 박람회’를 함께 진행했다. ‘입시설명회’에는 김진석 EBSi 입시설명회 대표강사가 ‘2025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변화한 대입 전형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 및 수시모집 전형별 분석 정보를 제공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올해로 초등학교 3학년을 맞이하는 000어린이가 집근처 학교를 두고 전학을 한다. 안산시 상록구 소재 00초등학교 특수반에서 2년을 수업한 이 학생의 부모는 특수반 교사의 수업 지도에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 2021년 12월에 학교장과 특수반 교사 2명 그리고 어린이 아버지가 나눈 70여 분가량의 녹음파일에 이들의 대화가 생생하게 담겨 있었다. 이날 아버지의 등장은 아들의 지난 1년간의 바뀐 모습과 아내의 고통을 지켜본 후 내린 결정이었다. 아버지는 “사실 중간에 제가 개입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너무 아내가 힘들어했기 때문에…. 그렇지만 아내는 계속 말렸다. ‘책임은 아들이 질 거다’, ‘뒷감당은 아들이 할 건데 우리가 무슨 수로 알겠냐’며 말렸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아들에게 학교에 대한 일상을 물었을 때 ‘선생님이 소리 지른다’, ‘무섭다’, ‘학교가 두렵다’고 했다. 그리고 아이가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하고 어지럼증이 생겼으며 수면장애를 앓기도 했다.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 가지 않았을 때는 괜찮다가 학교에 가면 또다시 상태가 나빠져 저희도 꾀병이 아님을 알았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학교 방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11월 8일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중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산ㆍ성남ㆍ화성오산ㆍ용인ㆍ시흥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발생 시 섬세한 행정 처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먼저, 장윤정 의원은 “학교 폭력이 발생했을 때 학교 및 교육청 처리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경찰, 학교전담경찰관, 학폭 책임교사, 담임교사 등에 신고하도록 되어있다. 학교에서는 가해, 피해 학생을 즉시 분리 조치한다. 또한 48시간 이내 관할 교육지원청으로 보고해야 한다. 절차 끝난 후에는 최대 3주 기한을 줘 학교폭력전담기구에서 사안을 조사하고 자체해결을 위한 노력을 한다”며 “자체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교육지원청으로 심의요청을 해야 하며, 교육지원청은 4주 동안 시간을 갖고 재조사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장 의원은 “교육 당국이 학교 폭력 사안을 처리하는데 문제가 있다. 장학사 1명이 많은 학교 폭력 사안을 담당해야 한다. 장학사가 준사법적 판단을 내려야 하는데 사법적 전문성이 결여되어 있다”며 학교 폭력 행정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