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매년 ‘소상공인을 위한 SNS 온라인마케팅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마케팅 이해를 높이고 기법을 체계적으로 배워 소득 창출에 도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닥친 코로나-19 사태는 소상공인의 생계를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떠올랐다. 공교롭게도 연합회의 이러한 교육 사업이 결국 비대면 시대에 소상공인이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초석이 돼 상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 졌다. 2019년도 온라인마케팅교육을 들여다보면 1차 교육: 블로그 교육(6월 7일~9일), 2차 교육: Modoo 웹사이트제작 교육(7월 12일~14일), 3차 교육: 네이버스마트스토어 개설(10월 18일~20일) 등이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교육이 입소문을 타면서 수강생이 몰렸고 코로나-19로 거리두기가 진행됐던 지난해에도 40명이던 정원을 20명으로 줄여 교육을 진행했다. 못 받는 상인들이 속출해 해명에 진땀을 빼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예산을 세우며 시 부서뿐 아니라 산하 기관 및 위탁 단체들 예산이 거의 대부분 일률적으로 축소돼, 마케팅 교육 예산 또한 3,000만원을 세웠으나 대폭 삭감됐다. 상생경제과 담당자는 “올해 예산이 1,
안산시는 지난 8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화섭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안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서울·경기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연결고리를 끊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확산세가 급격히 거세지는 가운데 방역을 위한 안산시 시스템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3월 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8월 14일 해외유입 경로인 #60번 확진자 발생까지의 증가폭보다 8월 15일(#61, #62) 이후 9월 1일(#116~120)까지의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상태다. 그 중심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들이 있으며 이들로 인한 확진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안산시 관내 종교단체의 광화문 집회 참여 여부도 초미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거주하는 복수의 주민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 부곡동 소재 P교회 관련 제보였다. 한 주민은 신도들 중 20명이 자발적으로 광화문 집회에 다녀왔다는 것이었고 또 다른 제보자는 목사 부인이 신도를 인솔해 25명이 집회에 다녀왔다는 내용이다. 8월 25일 부곡파