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지역 경로당의 대한노인회 탈퇴가 본격화 되고 있다. 최근 본지에서 안산시 소재 A노인지회의 공금횡령 의혹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 쓰여야 할 지회운영비가 아무 해명도 없이 감쪽같이 회계장부에서 사라진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비단 A노인지회만의 문제가 아니다. 기사 보도 후 상록구 소재 B경로당에서 제보가 이어져 취재에 들어갔다. 취재 결과 B경로당이 소속된 노인지회에서도 유사한 사례와 더불어 재정 운영 및 감사 선출에 대한 문제점이 표출됐다. 이 지회 역시 A노인지회와 마찬가지로 대한노인회 전임 이00 회장이 개인 사재를 출연해 중앙회에서 산하 연합회를 통해 지회운영비 3,100만 원을 내려 보냈다. 그러나 노인지회장은 이 운영비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이다. 이로 인해 전임 노인지회장이 고발 조치돼 700만원의 벌금을 맞았다. B경로당이 소속된 노인지회의 2023년도 정기총회 자료를 보면 ‘2022년 일반회계’에서 세입 결산금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경로당회비(55,960,000원)이며 ▲잡수입(23,303,759원), ▲이월금(3,960,110원), ▲예금이자(18,747원) 등이 뒤를 이으며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김석훈 당원협의회 위원장(국민의힘, 안산시 상록구갑)이 지난 1월 26일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으로 다가온 총선에 임하는 각오 등 포부를 밝혔다. 당협위원장은 통상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겸직하나, 현역 의원이 없는 지역은 차기 총선에 출마하려는 사람이 맡는 것이 통상적이다. 김 위원장은 “공천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1년 3개월여의 시간이 남아있기에 안산의 가장 어두운 구석부터 일일이 찾아다니며 민심을 잡고 있다. 지난 설에도 차례를 지내자마자 공단을 찾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진심을 시민분들께서 알아주신다면 그게 지지율로 나타날 것이고 공천은 자연스럽게 따라오지 않을까 싶다”며,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이를 위한 집권 여당의 확실한 뒷받침을 위해 내년 총선에서 과반의 의석을 차지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를 위해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그 누구보다 발로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논의됐던 선거구 축소 문제와 민주당이 강세를 차지하고 있는 안산시에서 승리를 점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김석훈 위원장은 자신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민주, 안산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제2차 지난 2월 14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제정조례안은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서 태권도 진흥과 태권도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부과하고 있어 그에 따라 태권도 진흥을 위한 경기도의 책무를 규정하고자 한 것이다. 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3조에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 교육기회 확대 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명시하고, 제5조에 도지사의 태권도 진흥사업 관련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규정했다. 제6조에는 학교체육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도지사와 교육감의 협력방안에 대해 규정했으며, 제7조에는 태권도 보급 확대를 위한 홍보ㆍ행사에 대한 도지사의 역할을 규정했다. 김 의원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에서 창안된 국기(國技)로서 1975년 국제경기연맹(GAIF)에 가입하며 국제 위상이 강화됐으나 종주국으로서 장악력의 점차적인 감소 추세와 발전 정체 등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경기도 태권도 종목의 육성과 진흥을 위해 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2023년을 맞아 청년들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 어느 세대보다 고민도 많고 치열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그들의 소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좀 더 미래 지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1. 본인소개(활동 중심으로) 안녕하세요. 안산시의원 최진호입니다. 의회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구는 단원구가 있는 ‘고잔동’, ‘초지동’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의원으로 일하게 된 초선의원이고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맡고 있습니다. 2. 2022년을 돌아보며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다면? 2022년은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가장 분주했던 해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지난 3월에는 대한민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있었고 바로 몇 달 뒤 6월에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말에는 2002년 월드컵 이후 오랜만에 좋은 성적을 거둔 2022 카타르 월드컵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더욱 대선 그리고 지방선거의 당사자였고, 하반기에는 의회생활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태어나서 가장 짧게 느껴진 1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쉬움을 느낄 겨를도 없이 꽉 채워 보낸 것
[참좋은뉴스= 김현주 기자] 2023년을 맞아 청년들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 어느 세대보다 고민도 많고 치열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그들의 소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좀 더 미래 지향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 본인소개(활동 중심으로) 안녕하세요. 저는 ‘평등평화세상 온다’라는 안산시민사회단체에서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송미라고 합니다. ‘평등평화세상 온다’는 분단, 불평등 없는 평등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단체입니다. ‘온다’는 우리가 있는 한 평등평화 세상이 온다, 평등평화 세상의 스위치를 켜다의 ON다, 한자로 溫多, 따듯함이 더해지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무살학교, 청년질문학교 등 청년을 만나는 사업과 안산역사인권기행, 노동인권평화기행 등 기행 사업, 평등평화 세상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실천 사업, 그리고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사업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안산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해, 2014년부터 지역의 다양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해오고 있기도 합니다. -. 2022년을 돌아보며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있다면?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